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초간단 체크법.

가장 빼고 싶은 신체 부위 1위가 뱃살이죠. 뱃살이 아무리 안 빠져도 빼야 하는 이유는? 뱃살은 염증을 일으키는 공장입니다. 만성염증은 살이 안 빠지는 체질로 바뀌게 됩니다. 

 

 

 

지방조직은 지방 세포가 모여서 생기는 결합조직인데 아래와 같은 질감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지방조직은 염증 물질을 분비합니다.  염증 물질 분비 대표 지방조직이 내장지방이 있는 뱃살이에요.

 

 

대한 비만학회 2020에 따르면 전 국민 40%가 비만이에요. 비만 및 대사 증후군 저널 2014에 따르면 국내 45세부터 64세 여성이 61.4%가 복부비만이라고 해요.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초간단 체크법.

배꼽을 기준으로 아래 뱃살은 피하지방이고 위 뱃살은 내장지방에 해당된다고 해요. 전체적으로 뱃살이 나왔을 경우 피하 지방일 가능성이 높아요. 여자는 아래 뱃살이 많고 남자는 위 뱃살이 많죠. 명치와 배꼽 사이라면 내장지방형이라고 해요. 내장지방 1kg 이면 피하지방이 5kg이에요. 내장지방은 건강위험도 5배나 높다고 해요.

내장지방이 적당량 있다면 염증 조절이 쉬워요. 그렇지만 내장 지방이 많다면? 염증 조절이 어렵고 내장지방은 만성염증을, 전신 질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네이처 메디신 2019에 따르면 남자와 여자 내장지방 1kg이 증가하면 남자는 당뇨병 발생 위험이 2.5배나 높다고 해요. 여자는 당뇨병 발생 위험이 7배나 높아진다고 해요. 런던대학교 연구팀 2014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두 치수 커지면 유방암 발병률이 77%가 증가한다고 해요. 비만 학술지 2019에 따르면 복부비만여성은 건강한 여성보다 치매 위험도 23% 증가합니다. 

 

<출처: MBN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