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대학 과학자들이 만든 지구 종말 시계
예측하기를 2050년 여름이 5개월간 지속될거라고...ㅠㅠ 너무 싫어요..ㅠㅠ
2100년에는 해수면 60cm 상승해 식량 고갈문제가 예상될거라고..ㅠㅠ
지구를 멸망시키는 인간의 탐욕 19
나만하면 무슨소용이야 이런생각보단 함께 실천하는게 중요하죠.
2010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의 뮌스터에서 특별한 동물원이 오픈됨
버려진 모피 제품을 재활용해 오랑우탄을 재현함
모피 동물원을 만든 주인공은? 유럽에서 활동하는 익명의 여성 아티스트 단체인 네오존임
버려진 모피의 재탄생
진짜 살아있는 동물들의 모습으로 재현함
모피 프로젝트를 시작하게된 이유는? 무분별한 모피 생산으로 인한 동물 멸종을 경고!
동물보호단체추정하길 모피 의류로 희생되는 동무루가 매년 5천만 마리임
밍크 코트 한벌을 위해 55마리의 밍크가 희생됨
또 한가지 충격적인 사실이 상품화를 위해 품질 좋은 모피를 얻기 위해 산채로 가죽을 벗기기까지함
입을 옷이 모피밖에 없는 것도 아닌데...ㅠㅠ
주로 상류층에서 과거 혼수 필수품목이기도한 모피코트~
하지만 최근에는 모피 수요가 감소 추세고 동물 학대 및 잔혹성이 알려지자 세계적으로 인식의 변화가 높아짐
이들이 전하고자 한 메시지는 동물은 인간 소유물이 아닌 친구
인간의 탐욕으로인한 무분별한 살생이 없어지기를...
2010년 미국 아칸소주 제야의 밤
무려 5000마리가 넘는 새들이 하늘에서 추락함
새들을 죽인 범인은 불꽃이에요.
매년 비브시에선 새해 기념으로 수천개의 폭죽을 발사
나무, 건물, 새무리와 부딪히며 큰 치명상을 입고 추락함
새들끼리 충돌할 정도임
사고 실태조사를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 생물 생태계 역학 연구소에서
2008~2010년 기상 레이더를 이용해 새들의 움직임을 연구함 자정이후 불꽃놀이가 시작되자
우리가 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에 즐거운사이.. 생명의 위협을 받던 새들
모두가 안전한 자연 친화적인 축제를 함게 고민해보면 어떨까요?
야생 조류 사망원인 1위가 인간에 의한 서식지 파괴라고해요.
더큰 문제는 통유리 건물, 투명 박음병에 의한 조류충돌인 버드 스트라이크!
국립생태원추정 매년 충돌로 인해 죽는 조류의 수가 대략 1000만에서 2000만 마리라고해요.
인간의 편의와 미관을 위해 만든 구조물에 잔혹하게 죽는 새들...
조류의 눈은 머리 양 옆에 위치해 시야를 넓게 확보해 포식자를 피하도록 진화되어 왔어요.
빠르게 비행하던 새들이 투명 창을 미처 발견 못해
유리건물 및 방음벽과 대충돌을 하게되요.
가장 중요한건 건물 유리창이 새들의 눈에 띄어야 한다.
조류는 자외선을 인지할 수 있어
유리창에 자외선을 반사하는 불투명 테이프를 부착하면 되요.
인간과 새들이 상생할 수 있는 안전한 세상이 되기를...
2018년 3월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크러프츠 도그쇼 시상식에서
명망높은 세계 3대 명견 대회중 하나로 그런데 우승 트로피가 전달된 순간
시상식장에 난입한 정체불명의 두사람
그리고 의문의 팻말을 펼치는데..!! 이들이 전하려는 메시지는?
우생학은 열등 유전을 없애고 우수 유전을 보전하는 학문으로 유전자 차별주의를 불러올 수 있어요.
반려견의 귀여운 외모 뒤 인간의 탐욕을 고발!
사람들이 강아지를 분양받기 전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이 바로 품종이에요.
대부분 믹스견보다 순종견을 선호하는데 보통은 순종견들이 분양가가 더 높은편이에요.
