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서 하는 차이나는 클라스... 매주 새로운 주제로 강의해주는데...
넘나 유익하고 잼나지 않나요?ㅎㅎㅎ
나중에 내용 또 보고싶을때가 있어가지고~ㅎㅎㅎ 이게 정리를 해서 딱 해야되는데..어떤걸 버려야할지..버릴 내용이 하나도 없는거같아서..ㅎㅎ
거진다 올려보는 편이에요..ㅠㅠ 다음엔 좀더 요약 정리해서 간결하게 남겨보아야겠어요.
개개인의 특징은 하나의 유전자로 결정되지 않고 복합적인 유전자 작용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해요.
유전자의 발현은 환경에 의해서 좌우됨
유전자뿐 아니라 환경에 따른 습관의 영향인데 특징들이 유전자에서 다 나타나는게 아니라 유전자와 환경이 복합적으로 발현됨
개개인 특징은 복합적 요인으로 나타나지만 이상 유전자가 유전될 가능성이 있다고해요.
이상 유전자가 질병을 유발한다면 유전병이고 부모중 한명이 관련유전자가 정상이라면 자식에게 유전될 확률은 줄어듦
발현빈도 높은 우성인 정상 유전자가 발현하기 때문이라고해요.
유전자 기술, 어디까지 왔을까요?
1월 23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나온 내용인데요!ㅎㅎㅎ 다양한 주제의 강의라 넘 좋아요!
유전 정보를 편집한 맞춤아기로 2018년 11월 발표에 따르면 수정란에서 원하는 대로 유전자를 편집한 쌍둥이가 탄생됨
인간이 모든 생명체의 유전 정보를 원하는 대로 변형시킬 유전자 기술을 획득
유전자 기술 하면 떠오르는 영화?! SF영화의 단골 설정인 복제인간
2010년작인 네버 렛 미 고 도 장기제공을 위한 복제인간 이야기죠.
영화 가타가도
1997년 작으로 유전자 편집이 가능한 시대를 그린 영화에요.
개인의 유전 정보에 따라 사회적 역할이 결정되는 가타가 같은 공상 과학 영화에서나 펼쳐졌던 암울한 미래상
유전자 편집은 픽션이 아닌 실현 가능한 이야기에요.
영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배아를 선택하는 유전자 기술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마이 시스터즈 키퍼
꼭 보시기를 권한다고하네요. 특히 부모인 분들은..
언니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태어났다.
백혈병이 있는 첫째의 골수 이식을 위해 인공수정을 통해 맞춤형 둘째를 출산
골수를 비롯해 모든 것을 언니에게 줘야 했던 동생..
동생의 몸을 빼앗는게 괴로웠던 언니는 급기야 동생에게 부모를 고소하라고 설득하는데..
맞춤형아기의 옳고 그름을 논하기에 앞서 유전자 기술의 실체는 무엇이고 유전자 기술의 그 가능성과 문제점은?
우리 삶을 완전히 바꿀 기술인데도 그 실체에 대해 무관심한 현실 . 획기적인 유전자 기술을 손에 넣게된 지금
인류가 직면한 고민을 함께 나눴으면...
영화 가타가의 제목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20세기 생명 과학이 가장 풀고 싶었던 질문은 생명의 형질을 결정하는 물질인 DNA는
약 100조 개의 세포로 이뤄진 인체에서 각각의 세포 안에 담긴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어요.
염색체는 DNA가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구조로
DNA의 배열 방식에 따라 유전 정보가 결정됩니다.
단백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형질을 만드는 인자
DNA가 유전 물질임을 알았다면 그다음에 여러분은 뭘 알고싶으세요?
DNA의 구조에 대한 궁금증으로 확산 되고 DNA 구조를 밝히면 노벨상 당첨될수 있어요.
20대에 DNA 구조를 밝힌 왓슨과 크릭
1962년 유전학의 기초를 닦은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함
영국 대학에서 DNA를 연구하던 왓슨과 크릭은
여성 과학자 로절린드가 DNA를 엑스선 촬영해 이중나선을 발견함
동료 윌킨스가 허락없이 그사진을 왓슨에게 넘기고 왓슨과 크릭과 윌킨스는 로절린드의 연구자료를 훔쳐 논물을 내고 노벨상을 수상함
여성과학자 차별의 대표적 사례로 들기도해요.
비운의 과학자이기도한 로절린드 프랭클린
구조발견후 DNA 의 작동원리에 대한 연구가 발달했고 유전자의 속성인 정보, 변이 복제만 알고있던 수준에서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읽는 수준으로 발전을함
유전체란 genome 로 한 생물이 가지는 모든 유전 정보를 말해요.
인간 게놈 프로젝트는 각 유전자의 역할을 규명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에요.
1990~2003년 까지 30억불이 투자돼 13년만에 인간 유전체 읽기 성공함
생명의 비밀을 풀 열쇠가 된 유전자 지도!
누구나 인간 DNA 염기서열을 열람이 가능하고 유전체의 모든 염기 서열을 읽었지만 그 의미를 해석하진 못함
글자를 읽는 것과 그 속에 숨은 의미를 아는 차이가 있듯이 유전체 읽기에 30억불을 투자했는데
인간 유전체가 30억 염기쌍으로 구성됨을 알아냄
얼마나 많은 정보인지 상상이 안 가죠?
