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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것

천기누설, 일상 속 항생제 내성 유발 습관들.

by 로토루아8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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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소에 하는 행동 중에 항생제 내성을 유발하는 습관들이 있다고 해요.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몸에 안 좋다고 하니까 생각해서 주의해서 행동하셔야 할 거 같아요.

 

 

 

일상 속 항생제 내성유발 습관들.

1. 항생 연고 바르기.

상처에 바르는 항생연고는 연고가 문제가 아니고 바르는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해요. 항생연고는 피부에 흡수가 잘되게 만들어져 있는데 연고를 손으로 바르게 되면 상처뿐만 아니라 손에도 연고가 흡수돼서 필요 이상의 항생 성분이 흡수되게 되는데 거기다 많은 분들이 상처뿐 아니라 상처 주변에도 넓게 연고를 바르게 되는데 이 역시 항생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서 항생제 내성을 유발하게 됩니다. 연고를 제대로 바르는 팁은 극소량의 연고를 면봉에 덜어 상처 부위에만 발라주세요.

2. 트리클로산이 들어있는 비누나 샤워젤.

우리가 사용하는 비누나 샤워젤 중에 트리클로산이라는 항균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 성분이 항생제 내성을 유발할수 있다고 해요. 물에 씻어내는 제품이라 별생각 없이 쓰고 있지만, 잘 씻어내지 않거나 과용하게 되면 항생제 내성을 일으키게 됩니다. 

항균 화학요법 저널에 따르면 트리클로산이 퀴놀론 계열 항생제의 내성을 유발해 세포 변이를 유발한 다 고해요.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따르면 트리클로산 성분은 씻어내는 인체 세정용 제품류로 데오 토런트, 페이스 파우더, 파운데이션 외 기타 제품에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해요. 트리클로산 과다 사용 시 항생제 내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을 막기 위해선 무 트리클로산 제품을 선택해주세요.

3. 반려동물과의 뽀뽀

최근 재밌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사람과 반려동물에 존재하는 세균 또는 항생제 내성균들은 서로 간에 전달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해요. 

사람의 뺨을 핥거나 뽀뽀하는 과정에서 사람에게 옮겨진다고해요. 아직은 표본이 적어서 모두 다 그렇다고 할 순 없지만 그만큼 항생제 내성에 대한 연구가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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