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닥터W 하지영의 건강관리비법. 다이어트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

배우와 라디오까지 여러 영역을 넘나들으며 활동하는 하지영 님의 건강관리 비법에 대해서 나오더라고요. 역시 관리하는 사람들은 부지런하고 뭔가를 계속하고 있곤 하네요.

 

 

 

하지영의 건강관리비법.

1. 무에타이- 살이 찔래야 찔 수가 없다고 다이어트를 위해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해요. 형사 역할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접하게 되었는데 나이가 들면 쉽게 빠지지가 않는데 무에타이를 하고부터는 살이 안 찐다고, 그래서 하고 있다고 해요.

 

 

곳곳에 놓인 지영의 감각이 엿보이는 소품들, 미니멀리즘을 실천 중이라고 해요.

2. 다이어트 식단, 음식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해요. 조미료를 안 쓰면서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 그래서 오늘의 메뉴는 샤부샤부라고 해요. 계속된 다이어트로 먹는 음식의 다양성이 줄어든 요즘 간단하고 건강에도 좋은 게 샤부샤부라고 하네요.

 

 

지영이 준비한 특제소스는 명이나물 소금, 명이나물을 갈아 만든 특별한 소금이라고 해요. 일반적인 소금보다는 직접 만든 명이나물 소금을 섭취한다고 해요.

3. 지영이 탄수화물 먹을 때 꼭 챙겨 먹는 것- 다이어트 프로바이오틱스

촬영을 하면 화면에 얼굴이 더 부어 보이기 때문에 중요한 촬영 전 체중 감량을 위해 꼭 먹는 중이라고 해요.

 

 

이거 바질 트리 저도 넘 탐나던데요?! 

다이어트할 때마다 변비로 인해 두려움이 생긴 지영, 다이어트 프로바이오틱스를 먹다 보니 화장실 가는 게 편해지는 느낌이라고 해요. 다이어트와 장 건강 두 가지를 신경 쓰는 건강관리라고 해요.

 

건강하고 편하게 날씬한 몸매를 원한다면 장 건강을 챙기는 것이 필수입니다. 장 건강의 핵심은 장내 세균과 같죠. 이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죠. 장내 세균의 종류만 1000여종으로 개수로 따지만 100조개가 넘는다고해요.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유익균, 중간균, 유해균입니다. 특히 유해균은 뚱보균을 포함하는데 우리를 쉽게 살찌게해 뚱보로 만드는 나쁜균,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많으면 섭취한 음식들이 지방으로 쉽게 저장된다고해요. 반대로 유해균보다 유익균이 많으면 질병과 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만인 사람과 날씬한 사람은 장내세균 차이가 존재합니다. 비만인 사람의 장 속에는 퍼미큐테스인 뚱보 균이 많고 날씬한 사람의 장 속에는 박테로이데테스인 유익균이 많다고 해요.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는데 살이 잘 안 빠진다면 먹는 것에 비교해서 살이 너무 많이 찐다면 한 번쯤 장 건강을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간 균은 변덕쟁이예요. 유익균이 많으면 유익균으로 유해균이 많으면 유해균으로 붙는 게 중간 균이에요. 어디에 붙을까 기회를 보는 균이라서 기회균이라고도 불려요. 하지만 중간균의 역할이 아주 중요합니다. 중간균이 어디에 붙느냐에 따라서 대장의 대세균이 바뀐다는 사실이에요. 좋은 역할을 할수도 있고 나쁜 역할을 할수도 있는게 중간균이에요.

장내 세균에서 중요한 황금비율이 있습니다. 유해균과 유익균은 서로 적이 있어야 열심히 일을 해요. 일반적인 장내 세균의 황금비율은 유익균이 85%고 유해균은 15%에요. 황금비율이 깨지게 되면 장의 기능이 망가져 면역력까지 위협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성인들의 장내세균 비율을 조사한 결과, 유익균 63% 유해균이 37% 깨져버린 장내세균의 황금비율이에요.

이탈리아의 드시모네 교수가 8종의 유산균을 조합해 장내 유익균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서 유익균 수는 증가했는데 유해균이 억제되자 비만예방에 도움이 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해요. 장의 근본인 연동운동이 활발해져 배변 활동이 원활해집니다. 

지영이 오랜 기간 다이어트를 하면서 알아낸 사실이 적당한 커피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걸 듣고 다이어트 프로바이오틱스 안에 커피 추출물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고 해요. 다이어트 프로바이오틱스에는 일반 커피가 아닌 100% 아라비카 그린 커피빈 주정 추출물이 들어있어요. 그린 커피빈은 로스팅하지 않은 그대로의 상태인 생두입니다. 다이어트의 핵심 성분인 클로로겐산이 풍부한데 클로로겐산은 폴리페놀의 일종이 강력한 항산화 효과입니다. 클로로겐산은 지방의 축적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린 커피빈은 원두를 볶지 않아 크로로겐산이 파괴되지 않고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12주간 경도 비만자를 대상으로 그린 커피빈 주정 추출물을 섭취한 실험에서 

 

 

다이어트 프로바이오틱스에는 아연도 풍부한데 아연은 우리 몸에서 면역세포의 기능과 발달을 돕는 미네랄로 요즘처럼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로 장 건강은 물론 아연을 통한 면역력까지 좋다고 해요. 다이어트 프로바이오틱스는 하루 1500mg 권장한다고 해요.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어 수면방해, 가슴 두근거림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습니다. 하루 섭취 권장량을 꼭 지켜주세요.

 

<출처: tvN 프리한 닥터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