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이 많이 섭취하게는 당, 번거롭게 먹을때마다 당 체크하긴 힘들잖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
정제 탄수화물, 설탕과 같은 단 음식을 피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당 중독에서 벗어나게 해줄 특별한 식재료들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당 중독을 탈출하게 해줄 식재료!
일명 당 중독의 고리를 싹둑 잘라줄 당 커터 식재료를 섭취하셔야 합니다.
바로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는 초봄이 제철로 항암 식품 1위 건강 식재료죠. 녹색꽃양배추라고도 불리고 판매되는 브로콜리는 열매가 아닌 꽃봉오리.
브로콜리는 약 7만 개의 이상의 꽃눈 집합체입니다. 꽃망울이 터지기 전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무안의 브로콜리는 높은 밀도와 강한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짙은 녹색에 꽃봉오리가 빽빽하게 꽉 차서 가운데가 볼록 솟아올라 있는 게 좋은거에요.
다이어트에 브로콜리가 좋은 이유.
브로콜리는 9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져 있어, 식이섬유 함량도 높고 100g 당 32kcal 의 저칼로리의 대표 다이어트 식재료입니다. 특히 강력한 항산화제인 설포라판을 함유하고 있어 지방 세포 분해를 촉진해 비만을 낮추는데 더불어 비타민c와 함께 중성지방 ,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고혈압 개선도 돕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중독을 끊어주는 이유가 그 속에 들어 있는 풍부한 섬유질 때문입니다. 브로콜리의 단당류 3~10개가 결합한 올리고당 형태의 수용성 섬유질은 몸에 매우 유용합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분해, 흡수가 거의 되지 않고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막고 혈당 또한 급격히 변하지 않게 해서 당 중독을 끊는데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의 진짜배기는 줄기와 잎입니다.
꽃봉오리만 상품화해 버려졌던 잎과 줄기, 당 중독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해요.
브로콜리의 잎과 줄기를 핵심으로 보는 이유는 지방 세포 분해를 촉진해서 비만을 낮추는 강력한 항산화제, 설포라판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설포라판을 위해서는 꽃봉오리보다 줄기를 드시는게 필요합니다.
브로콜리 활용법.
브로콜리 세척법은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뒀다가 흐르는 물에 씻고, 한 번 더 물에 20분 정도 담가요. 그러면 꽃봉오리가 열리면서 오염 물질이 제거돼요.
브로콜리의 비타민C를 보충하려면 생으로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10~20초 정도 짧게 데치거나 3~4분 정도 쪄서 먹는게 좋습니다.
브로콜리 주스 만드는 법
1. 손질한 브로콜리 꽃봉오리 줄기, 잎을 믹서에 넣고 사과를 추가해서 갈아준다.
다음 활용법은 브로콜리 나물입니다.
1. 꽃봉오리, 잎, 줄기를 데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다진 마늘, 간장, 들기름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3. 브로콜리, 채 썬 양파에 양념장을 버무린다.
통깨를 뿌려주면 브로콜리 나물 완성입니다.
브로콜리 장아찌 만드는 법.
1. 세척해서 데친 브로콜리를 먹기 좋게 자른다.
2. 진간장, 매실액, 과일 식초, 물을 같은 비율로 섞어 절임 물을 만든다.
3. 용기에 담은 후 절임 물을 붓고 뚜껑을 닫고 약 10분이면 완성입니다.
출처: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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