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실험카메라, 혈당 오르는 식단 vs 혈당 잡는 식단.

우리나라 국민병에 해당하는 질환인 당뇨병, 당뇨가 없는 일반인 대상으로 당뇨병에 대한 인식 관련 설문을 조사한 결과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1위가 식단관리였습니다. 정말 식단관리 너무 어려워요.

당뇨병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게 식단관리이기도 하죠.

 

 

실험카메라, 혈당 오르는 식단 vs 혈당 잡는 식단.

실험을 위해 같은 메뉴를 섭취하는데 한분은 평소 먹던 대로 나머지는 혈당을 떨어트린다는 이것을 곁들여 먹었다고 해요.

 

 

당뇨병으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20대 때부터 건강관리를 시작했다고 해요.

 

 

첫 번째 식단은 라면으로, 식사 전과 후에 혈당 수치를 측정해 비교해봅니다. 

 

 

두 번째 식단은 삼겹살과 쌈채소.

당뇨병 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인 라면도 혈당 잡는 식단에 포함했다고 해요.

 

 

식후 1시간 혈당이 중요한 이유는 당뇨병 발병 위험 때문이에요. 당뇨병이 없는 5700명을 대상으로 식후 1시간 혈당과 당뇨의 상관관계를 12년 동안 추적 관찰을 한 결과 

 

 

혈당 잡는 식단을 먹은 오한진 박사의 혈당 수치 결과는?

 

 

식사 전 삶은 달걀을 먹었고  단백질 식품인 삶은 달걀 섭취가 포만감을 주고  다음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콩나물을 섭취했는데 마지막으로 면을 섭취하니까 탄수화물을 천천히 흡수시킨 거라고 해요. 거기도 라면도 유탕면이 아닌 건면으로 먹었다고 해요.

 

 

핵심은 무엇을 먹는지도 중요하지만 먹는 순서도 중요합니다.  주메뉴는 같았어도 비교적 혈당이 덜 오른 오한진 박사, 면 종류는 혈당 상승을 유발하는데 식이섬유인 콩나물을 함께 섭취하면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먼저 섭취하면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는 요령입니다. 탄수화물을 좀 더 천천히 먹으면 좋습니다.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