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이 당하는 질환인 당뇨, 150년 전 조선시대에 당뇨가 흔하지 않았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은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당뇨병이거나 당뇨가 코앞이에요. 30세 이상 당뇨 유병률이 494만 명이에요.
우리 모두 당뇨 예비환자.
대한 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 전 단계 포함해 당뇨 유병 인구가 948만 명이라고 해요. 150년 만에 국민병이 된 당뇨. 그 이유는 달라진 식습관 때문입니다. 나우루 공화국의 비극을 아시나요? 모나코 바티칸을 제외하고 3번째로 작은 섬나라인데 물고기를 잡고 작물을 기르며 살아가던 나 우루인은 1980년대 천연자원인 인광석으로 벼락부자가 되었다고 해요.
전 국민에게 매년 1억 원 생활비를 지급하고 주거와 교육 의료비까지 모두 무료라고 해요. 국민이 일을 안 해 공무원까지 외국인을 고용한다고 해요. 나 우루인의 80%가 비만과 당뇨로 전 세계 사망률 1위 국가가 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이게 정말 남의 이야기일까요?
현재 도시 생활중 과거 흡연력을 보유, 당뇨 가족력을 보유, 고혈압 복용기간이 약 10년 그럼 당뇨에 걸릴까요?
녹화 두 시간 전 식사를 하고 혈당을 측정하니까 정상 식후 혈당 수치가 77로 나왔죠.
나이 60세로 당뇨 위험이 큰 나이지만 먹는 방법을 알면 당뇨를 당 NO로 바꿀 수 있다고 해요.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는지가 중요합니다.
공복혈당이 정상되면 당뇨 완치일까?
당뇨 진단기준은 공복혈당, 식후 혈당, 당화혈색소입니다. 1년 이상 세 가지 수치가 정상일 때 당뇨 완치 판정입니다. 하지만 당뇨 완치는 드문 케이스예요. 특수한 상황에서 생긴 2 차성 당뇨 외에는 완치가 없습니다.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 정상 혈당으로 유지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건강관리에 소홀해지면 혈당은 언제든 다시 상승합니다. 당뇨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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