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2, 5화, 2호점 오픈 첫장사는?! 반주 2호점 떡볶이 만드는 법.

가게를 열었지만 관심은 주지만 그냥 지나가고 또 다른 손님이 관심을 보이면?

얼른 뒤적여보는 떡볶이.

 

 

아무도 신기해하지 않는다. 홀로 분주히 움직이는 백사장.

그리고 그때 반주 앞을 지나는 어르신 두 분.

 

 

다들 관심은 보이는데 들어오지 않는 손님들.

 

 

반주 주변에 하나둘 모여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2유로의 힘으로 부담없이 입장합니다.

 

 

백종원의 떡볶이 만드는 법.

 

 

적당량의 물을 채우고 설탕을 3큰술, 안 매운 고춧가루 2국자를 넣는다.

 

 

매운 고춧가루는 반 국자를 넣어주세요.떡볶이의 핵심 고추장은 한국자!

 

 

간장은 2국자를 넣어준다.

 

 

대파는 적당히 넣어준다.

떡볶이 떡은 아시안마트에서 사옴, 흐르는 물에 헹궈준뒤  넣어준다.

 

 

떡1에 어묵2의 비율로 넣어준다. 마무리는 후춧가루 1/3을 넣어준다.

 

 

맛이 배어나도록 푹 끓여주면 학교 앞 분식점 스타일 완성.

쫄깃한 떡과 부드러운 어묵의 만남 K- 핀초 떡볶이 완성입니다.

 

 

술과 떡볶이를 주문했는데, 바에 진열된 꼬챙이를 보지 못하고. 손으로 먹는 그들.

 

 

아마도 떡의 쫄깃한 식감이 신기한듯, 

 

 

매운데 맛있게 먹었다는 그들.

 

 

미리 튀겨놓은 꼬치들을 한 번 더 데워서 준다.

 

음식 만드는 사람이 나가서 인사해주는 게 제일 좋아요. 대화가 중요한게 아니거든요.

 

 

일부러 그릇도 치워 가면서 알은체도 해주고 눈 마주침도 해주고 이러면 별거 아닌 것 같아도 그런게 되게 중요해요. 이런게 바로 오픈 키친의 매력.

가게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 방송 보고 배울거 배워서 적용하시면 좋겠더라고요. 

 

 

백사장의 우려와는 달리 지나치는 사람들이 꽤 관심을 갖고 있다. 가게 전면에 시선을 끄는 무기가 많기 때문!

 

 

 

백사장이 말했던 4초의 매직.

 

 

지나가던 손님들도 되돌아오게 만드는 가판대, 백사장이 며칠을 고민 끝에 완성한 최적의 룩.

 

 

말이 필요없는 마지막 포스터 구역은 가성비 끝판왕 2유로 포스터.

이 모든게 합쳐져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 되었다.

 

 

꼬치에는 수제 간장 소스도 덧발라주면 완성.

 

 

그러고 보니 유독 많았던 포장 손님들.

지금까지 왔던 손님의 절반이 포장이었는데, 

 

 

가만히 지켜보던 백사장은 이곳은 관광객이 오지 않는 곳임을 알아챈다.이곳은 관광객 상권보다는 로컬 상권임.

메인 골목을 벗어나 끝 쪽에 위치해 있는데, 대부분의 관광객은 이 골목까지 오지 않는다.

백사장이 미처 예상치 못했던 것으로 장사를 해 보니 알게 된, 로컬상권,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이 동네 주민입니다.

이곳은 흘러가는 관광객 사권이 아닌 주민들이 찾는 로컬 상권이었던 것. 장사 시작 30여 분만에 상권 재분석 완료.

그렇다면 단골 확보가 우선인데,

 

 

진짜 지나가던 아무 관심 없는 관광객이 쑥 들어오는 순간 성공한 가게라고 하네요. 동네 주민들과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해 서비스 전략을 펼친다. 

 

 

오픈 행사 서비스. 

 

 

다들 술과 떡볶이를  시키게되고 튀김꼬치는 서비스로 줍니다.

 

 

서비스는 손님을 웃게 만든다.

 

 

이것은 국적 불문 맛잘알 코스.

와인으로 마무리, 매워서 너무 맛있다는 그.

매운 떡볶이와 레드와인 조합은 진리입니다.

장사 시작 50분 경과후.

 

 

버섯꼬치, 고추꼬치 만드는 법.

먼저 고추머리따고, 배를 따준다.

 

 

고추에채울 고기소를 완성한후 지퍼백에 채워준다. 한쪽 끝을 자른 후 간이 짤주머니로  버섯에 채워준다. 고추에도 고기소를 넣어 튀겨준다.

 

 

백종원 픽은 고추 튀김과 버섯 튀김.

 

 

스페인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떡의 식감. 그런데, 자꾸만 손이 간다.

 

 

갑자기 존을 사이에 두고 실랑이가 시작됐다.

 

순항중인 반주 2호점.

 

출처: 장사천재 백사장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