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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것

천기누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오징어의 효능과 섭취법.

by 로토루아8 202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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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식재료!!

수라상 속 반전 식재료는?!

 

과거 수라상에 올랐던 식재료 중에서도 특히 최근까지, 

하지만 과거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면, 쉽게 구할 수 없는 귀한 물고기라는 반전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문종실록에는 1452년 조선을 방문한 명나라 사신이 가장 먹고 싶어한 물고기 였다는 기록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 식재료를 만나기 위해선 지금 영덕으로 가시면 됩니다. 

 

 

 

 

익숙한 식재료의 정체는 오징어.

생물 오징어에서 마른, 반건조 오징어로 변신!

 

건조하는 방법은 오징어의 배를 갈라서 내장을 꺼내고, 깨끗하게 세척을 해서 대나무에 꽂아서 덕장에다가 걸어놓으면 나머지는 자연이 알아서 예쁘게 맛있게 말려 줍니다. 

 

오징어가 아무래도 바다에 사는 생물이잖아요. 새벽에 한 번 씻을 때는 염분 농도가 한 5% 정도 나오는데, 

짠맛을 확 줄이기 위해서 세척을 한 번 더 한다고 해요.

요즘 덕장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해요.

 

 

 

 

조선 시대 귀한 생선인 오징어.

과거 오적어라 불렸던 오징어는 쉽게 구할 수 없는 귀한 물고기였다는 것을 조선왕조실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라도, 경상도 일원에서는  조선왕조실록중에는 수령 지방관과 방백인 관찰사들이 임금에게 진상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고해요.

 

세종실록에 처음 등장한 오징어.

오징어잡이는 집어등과 넓은 그물이 필요해요. 조선 시대에는 조업 방식이 발달하지 못했죠.

 

 

 

 

 

오징어 먹는 법.

오징어 껍질을 벗기는 것은 오징어를  안 먹는 거랑 똑같다고 하네요.

 

 

 

오징어 껍질을 벗겨 먹어야 할까?

 

타우린이 풍부한 껍질은 제거하지 않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우린은 숙취 해소,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음료의 원료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타우린은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아미노산이기 때문에 오징어 몸속 체액에 녹은 상태로 있다가, 말리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 나가게 되면 껍질 표면에 남아 있게 됩니다. 

 

오징어는 타우린 함량이 높아 혈액 속 중성지질, 콜레스테롤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조선 시대에는 귀했던 오징어가 꼭 필요했던 왕은?!

 

 

 

성종은 기절한 적이 있을 정도로 약한 체질이었는데요.

혈이 허한 것을 보하고 단백질 보충을 위해체력을 보완하기 위해 오징어가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도 중국 황제가 각종 수산물과 마른 오징어를 달라고 요청했다고 해요.

 

좋은 오징어를 구하기 어렵다는 상소문을 받은 성종.

성종실록 19권을 보면  오징어를 생산에 따라 진상하고 백성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

 

수라상에서 찾은 귀한 식재료인 오징어.

 

 

 

청천벽력 같았던 남편의 대장암 진단.

대장 악성 종양 진단 후 임파선으로 전이 되었고, 병원에서 오래 못 산다고 그랬다고. 그래서 더 음식에 매달렸다고.

그때 발효음식하고 전통 음식부터, 양념류도 직접 개발하면서 중점적으로 집밥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해요.

오로지 남편을 살리기 위해 건강 요리 연구에 매진, 현재는 약선 요리 연구가로 활약중이라고.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도 맛이 없으면 매일 못 먹어요.

약선 요리를 맛있게 생활화해서 병을 완치할 수 있을까.

 

 

 

남편을 살린 오징어 활용법은?!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오징어 활용법 알아보기!

 

통오징어 양념구이 만드는 법.

 

 

수제 양념장은 양파 조청, 고춧가루 숙성장, 곡물가루를 섞어줍니다. 

여기에 오미자청을 넣어줍니다. 

오미자는 항산화 성분인 리그난과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몸 속 세포 손상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오징어는 가위로 칼집을 주고, 

맛고추기름을 두른 팬에 오징어를 구워요.

양념장을 넣어 바싹 구워 주기.

 

 

 

 

고추가 캡사이신이 있어 입맛을 돋우기도 하고 매운맛을 빼도록 저온 숙성시켜서 양념장을 만들었기 때문에 괜찮다고.

 

 

 

 

오징어는 탱글탱글하고 내장은 고소하고.

양념은 보기와 다르게 맵지 않다고 하네요.

통으로 양념해서 먹으면 건강에도 굉장히 좋고,  환자들에게는 단백질식으로 아주 좋다고.

 

오징어볶음밥 만드는 법.

 

 

 

파와 버섯, 당근을 잘게 다져준다.

오징어도 잘게 다져주기.

 

 

팬에 손질한 채소와 오징어를 넣어 볶아준다. 

볶은 채소와 오징어에 밥을 넣고 다시 볶아준다. 

 

 

 

볶음밥에 오징어 먹물을 넣어 섞어준다.

오징어 먹물은 악성 종양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출처: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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