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에서 각국의 기업인, 학자, 정치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9 글로벌 리스크 1위는?
관세 분쟁에서 시작해서 무력 시위를 거쳐 패권 전쟁으로 번진 미중 무역전쟁.
앗.. 요즘 많이 나오긴 하는데 관심없어서 잘 몰랐거든요. 그런데~~ 이거 듣고보니.. 정말 큰일이네요.
아니면 사전에 미리 협상국끼리 협상을 끝내는지... 궁금하다고!!
미리 협상을 하지만... 그래도 끝나지 않는 부분이 많죠.
사전협상에서 가능한 한 협상 범위를 줄이고 양국의 이해가 충돌하는 사안은 협상장에서 진행을 합니다.
보통 무역은 좋은 의도로 상호 간의 교류를 하는 것. 그런데 무역전쟁이라고 하니 무역의 본질이 퇴식된 느낌이죠.
보통 무역이란 것은 서로 윈윈 하는 거잖아요.
다양한 무역 교류를 통해 오늘날 인류의 번성을 이루고 나라마다 성장의 길을 열어준 국제무역.
지금은 그 자체가 매우 비정상적인 상황이죠.
미중 무역전쟁 속에 감춰진 의도를 파악하고 이 전쟁이 우리에게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
왜냐면 우리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큰 사건이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세계 강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싸움.
미중 무역전쟁이 강건너 불구경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와 연결된 중요한 사건이에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가 프랑스인데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가 거의 없는 상황인데 라고 생각하면 착각이에요.
그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 내일 벌어질 일을 모르는 것.
물론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오지만 중국 관광객드르이 발길이 뚝 끊길 것.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경제 성장률은 반토막이 날지도 몰라요.
유럽은 물론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미중 무역전쟁.
오사카 G20 정상회담의 결과를 예측한다면?
2017년부터 다섯차례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은 정상회담 결과 6:0에 도전.
교수는 희망고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미중간에 딜은 없다고. 설사 딜이 성립해도 그것은 가짜일 것.
딜이 성립한다면 일부분의 합의만 있을 거라고 그역시도 2020년 11월에 치러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미중 무역전쟁은 단지 무역에 대한 싸움이 아니라 21세기 글로벌 1위자리를 두고 다투는 패권전쟁이에요.
중국 최고의 통신장비 기업인 화*이
화*이의 차기 회장 예정자인 그녀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유는?
2018년 12월 1일 밴쿠버 공항에서 체포된 멍완저우.
화*이의 부회장이라는 이유로 체포됨. 무역전쟁의 본질은 기술문제에요.
중국의 5G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인 화*이
그것이 바로 미국이 화*이를 향해 총을 겨눈 이유죠.
중국을 기술 대국으로 부상시킨 화*이는 미국과 한국의 뒤를 이어 디지털 혁명의 후발주자로 뛰어든 중국
하지만 화*이가 무섭게 성장하며 미국을 추격하기 시작함.
핵무기 개발문제등 대대적인 이란 제재에 나선 미국
하지만 화*이가 이를 위반하고 미국의 요청으로 캐나다 정부가 멍완저우를 체포함.
먼옛날 전쟁의 역사를 살펴보면 적국의 딸을 볼모로 잡잖아요.
미국의 화*이 부회장의 체포는 자국에 유리한 협상을 위한 일인가요?
한화로 약 84억 5천만원의 거액을 내고 보석으로 석방됨
화*이 2인자의 체포시점이 미중 무역전쟁이 한창 진행되다가 휴전을 위한 회담이 열린 그날이에요.
전쟁을 잠시 멈추고 화해의 분위기가 무르익는 자리에서
2018년 12월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G20 정상회담
90일동안 관세인상은 유예하기로 합의를 함. 2019년 4월과 5월 두나라는 워싱턴과 베이징을 오가며 타협점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함.
