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동물의 왕국으로 케냐 톡파원 남승헌.
오늘은 케냐의 심화 과정.
현지인 추천 휴양지까지!!

케냐에서 처음으로 가볼 곳은?
케냐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 마사이마라 국립 보호구입니다.


케냐에서 탄자니아까지 이어진 야생 동물 서식지입니다.
약 1500제곱킬로미터로 제주와 비슷한 크기의 드넓은 초원 지대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야생 동물 서식지입니다.
마사이마라 국립 보호구 입장료는 한화로 약 13만 8000원.
아프리카 사파리 투어 시 꼭 봐야하는 빅5는?

빅5외에도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더욱 기대되는 마사이마라 랜선 여행.


사파리 투어 시 차 안에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사자는차 전체를 하나의 개체로 인식하기 때문에 차에서 내리기 전까지는 안전합니다.


버팔로를 노리는 사자.
결국 사자가 도망감.
마사이마라 보호구의 푸른 초원을 지나, 다음으로 만나볼 동물은?

누는 영양의 한 종류, 소의 뿔과 염소의 수염 등 여러 동물의 특징이 합쳐진 퓨전 동물로 유명합니다.
탄자니아의 건기가 시작되면 먹이를 찾아 이동을 시작합니다.

죽음을 무릎쓰고 목초지를 찾아 이동하고 동물들의 이동 거리는 무려 4800km 입니다.
누 떼를 따라 이동하는 수백만 마리의 동물들.
사자, 악어 등 육식동물도 함께 이동하는데, 대이동을 볼 수있는 최적의 시기는?
마라강에서 데이동을 보기 좋은 시기는!!
대이동을 관찰하기 가장 좋은건 7월 8월이라고 해요.
대이동은 못 봤지만 자연과 하나될 수 있던 시간.
두번째로 가볼 장소는 케나에서 가장 유명한 부족입니다.
마사이족.

사자도 때려잡는 용맹한 전사 부족입니다.
고유한 문화를 유지하는 케냐 부족 문화의 상징.
정말 매력적이고 유명한 부족이라고 해요.

마사이족의 특징은 큰 키!
남녀를 합친 평균 신장이 177cm
목초지와 물을 찾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는데 유리하다고해요.


마사이족 마을에 도착.
30~40명이 모여 한마을을 이루고 살아가는데, 맹수의 습격에 대비해 커다란 원형으로 지은 마을입니다.
울타리는 가시가 많은 아카시아나무 가지를 사용.

지붕을 짓기 위해 소의 배변과 마른 풀을 사용한다고 해요.
우기에 비가 새는 걸 막기 위한 것이죠.
친환경적인 건축 재료로 지어진 집입니다.

나뭇가지와 풀을 엮어 반죽한 소의 배설물로 틈을 메워 집을 완성합니다.
벌레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온도, 습도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맹수의 습격에 대비한 좁은 입구.

마사이족의 지혜가 담긴 특별한 전통 가옥입니다.

아프리카 전통 느낌의 가득한 수공예품입니다.
마지막 장소는 하루를 마무리할 숙소로!
마리 시리아!!

마사이마라 국립보호구의 북서쪽에 위치한 숙소입니다.
친환경 사파리 캠프.

숲속에 숨어있는 숙소.


넓고 깔끔한 욕실까지!!
아프리카에서 즐기는 글램핑.

기가 막힌 뷰와 피로를 풀 수 있는 장소, 플런지 풀.
마사이마라 초원을 보며 즐기는 수영.
실제로 1~2km 떨어진 곳에서 동물의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케냐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 두번째 장소는 몸바사입니다.

수도 나이로비 남동쪽에 위치한 몸바사입니다.
케냐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제2의 도시로, 인도양과 맞닿은 섬 지역을 포함한 도시입니다.
동아프리카 해양 무역의 허브로
8~16세가 아랍권의 노예 무역 거점이었다가 16세기 포르투갈, 17~18세기 오만, 19세기부터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지역입니다.
몸바사에서 첫 번째로 가볼 곳은?
몸바사의 역사를 품은 장소, 예수 요새입니다.

16세기 포르투갈 식민지 시절에 건설돼,
기독교 신앙 전파를 위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위에서 보면 예수의 모습을 한 요새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요새 곳곳에

이 구멍들은 화장실로 사용되었습니다.
바다에 둘러싸인 환경 때문에 벽에 만들게 된 화장실.

구멍에서 1m거리에서 시작해서 소변을 저 위까지 올리지 못한다면
해임되거나 다른 업무를 받았다고 합니다.

요새의 지하에 위치한 감옥.
오만계 아랍인은 아프리카 원주민에게, 이슬람교를 강요하는 방으로 사용하였고,
오만 식민지 시절에는 종교 박해가 벌어지고,
영국 식민지 시절에는 고문이 행해졌던 공간입니다.

2013년 케냐에 사과와 배상을 했던 영국.
계속해서 과오를 뒤늦게 뉘우치고 있지만, 여전히 잘 알려지지 않은 아프리카의 식민지 역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가슴 아픈 역사입니다.
식민 지배의 아픔을 간직한 지하 감옥.
케냐의 역사를 품은 예수 요새.
두번째로 가볼 장소는?!
이색 레스토랑입니다.

지하 동굴에 펼쳐진 식사 공간.

약 12~18만 년전 생성된 최대 깊이 10m의 동굴입니다.

동굴 속에 펼쳐진 이색 레스토랑으로 발견 당시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미친 분위기를 뽐내는 식당.
수프부터 고기등 다양한 이탈리아식 요리를 판매합니다.

해산물플래터를 주문.

이색적인 분위기와 음식까지 완벽!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준 동굴 속 레스토랑.
광활한 자연과 볼거리 가득했던 케냐.
출처: 톡파원 25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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