모든 여행자들의 로망!
스페인 바로셀로나 한 달 살기.
스페인 바로셀로나는 여행자들의 로망의 도시입니다.
날씨, 풍경, 음식 모든 걸 다 가진 완벽한 도시입니다.
천재 건축가인 가우디의 숨결이 더해져 동화에 온 듯한 모습이죠.
그래서인지 바르셀로나에 잠깐 여행을 왔다가 한 달 살기 하러 돌아오는 여행자들.
환상적인 숙소부터 필수 관광지. 바로셀로나의 모든 것.

바로셀로나 한 달 살기 체크리스트.
첫 번재 체크 포인트는 숙소 입니다.
에이샴플레 지구에 위치한 곳.

네모난 모양으로 반듯하게 나눠진 계획도시로
에이샴플레 지구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카사 바트요.
관광지는 물론이고 쇼핑, 외식의 중심지입니다.

보금자리가 될 이곳!
예약한 숙소는 3층이고 엘리베이터는 없습니다.


바로 보이는 3개의 문, 5명까지 수용 가능한 숙소입니다.


옷장과 더불 침대를 갖춘 안방.
안방 뷰는 요정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좋은 아늑한 방.

햇빛을 가득 품은 숙소의 하이라이트 공간.
톡파원이 이 숙소를 선택한 이유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뷰때문임.
방구석 1열에서 관람하는 가우디 최고의 걸작입니다.
이 숙소의 투어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옥상에 올라가도 이런 뷰를 볼 수 있습니다.
성당 투어할 때는 볼 수 없는 모습, 숙소에서는 성당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음.
선 가이드 후 관람하기.
밤이 되면 뷰는 더 이뻐진다고.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품은 숙소.
환상적인 뷰를 가진 숙소의 한 달 살기 비용은?
바르셀로나는 물가가 비싸진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도심 중심과 떨어져 있는 위치라 2인 기준으로 청소비, 할인을 포함해 790만원이라고 합니다.
눈과 지갑이 즐거운 한 달 살기 숙소로 강추!!
바르셀로나 한 달 살기 체크리스트 두번째는 물가입니다.

mercado는 시장입니다.
1977년 설립되어 스페인의 장바구니를 책임지는 국민 마트입니다.
스페인에만 1600여 개의 매장이 있습니다. 포르투갈까지 뻗어 있는 마트.
한국의 농협같은.

스페인 하면 하몽이죠.
돼지의 다리로 만드는 스페인의 햄인 하몽.
하몽의 나라답게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로 판매 중입니다. 최대 가격이 약 12만원까지도 있어요.
하몽 원재료인 돼지 다리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돼지다리 5kg 에 약 45000원.

이 다리가 스페인 연말연시 단골 선물이라고 하네요.
톡파원이 구매할 하몽은?

가공품으로 선택.
한국이랑 비교하면 진짜 싸네요. 압도적으로 저렴한 스페인 하몽.

와인 생산량 상위권에 있는 스페인.
품질 좋은 와인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보다 저렴한 와인.

한국에선 저렴한 마트 와인이 4490원.
유럽에서는 친구 집 놀러 갈 때 10유로 한화로 약 15000원 넘는 와인은 안 산다고 해요.
큰 마음 먹고 사면 20유로 약 3만원짜리 산다고.
마트에서 3만원 넘는 건 명품급이라고.
마음껏 취하고 싶을 땐 스페인 마트로!
몇 개월 전에 메*카도나 매장을 활용한, 독특한 데이트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마트에서 인연을 만드는 법.
사랑이 시작되는 오후 7~8시.

파인애플을 카트에 거꾸로 넣는다.

와인 진열장으로 이동한다.

마음에 드는 사람을 스캔한다.

가까이 다가가 카트를 친다.
유럽을 달군 사랑의 파인애플.
물가부터 솔로 탈출 방법까지 한 번에 체크 완료!
바르셀로나 한 달 살기 체크리스트 세번째는 주변 관광지입니다.
바로셀로나 관광지는 바로 가우디 작품이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카사 바트요, 구엘 공원까지.
하지만 오늘은 남들 다 가는 뻔한 곳 말고, 많은 이들이 놓치고 있는 가우디 작품이 있습니다.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스타일의 카사 비센스입니다.
200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이 건물은 가우디가 건축학교 졸업 후 설계한 최초의 작품입니다.
시작을 알리는 작품인 만큼, 가우디 투어의 필수 코스입니다.
가우디 특징을 관찰이 가능한데, 특징 1. 철제로 정교하게 제작된 특징2는 자연을 본뜬 장식.
가우디는 대장장이 집안에서 자랐어요.
가정환경에서 영향을 받은 건축적 특징.