대부분 종전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미중 회담의 독특한 장면중 하나가
기념촬영을 하는 협상을 본게 한번도 없었다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협상장 분위기..!
1983년 일본의 협상안이 마음에 들지 않자 문서로 비행기를 접어 일본에 던졌던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실제 언론에 보도된 일화에요.
미중 회담의 독특한 장면 둘.
협상이 끝나고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하는 중국 대표단.
미국 대표단 역시 시진핑 주석의 면담. 기묘한 면담의 의미는?
보통 무역협상을 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안을 실무자가 총괄해요.
결정적인 순간에 대통령이 관여함. 그런데 미중 무역전쟁은 시작부터 끝까지 두 지도자의 자존심 싸움이에요.
그러다보니 이 사람들은 자신들의 영향력을 노출할 필요성이 높아요.
미중 무역전쟁은 기존의 협상 방식으로는 풀수 없는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미중 무역전쟁은 왜 시작됐을까?
문화대혁명 이후 파탄 직전의 중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1978년 개혁개방정책을 펼친 덩샤오핑 주석
외국인 투자를 적극 수용하며 제조업을 키우기 시작함. 대신 넓은 영토와 값싼 노동력을 제공
덩샤오핑의 파격적인 개혁개방정책 이후
미국을 키운 제조업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에 매진
중국 역시 막대한 수출로 경제 성장의 기회를 얻었던..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두 나라의 관계.
경제공동체 관계의 해체
이 전쟁에 대한 트럼프의 생각은 우리는 이미 중국에 졌다.
미국이 전쟁에서 진 이유는? 역대 지도자들의 문제라고함.
자신만이 미국을 구할수 있다고 주장함.
시진핑 주석은 100일 계획으로 무역 불균형 해소를 약속.
하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자 칼을 뽑아 든 트럼프대통령.
2017년 중국의 지적재산권위반 조사 명령으로 그동안 특허, 상표권 도용등 부당한 무역 관행을 일삼은 중국.
이 행정명령에 서명을 합니다.
트럼프 집권 첫해에 중국의 지적 재산권 위반 조사를 명령함
여러나라가 무역 협상을 하는 목적은 바로 관세를 낮추기 위함이에요.
관세란 ? 상품이 국경을 통과할 때 부과되는 세금임.
최대 시장인 미국이 관세를 올릴수록 중국이 겁을 먹을 거라고 생각함
관세라는 칼을 뽑아 든 트럼프 대통령.
관세를 무기로 시작된 핑퐁게임.
호주를 제외한 모든 국가의 수입품 철강과 알루미늄이 대상이고
그이유는 무엇일까?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기 때문이라는데..그런데 이게 말이 됩니까?
미국 무역 확장법!! 무역확장법 232조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 조항을 끄집어내서 먼지를 탈탈 털고 서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중국이 어떻게 했을까요?
중국은 미국과 똑같은 수준으로 보복함. 받은 만큼만 돌려준 시진핑. 그이유는 무엇일까?
실제 전쟁이 될 경우 불리하다고 판단한 시진핑
중국의 미국 수출규모가 5천억 달러에요.
싸움이 커지기 전에 먼저 적극 협상에 나선 시진핑은
세계 최대 강대국이 서로를 향해 관세 폭탄을 날리는 21세기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게됩니다.
미중 무역전쟁의 역사적 배경은?!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처음으로 관세를 무기로 중국을 협상장에 끌어들인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의 본심은? 적당히 합의하고 전쟁을 끝내고 싶을 것!
중국입장에서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를 해결해주고 기술침해 문제. 중국시장 개방. 그런데 문제는 미국의 기성 정치인들
중국은 이미 막강한 힘을 가진 강대국이다.
그렇기때문에 마지막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는 입장임.
집권1.2기로 총 10년이던 중국 주석의 임기.
다섯번까지 가능하게되어 건강만 하면 하고싶은 만큼 집권이 가능함.