A4용기 쌓아놓으면 약 90M로 약 15층 높이가 된다고해요.
30억 염기쌍중에서 DNA 중 단백질을 만드는 단위가 유전자에요.
인간의 유전자 개수는 몇개일까? 지렁이 유전자는 약 2만개임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논쟁이었는데 최소 10만개 이상일거라고 예측했었는데
인간 유전자는 약 2만 3천개라고...ㅎㅎ 지렁이와 별반 다르지 않음.
인간 전체 염기 서열중 유전자의 비중은 1% 가량이에요. 대체 나머지는 뭐 하는 걸까?
아직도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염기서열의 80% 이상은 DNA 스위치가 있어요. 인간의 유전체도 복잡한 스위치로 조절이 되는데
유전자 개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스위치가 정교하다고
유전자 염기체가 30억이란게 발견되고 공개되었으니 요즘은 누구나 원하면 자신의 유전체 읽기가 가능하잖아요?
약 100만원으로 자시의 유전정보 읽기가 가능함
세부적인 건강 정보까지 다 알려준다고 해요. 특정 유전자가 질병과 연관되는 경우에
미리 유방절제술을 받은 안젤리나 졸리는 자신의 경험담을 기고하며 세계적 이슈가 된 사례도 있죠.
손쉽게 유전체 정보를 읽을수 있게 되니까 유전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맞춤형 의료 서비스로
정밀의료 precision medicine 유전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맞춤형 의료 서비스에요.
유전자 검사후에 만ㄴ약 내게 질병 유전자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의 유전정보는 침해돼서는 안될 개인정보에요.
유전자 프라이버시에 대한 논의가 시급해요!
최초로 자신의 유전 정보를 읽은 사람은? 왓슨이라고하네요.
등 떠밀려 유전체 해독당한 왓슨 가족력으로 치매 유전자만은 비공개 조건으로 유전체를 해독함
치매는 아직 완벽한 치료법이 없잖아요. 여생을 치매 공포 속에서 살수도 있으니까..
유전체 읽기가 가능하다면 그다음은?
유전체쓰기
유전정보가 데이터로 축적되자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보기로하죠
게놈을 쓰는 시대니깐 유전 정보를 합성해 작동 여부를 시험
유전자기술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서 합성 생물학 시대가 도래할거라고
합성 생물학이란? 기존 생명체를 모방하거나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인공 생명체를 제작 및 합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학문이에요.
- 2010년 미국 국가생명윤리연구위원회
GMO는 합성생물학 이전의 기술이에요.
유전자재조함은 geme recombination
종이 다른 외부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한 생물에 넣어 활동시키는 기술이에요.
상품가치 상승을 위해 외부 유전자를 생물에 적용합니다. GMO식품은 무르지 않는 토마토, 제초제에 강한 콩등인데
GMO 식품의 안전성 논란도 있죠.
GMO 관련해 할 이야기는 많지만 과학자로서의 견해는 외부 유전자가 들어가 단백질을 형성하기에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은 일어날수는 있지만 특별히 몸에 해로운 이유는 없다고
그보다 심각한 것은 환경이슈라고하네요!
GMO식물이 생태계를 교란하거나 생물의 다양성 파괴를 초래할수도 있다고..
합성생물학 이전의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GMO뿐 아니라 인류에 도움을 준 예가 인슐린이에요.
당뇨병 환자에게 꼭 필요한 인슐린은 1회 주사량에 소나 돼지의 혈액 20리터 이상이 필요했어요
혈액속에 미량으로 존재하는 인슐린 호르몬은 당연히 비쌀수밖에 없었죠.
유전자 재조합기술로 훨씬 저렴해진 인슐린이 개발되었죠.
의약품 개발에 유용한 기술이죠. 항바이러스 인터페론 성장인자 백신에도 응용하는데
GMO가 아닌 합성 생물학 이야기로 다시 넘어가면 유전자의 부분적인 조작만 가능했던 재조합 기술
반면에 유전체 창조가 가능한 합성생물학
게놈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 생물학자 크레이그 벤터는 인공생명체를 만들겠다고 선언함
2010년 최초의 인공생명체를 창조
미코박테리아 특정 세균의 유전체를 인공으로 만들어 해당 세균의 실제 유전체와 맞바꿔보니
그레이그 벤터가 합성 유전체의 염기서열에 새긴 글귀가 있는데
나는 진정한 인공 생명을 창조해서 우리가 생명의 소프트웨어를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줄 생각이다- 그레이그 벤터
매일쓰는 컴퓨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모르잖아요.
직접 생명을 창조하면서 생명의 비밀을 풀겠다는 뜻이라고
합성+ 생물은 용어 자체가 거북스러운 조합이긴하죠 무서운 기술로 생각될수 있지만
합성 생물학은 인류를 이롭게 한다고해요. 요내용은 다음에 이어서 포스트 해볼게욤...ㅎㅎㅎ
<출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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