바로 이것이 문제임
2008년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의 혈통견에 관한 과학 보고서 중에서
인간의 기호에 맞춘 태생으로 유전병을 유발하게되요.
유전병으로 고통받는 대표 견종이 불도그인데 주름이 많을수록 더 인기라
유전병유발로 호흡곤란, 피부 알레르기로 고통받게된 불도그
인기 있는 견종 중에서 작고 연약한 개들끼리 교배를 시켜 골격이 약하게 태어나 관절 관련 질병의 위험성이 더 높다고해요.
예쁜 반려동물 뒤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반려동물은 또 다른 가족이지 당신의 인형이 아닙니다.
중국 송나라 황제들이 즐긴 진귀한 음식이자
중국 의 3대 진미인 샥스핀
특히 중화권 국가에서 부의 상징과 최고급 보양식으로
전세계 샥스핀의 약 95%가 중국과 대만에서 소비된다고해요.
그런데 샥스핀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은 상상초월하는 잔인함 그 자체에요.
잔인무도한 샤크피닝 방식
부례가 없는 상어는 지느러미로 헤엄을 치다가 바다에 가라앉아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고해요.
잔인한 방식으로 상어를 포획하는 이유는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상어 몸통 그래서 값비싼 지느러미만 자르고 부피가 큰 몸통은 버리는 것
인간의 욕심으로 무분별하게 죽어가는 상어는 한해 최대 1억마리 이상임
어쩌면 영원히 사라질 위기에 처한 상어들..
참혹한 상어 남획 방식이 세상에 알려지자 샥스핀 요리 금지 국가가 등장
샥스핀 최대 소비국인 중국에 불어온 변화의 바람
2013년 중국 시진핑 정부는 공식 연회에서 샥스핀 요리를 퇴출
최근은 중식 레스토랑에서도 다소 찾기 힘든편인 샥스핀 메뉴
인식의 벼화가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 인간의 탐욕이 만든 산해진미 속 숨겨진 아픔..
에콰도르의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 라고 아그리오
헝가리에서 서모스와 티서강에서 폐사한 300톤의 물고기들
과연 두 사건의 공통점은?
인간의 이기심이 부른 환경의 역습
역사적으로 큰 아픔을 남긴 사건
붉게 물든 바다에서 죽음을 맞이한 고양이들..뒤틀린 손발 마비 증상으로 걸을수 없거나 사망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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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나마타병은 1950년대 마을 인근의 공장에서 방출한 수은에 오염된 물고기를 섭취해 생긴 수은 중독증이에요.
완치가 불가해 평생 진통제를 복용해야 하는 무시무시한 병이에요.
70년이 지나도 미나마타병의 공포는 끝나지 않았아어요.
지금도 전 세계에 퍼지는 대공포!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소다공장, 필리핀 민다나오 금광등 제2, 제3의 미나마타병이 발병중이라고하네요..ㅠㅠ
인간의 이기심이 초래한 미나마타병 인간은 스스로를 가해자이자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커피로 불리는 루왁커피 일명 세상에서 가장 비싼커피로 불리죠
한잔에 몇만원에서 몇십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고해요.
이 최고급 커피를 만들기 위해 무고한 생명이 혹사를 당하는데
인도네시아어로 루왁은 사향고양이로
루왁 커피를 마시게된 배경은? 우연히 사향고양이의 배설물 속 커피콩으로 내린 커피가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향과 부드러움으로 큰 호평을 받게됨
손수 인도네시아인들이 배설물에서 커피콩을 채집했는데 하지만 루왁 커피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점점 고가에 거래된 커피로
그때부터 시작된 사향고양이의 불행한 삶
사향 고양이가 평생 하는 일은 커피 열매먹고 배설하기...
영양실조, 카페인 중독으로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커피콩 배설 기계로 전락함
사향고양이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생산력이 떨어지면 처참히 야생에 버려지고 쓸쓸한 죽음만 기다리게된다고..ㅠㅠ
그런데 이 끔찍한 일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어요.