정치를 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시점이에요.
하필 이때 트럼프 대통령과 싸움이 붙은.. 양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천하의 시진핑이라도 입지가 흔들릴수 있는 상황이죠.
미국의 정권이 바뀌면 상황이 바뀔까요?
힐러리가 됏어도 트럼프보다 덜하진 않았을거라고함.
2008년 미 대선에서 오바마를 지지했던 힐러리 클린턴은
힐러리가 했던 최고의 작품이 바로 중국 견제였어요.
Pivot to Asia 아시아 회귀 정책으로 외교, 군사 정책의 중심을 아시아로 이동시키는 정책으로 일명 중국 견제 전략이었음.
중국이 동아시아권의 패권 행세를 한다는 주장. 중국의 야욕을 견제할 필요성을 느낀 미국.
그정책을 주도한 인물이 바로 힐러리에요.
힐러리 역시 중국을 향한 맹공을 펼쳤을 것.
2016년 미국 대선 키워드는
힐러리의 민주당도 더 세게 나갔어요.
미중관계는 기울어진 운동장이에요.
진영을 떠나 미국 정치계가 모두 동의함.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전쟁을 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쏘아 올린 공이 아니라
이미 전쟁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된거임.
2020년 미국 대선의 승자가 누가 되더라도 미중 무역전쟁은 계속될거에요.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힐러리의 노래라는 책인데 공업지대 출신으로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한 사업가 밴스가 쓴 자서전을 보면
정치이단아인 트럼프의 당선 이유를 대변한 책으로 유명해요.
석탄, 철광 산업은 미국 제2의 탄전지대로 제조업이 발달한 공업지역이에요.
1900년대 미국을 제조업으로 경제대국으로 일궈낸 지역으로 수입품이 들어오며 이 지역의 제품 생산이 줄기 시작함.
이지역 사람들의 생각?
경험담을 통해 쇠락한 공업지대의 사회적 문제를 저술함
2016년 대선때 트럼프의 승리를 예견한 주류 언론은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CNN은 아니에요.
트럼프가 이기면 좋다고 생각했지만 감히 승리를 확신하지 못햇죠.
왜냐하면 여기 지금 보이는게
미국의 선거 전략?
선거의 당락을 결정짓는 지역은? 미국의 북동부 지역이에요.
과거 미국의 대표 제조업 지대로 호황을 누렸지만 전통적으로 북동부 지역의 승리는 당선이에요.
예상을 깨고 이 지역을 석권한 트럼프. 그이가 트럼프가 잘나서?
놉! 트럼프의 메시지는 이런겁니다.
리스트 벨트 주민들이 트럼프에게 열광한 이유는? 이를 증명하는 학계의 연구 결과
코끼리 꼬리부분을 보면 5는 가장 가난한 사람 5위에요.
반대로 95는 가장 부자인 사람 5위임 이들의 20년동안 물가를 감안한 소득 증가율을 추적해보니깐
20년간 실질 소득이 60% 증가함 미국 선진국 서민층들의 소득변환느 어떨까?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미국의 잘 사는 사람들은 소득이 증가함 중국 , 인도등 개도국의 소득은 미국의 서민층을 월등히 추월함.
분노한 이들의 지지를 받은 트럼프
세계를 향한 트럼프의 선전포고!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를 이끈 정책.
미국 경제학계의 핫이슈가 1980년대 일본의 기세가 엄청나서 미국에 교수님이 유학을 갈때는 일본 세상이 되는줄 알았다고.
기모노를 입은 자유의 여신상은 물론 급성장한 일본의 자본이 미국에 대거 투자하기 시작함.
일본의 부흥을 뛰어넘는다는 거죠.
약 20년 사이 5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이에 대한 해답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거래 추이를 보면
중국의 수입이 늘어난 까닭으로 미국 제조업 일자리가 500만개 감소함.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 경제학자 데이비드 오터의 연구에 따르면
데이비드 오터에 따르면 사라진 일자리의 4분의 1은 중국책임이라고함.
