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되고 코로나19 완치 1년 안에 40% 더 위험한 질병이 있다고 해요. 바로 당뇨병이라고 해요. 코로나19에 걸리면 당뇨 발병률이 높다고 해요. 코로나19 확진자 미국 40% 독일 28%가 당뇨 발병 위험이 있다고 해요.
코로나 후유증.
코로나19 자체에 걸리면 면역 변화가 있어서 인슐린 저항성이 늘기 때문에 유병률이 조금 더 높아진다는 그런 보고들이 있기 때문에 랜싯 당뇨병과 내분비학에 따르면 코로나19 완치된 100명 중 1명은 당뇨였다고 해요.
인종, 나이, 성별 불문하고 기존의 당뇨 위험 요소가 없는 분들인데도 당뇨위험이 증가한다고 해요. 랜싯 당뇨병과 내분비학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18만 1000명과 걸리지 않은 410만 명을 비교한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비감염자보다 당뇨 발병 위험이 40%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해요.
전체 코로나 19 환자의 1%가 후유증으로 인해 당뇨에 걸릴 수 있다고 해요.
코로나 후유증은 정말 끝이 없네요. 2~3달 전쯤만 해도 코로나 클리닉 방문하는 환자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확진자 감소랑 더불어서 방문하는 환자들이 조금 줄긴 했지만 꾸준히 많이 오고 있다고 해요. 보통 이제 오는 환자분들은 격리 해제 이후에도 가장 많이 호소하는 게 마른기침이 사라지지 않는다 아니면은 머리가 맑지 않고 멍하다, 아무리 쉬어도 계속 피곤하다 이런 증상으로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해요. 그리고 갑자기 혈당이 높아졌다는 분들도 있고, 평소 있었던 지병인 당뇨가 이제 먹던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조절되지 않고 심하다, 이러면서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해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당뇨가 발병하는 이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당뇨를 악화시킨다는 것에는 이제 여러 가지 연구들이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 세포를 감염시켜서 인슐린 분비를 감소한다고 이제 알려져 있고 다른 가설로는 자율신경 항진이나 과다한 면역반응 혹은 자가 면역 반응이라 장기간 이어지는 염증들이 우리 체내에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서 당조절에 문제가 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당뇨가 발생하거나 당뇨가 이제 있던 분들은 오히려 조절이 더 안되고 심해지는 경우들이 좀 많이 있고, 코로나 후유증 클리닉에서는 환자분들이 당조 절도 같이 잘할 수 있도록 진료하고 있다고 해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과도한 염증반응으로 장 건강이 악화되고 장내 미생물 불균형으로 당뇨를 유발하게 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기 그래서 당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코로나19가 당뇨 유병률이 높은데 최근에 젊은 분들이 채용 건강검진을 하러 오면 아무 증상이 없는데 피검사에서 혈당이 굉장히 높으신 분들이 있다고 해요. 왜냐하면 코로나19로 실내생활, 배달음식, 야식, 음주로 비만이 되었고 10kg이 늘면 인슐린 저항성이 늘고 급격한 체중 증가에 대한 우리 몸에 있는 반응들이 약해지기 때문에 당뇨가 쉽게 발병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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