꽃이 그려진 타일들로 장식된 건물 입구,
동글동글한 평소 스타일과 다르게 각지게 장식된 외관.
자세히 보면 눈에 띄는 타일 색이 차이가 나는데?!

오른쪽이 가우디, 왼쪽은 가우디 제자라고 합니다.
1924년 가우디에게 확장 공사를 의뢰했지만, 가우디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건축에 전념하고
제자가 대신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내부 구경을 위해 이동합니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온갖 화려함으로 무장된 로비.
로비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테라스가 내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동서양이 혼합된 듯한 아름다운 인테리어.
외관은 더 화려함이 가득해요.
뜨거운 햇빛은 막아주고 시원한 바람은 통과시켜, 여름에 시원하게 보내기에 딱 좋다고 해요.
부족함 없는 완벽 공간입니다.

다음 장소는 카사 비센스 내 가장 화려한 장소입니다.
바로 흡연실.
흡연실 천장은 석고로 야자수와 대추 송이를 재현, 벽면의 장미 장식까지 세상에서 가장 예쁜 흡연실입니다.
가우디의 색채감을 느끼고 싶거든 고개를 들어 흡연실을 봐라!
가우디 스타일의 근복을 볼 수 있었던 카사 빈센스.
바르셀로나의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바르셀로나에서의 한 달을 책임져 줄 맛집으로!
관광객과 현지인을 모두 사로잡은 곳입니다.


라 *빌라는 카탈루냐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곳입니다.
단정하면서도 아늑한 인테리어에 신선한 제철 재료를 사용한, 오늘의 메뉴를 개별 메뉴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매일 달라지는 오늘의 메뉴.
메뉴는 SNS에 미리 공지를 합니다.
메뉴판이 영어도 없고 사진도 없는게 현지인 맛집입니다.

처음 먹어볼 메뉴는 대파라비올리 입니다.
네모난 반죽 사이 다진 고기를 넣어 만든, 만두 모양의 이탈리아 파스타입니다.
대파향이 물씬 나고, 부드러운 라비올리 면에 이븐하게 밴 대파의 고소함.
입안 가득한 버섯의 풍미라고 하네요.
다음으로 나온 메인 요리는?!

극소량이라 귀한 소 볼살 스테이크.
나이프가 필요 없는 부드러움, 진짜 맛있다고.
저온으로 장시간 조리하면 부드러움과 풍미가 높아져요.

가니시로 튀긴 양파가 눅눅하지 않고 크런치한 식감이라고 해요.
두메뉴인 오늘의 메뉴는?!
평일엔 22유로 (한화로 약 33000원) 주말엔 33유로 (한화로 약 50000원)
평일과 주말의 가격을 다르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일 색다른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현지인 맛집.
가우디가 아닌 건축가의 건축물,
가우디의 도시에서 만나는 또 다른 건축가는?

루이스 도메니크 이 몬타네르가 설계한 카탈루냐 음악당입니다.
화려한 색상과 정교한 조각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는 곳.

가우디와 몬타네르는 카탈루냐 모더니즘의 양대 산맥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인 산 파우 병원.
정신과 병원인페레 마타 연구소.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카탈루냐 음악당.

카탈루냐 최초 여성 합창단을 위해 지어진 건물로,
콘서트홀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유명 음악가들의 흉상이 있습니다.
와관만큼이나 음악당의 내부도 화려합니다.


건물 밖에서 봤던 그 발코니.
모자이크로 장식된 기둥들.
서로 다른 꽃으로 채워진 형형색색의 모자이크 기둥. 트렌카디스 기법을 사용한 작품이라고 해요.

깨진 타일을 모자이크 형식으로 붙이는 트렌카디스 기법입니다.
당시 카탈루냐에서 유행한 기법입니다.

길 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발코니.
가우디에게 화려함을 뺏긴 몬타네르.

이곳의 화려함은 작정하고 만든 화려함.
입구에서 보이는 천장부터 정말 화려한데,

천장을 가득 채운 알록달록 스테인드글라스.
가까이에서 보니 더욱 다채로운 색감.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콘서트 홀, 해가 들어오는 시간은 다 예쁘지만,
특히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추천합니다.
자연 채광 아래서 공연이라니, 콘서트홀의 별명도 돌의 정원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가 천장인데,

천장을 둘러 싼 돌 장미 때문입니다.
카탈루냐 음악당은 화려한 배경으로 사진 맛집입니다.
이곳이 전반적으로 색감이 화려하다 보니까 무채색 옷을 추천합니다.
물가부터 관광까지 단점이 하나 없는 바로셀로나.
출처: 톡파원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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