그렇다면 나머지 4분의 3의 책임은 누구죠? 기계, 자동화임.
3배 더 기게를 원망해야 할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기계를 원망합니까?
자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거잖아요.
정부가 자도오하를 저지할수도 없는 노릇이니깐 기술발전에따른 자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죠.
대신 가능한 중국 때리기를 하는 것.
또한 중국 견제는 경제, 정치 논리로도 이득이에요.
러다이트 운동으로 영국의 직물 공업지대에서 일어났던 기계 파괴운동도 있었죠.
그런데 어떻게 됐습니까? 미국 제조업의 몰락과 일자리감소.
경제부흥과 함께 강대국으로 성장한 중국. 미국을 뒤흔든 차이나쇼크는 어떻게 가능했을까?
정답은 WTO 에요.
WTO는 world trade organization 으로 세계 무역기구에요.
GATT는 관세 및 무역에 관한 협정을 흡수해 세계 무역 질서를 세우고 그 이행을 감시하는 역할을 해요.
야구로 설명을 하면 야구공을 중국에서 만들어 미국에 수출합니다. 그러면 관세를 부과하죠.
예를 들어 미국이 WTO 가입국인 한국의 야구공을 수입할땐 낮은 관세를 부과해요. 중국이 WTO 미가입국일 경우 중국 공이니까 마음대로예요. 1000%까지 관세를 붙일수 있음
수출을 위해 반드시 WTO가입해야 했던 중국.
관세가 높으면 값싼 물건도 무용지물이에요. 중국의 WTO 가입의 필수관문인 미국
상호 간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합의. 가장힘센 사람이 싫다고하면 합의가 안되죠.
당시 중국의 WTO가입 허가 여부를 두고 당시 미국 내에서도 찬반 양론이 팽팽하게 대립했어요.
당시 중국의 전략은 중국 개혁개방의 상징적 인물이 주룽지 전 총리였는데
1986년부터 2001년까지 장장 15년에 걸친 대장정의 협상을 통해 비로소 WTO에 가입하는 쾌거를 이룬 중국.
2001년 당시에는 어땠을까?
클린턴 생각은 1. 중국의 시장개방
공산당 중심의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 중국시장을 열고 자유로운 교류를 하다보면 핑크빛 청사진을 그렸던 클린턴 전 대통령.
2. 중국의 국가체제 변모를 기대함
사회주의 국가라도 대부분 시장 개방후 체제가 바뀌지만 중국은 1도 안 변할줄은 몰랐겟죠..
WTO 가입 이후 중국의 변화
단순히 제조업 최대 국가가 아니라 세계 최대의 무역국으로 급성장함.
대부분 안 지키고 있습니다.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우리 아직도 개도국이라는 핑계를 대고 있음.
중국이 가입조건을 어겼을 때 중국을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은?
강제 탈퇴는 없고 중국이 무역 거래에 있어 불공정 행위를 할 경우 피해국이 중국을 WTO에 제소 가능함
한국이 부당한 무역행위를 한다는 이유로 한국을 WTO에 제소한 일본
1심 패소후 한국이 제기한 항소심에서 한국이 승소함
협정국간 문제가 발생시 WTO에 제소를 합니다. WTO 상소기구에서 다툼을 중재하는데
단, 강제퇴출은 불가함
갑작스러운 25% 관세인상은 누가봐도 불합리한 일이잖아요.
미중 무역전쟁에서 WTO가 움직일수 없는 이유죠. STO가 중국에 경고를 한다 하더라도 중국은 페널티를 안내죠.
이에 대해 강제할수 있는 조항은 없음. 국제기구의 한계에요. WTO의 분쟁 해결 능력에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네요.
미중 무역 분쟁에서 드러난 WTO의 한계.