베트남 족제비 배설물에서 골라낸 위즐커피
태국과 인도에선 코끼리를 이용한 아이보리 커피
브라질에선 멸종 보호종 새인 자쿠 버드 커피까지 등장하고 있다고..ㅠㅠ
커피 한잔과 맞바꾼 생명의 존엄성... 깊이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구스다운 다들 한 두벌씩은 갖고 있죠?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구스다운의 슬픈 비밀.. 구스다운 한벌을 위해 흘리는 거위의 피눈물..
2016년 중국의 한 거위 농장에서
피가 흥건한 상처.. 처참한 울음소리까지..ㅠㅠ
동물보호단체 페타의 잠입촬영 영상인데
전 세계인들에게 큰 충격을 준 장면이죠
오리나 거위는 생후 10주부터 목 가슴 겨드랑이 솜털이 뽑혀요.
잔털은 공기를 많이 포함해 보온성이 뛰어나 그래서 깃털보다 솜털을 더 집중적으로 뽑는 것
일생동안 오직 인간들 때문에... 15회이상 털이 뽑힘
그런데 산채로 털이 뽑히는 이유는?
경제성과 생산성 때문에 잔혹한 행위를 반복함
2014년 윤리적인 다운 생산 방식도 등장했는데
식용 오리나 거위를 도축한 뒤 털을 재활용해 생산하는 방식이라고하네요.
RDS인증으로 동물학대없이 인도적이고 윤리적인 다운 생산과정을 인증하는 마크에요.
어쩌면 우리도... 간접적인 동물 학대자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 폐의약품 처리 방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부족해
휴지통에 버리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다수죠
한국제약협회에서 약 1500명에게 실시한 2014 제약 산업 국민 인식조사를 보면 복용하지 않는 약의 처리방법!!
폐의약품으로 인한 심각한 폐해!!
1997년 프랑스 베르톨레 인근의 강을 조사하던 산업환경연구원 과학자들은 희귀한 물고기를 발견함
당시 강에 서식하는 야생 물고기의 약 60%가 중성화였음
조사결과 강 근처에 제약기업 공장이 있었는데 공장 폐수에 섞인 피임약 성분인 합성 에스트로겐이 하수처리시 제거되지 않고
강물에 방류된 것!
하수구등에 버려진 폐의약품이 생태계를 돌고돌아 결국은 우리의 몸속으로...
이 사태를 막을수 있는 방법!!
폐의약품 회수처리가 체계적인 스웨덴을 보면
약국에서 폐의약품을 모으면 소각 업체에서 수거를 한다고해요.
소각가스는 정제해 배출하고 남은 재도 지정 장소에서 처리를 함
모든 회원국은 폐의약품 수거 시스템을 정립해야 한다.
2008년부터 우리나라도 환경부, 보건복지부에서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실시중이에요.
약은 약사에게 남은 약도 약사에게~ 작은 실천이 지구를 구합니다.
이번 특종은 알면서도 저지른 끔찍한 환경파괴!!
이제는 생활필수품이 된 헤어용품과 화장품들 그런데 화장품이 피부에 닿아도 안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동물들의 참혹한 희생때문이에요.
토끼로 마스카라의 안전성을 실험하고 비글로 샴푸의 안전성을 실험함
드레이즈 테스트는 동물의 눈에 시험물질을 넣어 자극성을 측정하는 부작용 테스트에요.
토끼는 눈깜빡임과 눈물이 적어 테스트에 많이 이용되요.
강아지중 특히 비글은 사람을 좋아해 잘 따르고 인내심이 강하다는 이유로
샴푸뿐 아니라 진통제 등의 약물실험으로도 이용되요.
마스카라 안전성 실험을 위해 토끼의 목만 고정해놓고
결국 토끼는 이물질을 씻어낼 눈물이 더이상 나오지 않아 대다수가 고통에 몸부림치다 목뼈가 부러져 사망하게되요.
동물들의 끔찍한 희생이 전 세계에 알려지고 2004년 유럽연합은 화장품 제조시 동물실험을 금지시킴
2013년 동물실험 제품 수입과 유통을 금지하는 법안
우리나라도 2017년 2월 화장품법시행령을 개정
현재는 OECD에서 화장품 안전성 검증을 위한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을 발표
더나은대체 실험의 확대로 무고한 희생이 사라지길...
<출처: otvN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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