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들이 신경 써야 하는 질환, 바로 갱년기죠. 요즘은 100세까지 살아서 인생의 절반은 폐경기로 보내야 하더라고요. 여자는 나이들면 더 아프고 슬퍼지는 일들이 더 많아지는거같아요. 그래서 미리미리 좋은거 챙겨먹고 더 건강한 폐경을 맞이할수 있게 노력해야겠더라고요.
갱년기 증상.
1. 불규칙한 심장 박동과 커져가는 불안함,
2. 뼈마디가 쑤시고 아픈 관절통.
3. 깜빡깜빡 잘 잊는 기억력 감퇴.
4. 극심한 감정 변화.
5. 얼굴이 붉어지는 열성 홍조와 열이 심하게 올랐다가 내렸다가 하죠.
인생의 터널이라고 불리는 갱년기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갱년기 증상이 위험한 이유.
단순히 몸으로 느껴지는 것 외에 정신적 증상도 동반하며 삶의 질을 저하시킬 위험이 높습니다. 게다가 심한 갱년기 증상을 겪는 여성일수록 뇌졸중 및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혈관 질환 유병률이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중 2개 이상일 시 뇌졸중 발병 확률인 41%가 상승한다고 해요. 심혈관 질환 발병 확률은 37%가 상승합니다. 갱년기에 건강이 악화되는 이유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혈관 벽에 작용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관 세포 기능을 향상하는 등 다양한 역할로 심혈관을 보호합니다. 하지만 폐경기와 갱년기가 되면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률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여성 평균 폐경나이가 49.7세예요. 인생의 3분의 1 이상 폐경 상태로 살아가죠. 노후 삶의 질과 수명을 결정짓는 갱년기 전후 10년이에요.
갱년기를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
인생의 긴 여정에서 터널처럼 겪고 넘어가는 갱년기, 이 터널을 무사히 지나기 위해선 특히 떨어진 체력과 부족한 여성 호르몬을 대체할 영양소를 잘 보충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역수칙 일부 완화. 15일 마지막 거리두기 완화 발표. (0) | 2021.10.16 |
---|---|
백종원 클라쓰, 성시경의 소고기 능이버섯국 레시피. (1) | 2021.10.14 |
토스뱅크 공식출범. (0) | 2021.10.05 |
프리한19, 먹는 것에 진심인 사람들 19 , 19위부터 12위까지. (0) | 2021.09.28 |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초아편. (0) | 2021.09.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