미중 무역전쟁의 본질은 기술 패권이에요.
기술이 왜 패권일까? 막대한 기술력을 보유한 나라가 21세기 세계의 패권을 쥔 강대국이 될 것.
과거 중국의 이미지는 어땠나요? 짝퉁 생산, 싸구려 제품의 천국이었잖아요. 하지만 이런 중국은 이제 없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기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중국.
세계 드론 시장 점유율이 75%임
드론 10대중 7개 이상이 이 기업 제품이에요. 과거 중국산 제품의 특징이 누군가 이미 만든것을 싸고 빠르게 따라잡기를 했는데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기술을 선도하기 시작함.
중국 기술 발전의 상징인 선전
불과 몇 년 전까지도 중국의 공장지대중 하나였지만 오늘날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부상한 선전.
선전은 덩샤오핑이 40년전 개혁개방을 할 때 완전히 어촌 지역이었어요.
중국에서 제일 먼저 경제특구로 지정을 하고 외국 자본에게 개방했던 지역임. 그러다가 최근 10년 사이에는
인근 홍콩, 마카오의 영향으로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며 중국을 넘어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떠오른 선전
예를 들어 IT제품을 가지고 선전에 가면 짧은 시간에 제작할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요.
" 아이디어만 있다면 물건을 만들수 있는 곳임"
기술 발전으로 중국의 부흥을 이끄는 도시인 선전 그 가운데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기술도 존재해요.
미국이 선전을 견제하는 이유는 기술 패권을 위해 IT 기업 지원에 나선 중국.
중국 정부의 체계적인 청사진이 있어요.
중국제조 2025란?
값싼 제품을 많이 만드는 제조업 성장은 그만.
강국이 되려면 기술이 필수라며 다른나라의 기술력에 의존해오던 중국이 기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10개 핵심 산업분야를 선정함.
거기에 반도체가 포함돼 있어요.
기술 분야의 역량을 키워 기술 강대국으로 거듭나겟다는 전략임.
2015년 중국 반도체 점유율이 10% 미만이었는데 10년이란 기간이 짧은 기간은 아니지만 기술 기반이 없는 상황에서
그러니까 정상적인 방법으로 안 한다는거잖아요.
물론 연구 개발에도 많은 지원을 하지만. 중국제조 2025가 발표된 순간 전 세계에서 긴장하죠.
민간 기업의 경우 인수가 가능하고 점유율 높이기 위해 다른 나라의 기업을 인수하려는 전략을 쓰잖아요.
미국에 몰려옵니다.
이에 적색 경보령을 내린 미국.
특히 반도체등 군사 기술과 관련된 분야는 오바마 정부때부터 차단하기 시작함.
바로 국가 안보를 위협으로 차단을 합니다.
1990년부터 최근까지 미국과 중국간의 투자 규모 비교하면
이 붉은 돈의 종착지는 기업인수에요.
이 작전의 지휘자는 공산당. 중앙 정부가 소유한 국영기업을 통해 돈을 빌려주고 그돈으로 중국투자자들이 사냥감을 찾는거에요.
한마디로 중국 정부의 돈으로 인수하는 것
기업을 사고파는건 자유 의지지만 개인의 이득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국가의 안보를 위협하는 모습이 비칠때
국가라면 규제의 칼을 꺼내들어야 하는 법이죠.
중국의 기술 획득 또 다른 방법은?
공장건설 승인해주고 대신 기술을 달라고하죠.
외국 기업 입장에서는 기술 강탈이에요. 중국 입장에서는 공정한 거래임.
지적 재산권 문제에서 중국이 당당한 이유는 지구상 최초의 지적재산권 침해는 서방 국가에요.
이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아직 확실한 확증은 없지만 화*이 제품에 백도어가 있다고함
백도어는 전자기기에 몰래 설치된 칩으로 감청 및 해킹이 가능함
예를 들어 중국이 미국 기업의 전산망에 침투를 하면 유출한 정보를 중국 기업에게 전달하죠
입찰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서 기술전쟁의 핫이슈, 사이버 보안문제. 범죄예요.
