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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난거

넷플릭스, 미친맛집 7화 30년 전통 노포 갈빗집, 부일숯불갈비.

by 로토루아8 202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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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도 노포를 좋아하고, 마츠시게도 노포를 좋아한다고.

그래서 한국에서 첫 방문하는 식당은 30년 전통 노포 갈빗집인 부일숯불갈비.

 

 

요즘엔 더 세련된 돼지갈빗집도 많지만, 

이렇게 고기 냄새 나는 가게가 맛있다고.

일본은 야키니쿠 집은 여러 고기를 취급하는데, 소, 돼지, 곱창, 닭, 소시지까지.

 

 

 

그런데 여기는

돼지갈비만! 똭!

300g에 19000원. 그리고 돼지껍데기라고 돼지 껍질이 공짜.

 

 

 

부족한 반찬은 더 가져와서 먹어도 되고, 특히 간장게장도 계속 먹을 수 있음.

일본은 한입 크기로 잘려서 나오지만, 한국은 덩어리째 구운뒤 자름.

 

 

 

한입 크기로 자른 뒤 집게로 굴리며 마저 익힌다. 

 

 

 

돼지기름을 좋아하는데, 돼지기름이랑 솣불 그리고 약간 달짝지근한 소스.

돼지고기 소스로 이렇게 맛있는 건 처음이라고.

 

 

 

 

상추샐러드에 싸서 먹어보기.

그리고 흰 쌀밥하고 한번 먹어보라고.

야키토리는 술이 어울리지 밥집은 아닌데, 돼지갈비는 술과 밥이 모두 다 어울린다고.

 

 

 

차돌이라는 소고기 부위가 들어간 된장찌개입니다. 

양지 부부분을 차돌이라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잘 안먹는다고.

 

 

 

 

쌈으로 싸서 먹어도 맛있는데.

삼국시대부터 한국은 여러 음식을 채소에 싸서 먹었대요.

다시마, 해조류, 미역, 김, 쌈 종류도 꽤 많았다고.

 

 

 

서울에서 갈비를 먹은 적이 있는데,

그때 나는 지금 서울의 흑표범이다! 라고 했었다고.

 

 

 

돼지 껍데기는 서비스!

요즘은 여기처럼 공짜로 주는 곳은 별로 없다고. 맞아요. 저도 돼지껍데기 따로 주문해서 먹곤 했어요.

 

 

 

 

돼지껍데기를 콩가루를 찍어 먹으면 부드럽고 고소해져요.

 

 

이건 술안주인거 같다고.

씹으면 씹을수록 맛있고, 씹으면서 소주를 마시게 된다고. 참 신기한 안주라고.

 

한식은 간이 세니까, 술로 입가심하고 먹고를 반복한다고.

만약 개성이 강한 술이었다면 궁합이 안 맞았을 거라고. 그렇게 튀는 술이 아니라 거슬리지 않다고.

 

한국의 K- 디저트.

디저트를 좋아하는 맛찌개를 위한 셀프 된장 술밥.

 

 

 

이미 고기가 들어가 있지만, 없을땐 먹다 남은 고기를 가위로 잘라서 넣거나, 자기 취향에 맞게 잘게 잘라서

마늘이나 청양고추를 넣어서 자기 입맛에 맞춰요.

 

 

 

여기는 밥을 꽤 많이 먹게 된다고, 

큰돈을 들이지 않고, 자주 먹을 수 있는 가게가 일본에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저렴하니깐 일본 스태프들 여기서 회식한번 하자고!

 

출처: 넷플릭스 미친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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