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일상생활 속 호르몬을 망치는 습관들.

식욕을 잡으려면 호르몬을 잡아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해요. 이에 관련된 호르몬이 3개인데 이 3대 호르몬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일상생활 속 호르몬을 망치는 습관들.

1.우리가 먹는데 집중해야지 뇌에서 적당한 세로토닌이라든지 렙틴이 분비됩니다. 그런데 티브이나 다른 곳에 정신이 분산되면 식욕 저 절이 안될 수밖에 없습니다. 

2. 각종 인스턴트 식품은 호르몬 균형을 파괴하는 원인입니다. 

3. 해산물과 육류를 한번에 매번 같이 많이 먹게 되면 식욕을 폭발시킬 수 있습니다.  육류와 해산물에는 식이성 철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식이성 철분은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식욕을 억제시키는 호르몬인 렙틴을 감소시킵니다. 게다가 철분은 우리 몸에서 배출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체내에 쌓이는 미네랄이거든요. 많은 양을 매번 과식하게 되면 철분이 쌓이고 쌓이면서 렙틴 호르몬을 자꾸 줄어들게 만드니까 호르몬을 교란하고 과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임상연구저널은 철분 식단이 렙틴 호르몬을 감소시켰다고해요. 육류와 생선은 끼니별로 나눠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하루 섭취량은 육류는 손바닥 크기인 약 240g 정도 생선은 반토막 정도인 약 70g 정도가 적당합니다. 육류를 많이 먹으니까 평소에 우엉차나 녹차 같은 차를 먹으면 좋다고 해요. 차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이 철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녹차 같은 경우는 하루에 3잔 이내로 우엉차는 하루에 2L 이내로 섭취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육류와 해산물 과다 섭취는 호르몬 불균형 부르는 습관입니다. 

4. 배달음식을 배달온 그릇에 보관하는 습관이요. 이렇게 보관하면 세균이 증식할 수 있고 이것이 호르몬 균형을 깨 트린느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은 장 안에 엄청 많이 존재하는데 우리가 세균이 묻어있는 상태에서 음식을 먹게 되면 몸 안으로 세균이 들어오게 되는데 이것이 장 내 환경을 망가트리면서 세로토닌의 부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강하고 탄성 있는 플라스틱 용기에 비스페놀 A가 생각되는데 내분비계에 악영향을 미쳐 호르몬 균형을 깨트릴 수 있다고 해요. 배달 음식을 보관하려면 먹을 만큼 덜어먹고 남은 것은 유리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5. 얼음틀을 세척하지 않고 계속 재사용하면 리스테리아라는 균이 번식할수 있습니다. 냉동실 온도에서도 균이 죽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얼음틀을 씻지 않고 사용하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고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서 식욕 조절을 잘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얼음틀 세척하는 방법은 쌀뜨물에 1시간 정도 담가 두면 녹말 성분이 세균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화장도구는 중성세제로 일주일에 1번씩 세척하는게 좋습니다.  주방 세제 리필도 세균 번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리필 통 세척은 주방 세제를 리필하기 전 통을 닦아 햇볕에 말린 뒤 사용해주세요.

 

<출처: MBN 천기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