2012년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는 화*이와 Z*E를 조사
두 기업의 제품을 쓰는 것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일이에요.
그 당시에는 확실한 스모킹 건이 없었어요.최근에 그심증이 조금씩 밝혀지기 시작함.
폴란드에서 화*이가 고용한 직원이
공교롭게도 이 시점에 인류 최초 달 뒷면 착륙에 성공한 중국.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국가들이 긴장하는 이유는?
5G로 통신 기술이 발달하고 있는 시점인데 4G에 머무르던 중국이 어떻게 했느냐?
5G에 대한 기술력이 없던 중국은 그런데 화*이가 빠른속도로 5G표준 기술의 선두에 서기 시작함
많은 나라들이 의구심이 드는 이유이기도 하죠.
화*이를 둘러싼 해킹 의혹이 증폭되는 상황이죠. 이미 미국 정부기관이 중국 통신 제품 사용을 금지시킴.
지난 15일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트럼프 대통령. 민간에게도 중국 통신장비 전면 사용 금지.
유럽을 돌아다니면서 사용하면 미국과의 동맹은 어렵다고 말하고 다님.
세계적으로 반 화*이 동맹을 결성하려는 움직임.
미중 무역전쟁. 패권전쟁.
중국과 미국 군함인데 거의 충돌 직전의 상황이에요.
2018년 9월 실제 남중국해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남중국해 분쟁은 중국, 대만 ,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6개국이 남중국해의 영유권 쟁탈을 두고 분쟁한건데
2013년 필리핀 정부는 헤이그 국제재판소에 남중국해 분쟁 제소를 함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하지만 근거가 없음. 국제재판소에서 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중국해를 소유하기 위해
시진핑 집권이후 남중국해에 인공섬을 개발하기 시작함. 인공섬이 관광객을 위해 만드는 거겠습니까?
군사목적이지. 인공섬에 활주로 건설은 물론 미사일을 배치하며 인공섬을 군사 기지화하기 위해 매진함.
이러한 중국의 행보를 아무도 막지 못할 경우 중국은 남중국해를 통과하는 선박을 검역할 것.
미국에서 트럼프를 지지하는 이유는 힐러리와 오바마의 실책때문일까요?
중국의 생각은 국제여론이 모두 반대하는데도 인공섬 개발을 강행하는 이유는?
우리 수많은 인민들은 나를 지지해줄거라고 21세기의 가장 강력한 패권 국가가 되겠다는 중국의 야욕.
인공섬 개발 당시 미국이 할수 있었던 견제 전략은?
1. 폭격.
2. 군대를 투입. 인공섬 강제점거 안됨.
그래서 미국이 선택한 세번째 방법.
그래서 중국이 자기 영해라고 주장하는 그곳에 미국 군함을 보낸거죠.
작전명, 항해의 자유.
이 작전에 대해 처음에는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던 중국.
이후 방송을 하기 시작합니다.
무력 충돌도 불사하겟다는 의지죠.
무역전쟁과 동시에 벌어지고 있는 남중국해문제. 두배의 차이는 50미터도 안됩니다.
충돌 위기의 순간 군함의 방향을 튼 미국.
실제 전쟁이 될수도 있는 거에요. 무역전쟁이 길어질수록 점점 늘어나는 위험 시나리오.
이미 패권전쟁이에요.
무역전쟁이 실제 전쟁으로 확대될 수도 있는 상황임.
패권전쟁으로 번진 미중 무역전쟁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중국에 위험을 감지한 기업들은 중국과 비슷한 환경을 제공하는 베트남에 주목하고 있죠.
21세기 강대국의 판도를 좌우하는 문제에요.
당장 기업에 끼치는 막대한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중국의 불공정 게임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는게 선생님의 생각.
