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 식당2 지금 뜨는 최강 핫플 탑4, 하루 500명 웨이팅 핫플.

골목 곳곳 줄 서는 핫플들이 가득해 맛집도 사람도 넘쳐 나는 이곳에, 

 

 

저녁 6시 영하 17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핫한 송리단길에서 지금 가장 뜨는 이곳.

오픈 몇 달 만에 핫플로 등극한 이곳의 정체는?!

 

안에들어가서 종이에 적어야해요. 반주와 함께해 이곳은 회전율이 느린 편입니다. 해외에서도 오픈 직후 핫플로 떠올라 한국 여행 필수 맛집으로 등극한 이곳.

 

평범한 닭갈비는 잊어주세요. 닭갈비의 상식을 깨는 이곳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검은색 양념 소스.

 

 

눈 오는 추위 속 1시간 30분 만에 입성.

 

 

닭갈비에 한방을 더한 이색 조합, 

시그니처 메뉴인 한방 닭갈비는 어떤 맛일까?

입짧은 햇님은 닭갈비 3인분 45000원 고기 2인분 16000원 해서 5인분 61000원어치를 주문합니다. 

사이드 메뉴 들기름 비빔 칼국수, 냉 칼국수, 온칼국수 모두 추가합니다. 디저트인 볶음밥까지.

 

 

 

 

가까이서 보니 더욱 진한 검은 소스 직원이 볶아줘요. 마지막에 부추와 당면을 넣어줍니다. 

그 위에 특제 콩 소스를 뿌려주고, 탱글한 우동 사리까지 추가합니다. 전체가 어우러지게 잘 볶아 준 후, 눈꽃 치즈를 솔솔 뿌려내고  마지막 화룡점정 토치질까지 해주면  한방 닭갈비 완성.

 

 

매콤한 닭갈비와 달달한 찜닭을 섞어 놓은 맛이라고 하네요. 적당히 매콤 달달 짭조름한 맛의 유혹이라 되게 매력적이라고 하네요. 한방 향은 약간만 날 뿐이고, 많이 안 난다고. 한방 향이 세면 거부감이 생길 수 있는 세지 않아 호불호는 없고, 닭갈비 소스의 감칠맛은 극대화된다고해요. 

한방 맛의 비밀은...?!

한방 닭갈비라는 이름에 걸맞게 헛개, 엄나무, 야관문 등, 각종 한약재를 넣어 끓인 육수, 전날부터 끓여 낸 한방 육수를 닭갈비 양념과 잘 섞어 주면, 이 집만의 독특한 검은색 소스가 탄생, 이 특제 소스를 닭갈비에 넣어 볶으면 닭의 잡내는 잡고 전체적인 감칠맛은 올려 주는 효과가 있고 이 특이한 조합을 너무 잘 찾으신 것 같다고 하네요. 이래서 진짜 줄 서는 거 같다고.

비주얼과 맛 다잡은 이색 조합. 입안을 가득 채우는 풍미가 있다고 하네요.

 

 

 

깻잎 쌈과 양배추 채에 올려서 먹기.

 

 

사이드 메뉴1 냉 칼국수.

사이드 메뉴2 들기름 비빔 칼국수, 

사이드 메뉴3 온 칼국수.

 

 

먹다보니 주면이 텅텅 비어짐.

한방 닭갈비 5인분 모든 사이드 메뉴 완벽 클리어.

 

출처: 줄서는 식당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