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세곗의 휴게소 특집-일본편.

각국의 운전면허 시험 난도는?

이탈리아는 면허 시험 볼 때, 면허 시험 감독관만 2명이 있는데 각종 기능 시험부터 난도 극상의 도로 주행 코스까지 그래서 면허 따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합니다. 

독일은 필기 시험 통과한 후 총 8시간의 응급처치 교육 이수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교통사고를 대비하는 운전면허 시험 필수 과정이고 응급처치 교육 이수 후에는 실기 시험 자격이 주어지는데 한국의 운전면허 시험은 신기했다고 해요.

 

 

운전면허 시험의 첫 번째 난관은 장내 기능 시험이었다고 해요.

컴퓨터가 차 안에 있어서 말을 하는 기술력 탑재된 면허 시험, 그런데 왜 다른 수험생이 같이 타냐고. 도로 주행을 왜 2인 1조로 하냐고. 덕분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환경이 된다고 가장 당황스러운건 이름을 크게 부르고 불합격했다고 알려주는 것.

 

일본 톡파원 재윤, 일본 휴게소로 떠나봅니다. 평범한 휴게소가 아닌 아주 특별한 휴게소입니다. 

드넓은 바다를 가로질러 휴게소로 갑니다. 

 

 

첫번째 휴게소는 바다 반딧불이란 이름ㅇ르 가진 우미호타루 휴게소입니다. 전 세계 유일한 해상 휴게소입니다. 

 

 

밤 바다 위 휴게소가 반딧불처럼 빛나기 때문입니다. 지바현에서 15km 를 달려오면 인공섬인 바다 위 휴게소가 등장합니다. 휴게소를 지나 해저터널을 통해 도쿄로 입성합니다. 

총 5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1~3층은 주차장입니다. 4층은 쇼핑몰과 푸드 코트,  5층이 전망대입니다.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휴게 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4층에 올라오면 기념품 숍, 오락 시설, 푸드 코트에는 일본 대표 간식인 다코야끼는 물론이고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까지 있습니다.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휴게소. 휴게소의 메인은 바로 먹거리죠.

 

 

우미호타루 휴게소의 메인 먹거리는 어묵꼬치입니다. 우리나라 괴산휴게소도 어묵 맛집이죠. 휴게소 명물답게 사람들로 북적북적.

 

 

어묵 꼬치 1개 한화 약 2600원입니다. 운전자들의 허기를 달래줄 다양한 휴게소 먹거리를 판매합니다. 

 

 

돼지고기꼬치는 한화로 약 4500원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어묵구이와 매우 비슷하고 좀 더 채소의 식감이 잘 느껴지는 맛이라고 하네요. 단짠단짠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연잎밥을 먹으면 연잎 안에 찰밥이 들어 있잖아요? 쫀득한 찰밥과 돼지고기의 완벽 궁합. 

 

일본은 오미야게라고 해서 기념품을 선물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간단한 음식을 먹기 위해 휴게소에 가기도 하지만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고 선물하는 경우에도 많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자바현과 가까운 우미호타루 휴게소.

 

 

특산물이 땅콩으로 땅콩파이, 땅콩떡등 땅콩으로 만들 수 있는 건 다 있습니다. 

지바현 두번째 특산물은 바지락인데요. 

 

 

진짜 바지락도 팔고, 바지락으로 만든 다양한 특산품도 있습니다. 바지락과자까지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휴게소만의 특별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4층에서 식사와 쇼핑을 마치고, 5층 전망대로 출발!

 

 

 

360도 바다뷰에, 편의 시설 뿐 아니라 뷰 맛집으로도 유명한 우미호타류. 내린천 휴게소의 구조에 영종대교  휴게소의 바다 뷰를 합친 느낌이라고 하네요.

 

 

 

 

욜허게 행운의 종도 있습니다. 우미호타루를 방문한 커플들의 성지라고 합니다. 휴게소가 아닌 관광지 같았던 우미호타루 휴게소.

 

 

두번째  휴게소는 오니헤이 에도 플레이스입니다. 

 

출처: 톡파원 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