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에서만 나오는 독점 방송인데, 입시를 준비하거나 준비하는 자녀가 있으신 부모가 꼭 봤으면 좋겠더라고요. 저도 다시 고등학생이 된다면 정말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해서 제가 하고 싶은 공부하고 싶은 대학으로 갈 거 같아요.
조남호의 입시코드 1화.
스킬보다는 공부의 본질을 알려주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입시의 성패를 가르는 코드.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강의인 거 같아서 웨이브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1세대 대입시험이 같은 유형이 반복되고 머리에 유형을 암기하고 몸에 계산을 암기해 암기가 다였지만, 암기한 내용이 몸에 배어있는 사람이 승리자였고 암기한 즉각정 반응으로 공부를 평가했죠. 수학도 암기가 통하던 시대죠. 학력고사는 암기력 고사였고 1980년 교육개혁, 과외 전면 금지가 되면서 1982년 대학 본고사 폐지, 학력고사 실시 1986년엔 대입 체력장, 필기시험 320점 체력장이 20점 1987년엔 선지원 후 시험을 봤다고 해요.
대학공부에는 암기가 필요가 없어요. 의류학과인데 기말고사 과제가 버리는 천의 면적을 최소화하는 패턴을 만드는 거였다고 해요. 버리는 천의 면적을 미적분으로 계산해야 되는 거죠. 중, 고등학교 때 배운 개념을 생활에 응용하는 거예요. 하지만 암기는 대학 공부에서 필요 없게 되고 1992년 학력고사가 폐지됩니다. 1993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고 찍어서 맞히기 방지를 위한 5지선다형에 영어 듣기 평가가 도입, 이게 수능인 거죠. 대학에 와서 공부할 능력 바로 응용력 시험인 거예요. 암기로는 절대 정복할 수 없는 게 수능입니다.
수능의 3대 출제 원칙 1. 신유형= 한 번도 본적 없는 문제, 2. 실생활 유형, 실생활을 적용한 문제, 이건 무궁무진하죠. 3. 통합유형으로 2~3개의 개념이 포함된 문제. 암기를 집요하게 밀어내는 게 수능이라고 해요. 수능의 취지가 변질될 때도 있는데 바로 난이도라고 해요. 난이도가 낮아졌을 때는 암기가 통한다고 해요. 하지만 암기로는 상위권 절대 불가하다고 해요. 수능에 불만이 있는 대학들은 대응책으로 3세대 논술을 한다고 해요. 논술시험은 이해 응용의 끝판왕이죠. 이제 더 이상 암기력 시험은 없습니다.
<출처: wavve 조남호의 입시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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