미국 기업인들까지 트럼프를 지지하는 이유임.
그렇다면 중국이 쉽게 물러날까요? 이번 무역전쟁에서 중국이 느낀것은?
가령 화*이를 통제를 하면 중국은 상당히 어려워질 겁니다.
화*이 제품 생산에 필요한 핵심 부품 등을 아직까진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미국이 주요 기술 공급을 차단할 경우 현재로서는 또다른 공급처를 찾아야 하는 그게 가능하지 않으면 중국은 여기서 꼬꾸라지는 거에요.
중국의 전략은 지금은 자신들의 부족함을 인정. 준비가 채 안된 상태에서 벌어진 싸움이기에
수적열세, 물자부족 전혀 이길수 없는 상황에서도
공산당의 승리를 이끌었떤 전략이 지구전이에요. 버티고 버텨 끝까지 가보자는 거죠.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해 8년의 임기가 끝나더라도 무역전쟁은 미래의 패권전쟁으로
둘중 하나가 패권을 장악할때까지 전쟁은 끝나지 않아요.
6월말 오사카 G20 정상회담에서 마주할 두 정상은
미국의 압박은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될 거에요.
이달말 열리는 오사가 G20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과연 어떤 결론을 내릴까요?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질문들이에요.
지금까지 이런 질문을 할 필요가 없었죠. 미중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최근까지도 중국과 우호관게를 유지해온 한국.
2016년 한중 관게에 영향을 미친 사드 보복.
예전에 필요없던 질문을 스스로 해봐야할 시점이에요.
미국과 중국 누가 더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미국은 우리와 어떤관계인지?
동맹국의 입장에서 한국의 안보를 제공해 온 미국.
우리가 경제 성장에 매진할 수 있었던 이유 그렇다면 중국은? 우리의 최대 시장이잖아요.
둘다 잘 활용해야 하죠. 그런데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쉽게 선택할수 없는 문제입니다.
하면 절대 안되는 것을 찾기!! 최고의 답은 미리 알수 없는 법이죠.
1. 중국의 리스크
중국이 우리를 친구로 생각한다는 착각.
왜냐하면 사드 보복이 적나라하게 보여줬어요. 사드 보복 당시 소극적 대응을 펼친 정부.
중국에 비친 우리 이미지를 바꾸지 않으면 계속 중국에 휘둘릴 거에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 원칙대로 중국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요.
앞으로 벌어질 제2의 제3의 사드 사태를 막는길이에요. 그렇다고 중국의 손을 아예 놓는 것은 무모한 행동입니다.
우리가 미국을 선택할수 있는 이유는 1. 지구상 유례없는 군사 최강국 2. 군사동맹.
중국이 G2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은 미국이죠.
방위비 분담금 등 미국과 제대로 된 협상도 필요해요.
밀고 당기는 협상이 필요하죠. 더이상 남의 나라 전쟁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위기이자 기회가 될수 있는 미중 무역전쟁.
명민하게 이 상황을 헤쳐나가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에요.
미중 무역전쟁에서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일은 1. 중국에 만만하게 보이지 말고 원칙대로 대응하라.
2. 미국은 여전히 강국이기 때문에 섣불리 등 돌리지 말라.
미중 무역전쟁은 우리의 생존과 연결된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미래는 여러분의 몫이죠. 우리가 지혜를 갖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여러분이 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잼난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리한19, 신화 연대기 19 19위부터 11위까지에요. (0) | 2019.07.09 |
---|---|
차이나는 클라스, 산림학자 전영우, 아낌없이 주는 숲. (0) | 2019.06.21 |
넥플릭스 추천 미드,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0) | 2019.06.04 |
국민의 위대한 움직임, 역사적그날19, 프리한19 (0) | 2019.05.19 |
범죄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19 프리한19 11위부터 19위까지에요! (0) | 2019.03.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