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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난거

식스센스 시티투어 1화. 도심 핫플 속 가짜 찾기. 서울 중구편. 빠다숙성 삼겹살편.

by 로토루아8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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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국 방방곡곡 도심을 누비며, 이들이 마주할 핫 플레이스.

도심 핫플 속 숨겨진, 도심 핫플 속 가짜 찾기.

 

서울, 그 중에서도 서울의 심장, 중구.

명동, 옛 정취가 남아 있는 골목 사이, 숨겨진 핫플레이스가 가득한 곳.

중구 핫플 중 숨어있는 단 하나의 가짜가 있습니다. 

 

서울 중구 편 주제는 000에 미친 사장님.

세 군데의 핫플 중 하나는 가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첫 번재 시티투어.

 

중구 일대에 자리 잡았던 수많은 극장과  영화사들.

한 때 이곳 충무로는 한국 영화의 상징 그 자체였죠.

 

 

 

 

충무로를 대표하는 극장이었던 대한 극장은 작년 9월 66년 만에 문을 닫으며 추억 속으로 사라진 충무로의 상징이죠.

 

 

 

곳곳에 보이는 수많은 인쇄소들, 그리고 그 인쇄 골목 사이사이.

변치 않고 그대로 자리를 지키는 노포들.

 

 

 

버터와 삼겹살!!

예측 불가한 두 재료의 만남.

버터에 미친, 핫 플레이스의 정체는??

 

 

 

버터로 도배된 삼겹살 가게 과연 이곳은 진짜일까?

진짜 맞더라고요. 

버터 삼겹살이라니 생각만으로도 느끼할거 같지만 소고기 스테이크를 버터에 굽는거 생각하면 또 맛있을 듯!

 

외국에선 소고기에 버터에이징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

버터에 돼지고기는 여기가 유일하다고!

 

 

 

빠다숙성삼겹살은 180그램에 19000원.

 

 

 

한달 최소 버터 사용량은 40kg.

삼겹살에 버터라 풍미가 극대화된다고.

이 버터에는 특별한 레시피가 있는데 파티시에 경력을 바탕으로 버터에 소금과 화이트와인을 첨가.

 

커다란 통삼겹 전체에 버터를 펴 발라 그대로 숙성하는 방식입니다. 

지방에 지방을 더한 완벽한 저탄고지?! 식단.

3일 숙성후, 처음에 손님들은 느끼한거 아니냐며, 기름이 많을거 같다고 하는데

비주얼은 물론 맛까지 사로잡은 힙지로의 핫메뉴.

 

SNS를 장악한 화제의 핫플!

월 매출 최고 8천만원 달성.

 

 

 

층층이 쌓여 버터 덩어리처럼 보이지만, 세히 보면 겉에만 발린 버터, 

삼겹살 한 줄 버터양은 소금빵 한개입니다. 

MZ 취향 적중률 100% 비주얼.

 

테이블에서 찾은 맛있게 먹는 법은?!

 

 

 

없던 SNS도 만들고 싶은 비주얼.

불판에 올리자마자 코끝을 찌르는 버터 향.

달궈진 불판 위에 눈 녹듯이 흐르는 버터.

 

 

 

 

완벽한 타이밍에 뒤집어 주면 버터가 녹아들며 녹진한 치즈 비주얼로 변신.

뜨거운 무쇠 판에 튀기듯 굽는게 포인트.!

 

 

양쪽 빠삭하게 구운 삼겹살을 두툼하게 잘라서, 모든 면에 골고루 버터 코팅.

 

불이 엄청 세다 보니까 빨리 못 뒤집으면 타버린다고.

 

 

 

진짜 맛있게 생겼네요.

 

영업 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익은 고기는 소금을 살짝 찍어서 먹어보기.

본연의 맛을 위해 첫 점은 소금을 추천!

 

 

 

너무 고소하고 진짜 겉바속촉이라고!

 

 

 

버터에 튀기듯 구워 바삭하고 고소한 맛인데,

고소한 삼겹살에 바삭한 빵가루를 입혀서 먹기.

 

 

 

 

바삭한 빵가루와 함게 돈가스처럼 즐기는 삼겹살.

 

 

 

야키소바 소스를 더한 미미표 숙주볶음.

 

이곳의 히든 메뉴는 버터 청국술밥.

버터에 미친 사장님의 히든 메뉴.

 

 

 

통삼겹살의 끝부분을 볶아, 쌈장, 청국장, 고추장, 고춧가루를 넣고,

조미료 , 설탕, 간장을 넣어줍니다. 한데 모아 자작하게 볶아준 뒤, 

 

 

 

 

물을 가득 채워 눌어붙지 않게 저어주고 버터 한 덩이 통째로 투하.

 

 

 

고소하고 구수한 둘 다 잡은 버터 청국술밥.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버터 한방.

버터가 청국장 향을 중화시켜준다고, 

청국장의 쿰쿰한 향을 싹 잡아주는 고소한 버터.

 

청국장 안좋아하거나 처음에는 접근하기가 어려운데 어린이 입맛인 유재석에게도 딱 좋은 고소한 맛이라고 하네요.

 

요즘 친구 미미 입맛에도 찰떡.

 

 

 

 

 

출처: 식스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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