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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

에그 브런치, 하하와 승준,동준 in 미국 시애틀 원나잇 푸드트립

by 로토루아8 2018.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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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여행을 가면서 먹트립이 대세인거같아요. 가서 풍경을 보고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거리또한 하나의 주제가 되고 넘나 중요하죠.

원나잇 푸드트립에서도 1박 2일 먹는것을 주제로 하지만.. 엄청 많이 먹어서 저번에 마이크로닷이 이틀동안 먹고선 5킬로가 늘었다고했나.ㅠ

장난 아니더라고요..ㅋㅋ 이거 우승할라면 엄청엄청 많이 먹어야함

여긴 승준 동준 형제가 직접 4개월동안 지은 집이라고해요.

깔금하니 잘 지었더라고요..ㅎㅎ 집짓기도 어려운거 아니던가요?ㅎㅎ 저렇게 자기가 원하는대로 지어서 사는 것도 좋을 듯해요.

인테리어와 가구 소품들을 맘대로 고를수 있고

하양이 메인으로 하는게 가장 깔끔하고 좋은듯해용..ㅎㅎ

발라드 ballad

시애틀에서 가장 핫한 동네로 힙스터와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힙플레이스라고해요.

한국으로 치면 경리단길이자 해방촌같은 곳임

더* 헨

오전 8시~ 오후 3시까지 영업하며 예약을 받지 않아 웨이팅은 필수입니다.

시애틀의 아침을 즐기는 현지인들로 북적이는 가게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미국식 브런치 맛집임

모두 다른 각양각색의 에그 브런치를 시킴

샥슈카 약 12000원

매콤한 토마토소스에 달걀, 페타 치즈등을 넣은 스페셜 에그브런치에요.

별명이 토마토 지옥으로 떨어진 달걀이라고해요. 느끼할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느끼하고 진짜 맛있다고

치오피노라고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한 이태리 전통 해물 스튜보다 더 진한 맛이라고

치오피노도 안먹어봐서...ㅠㅠ

고추의 매운맛이 가미돼 더 감칠맛 나는 토마토소스

오븐에 넣어 구워주면 맛있는 샥슈카가 단생함

달걀을 소스와 비벼 빵위에 올려 먹어도 별미예요.

마르게리따 피자랑 비슷한 맛이 난다는 에그 베이크 까미샤

에그 베이크 까미샤는 약 12000원

토마토소스에 달걀, 모차렐라 치즈 등을 넣은 베이직한 에그브런치임

촉촉하고 걸죽해 빵에 찍어먹기 딱 좋은 소스

다음 메뉴는 한국에서도 뜨고 있는 에그 브런치


시애틀 명물인 던지니스 크랩을 넣은 에그 베네딕트 약 21000원

잉글리시 머핀에 던지니스 크랩, 수란, 특제소스를 얹은 에그 베네딕트임

고소한 달걀과 짭조름한 게의 운명적인 만남

저 노란색은 달걀의 노른자와 레몬, 버터 등을 넣고 만든 새콤달콤한 수제 소스인 홀랜다이즈 소스입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다채로운 맛

베네딕트 잘하는 집과 못하는 집의 차이는 소스인데

자칫 느끼할수 있는 게살을 레몬이 잡아주는 것이 키포인트임!

형언할수 없는 수란의 부드러움!!

부드러운 손목 스냅으로 끓는 물에 달걀을 넣고

최고의 에그 브런치는?! 에그 베네딕트 던지니스 크랩 승!!

인터넷보고 집에서 만들어봤지만  만들기 어렵다고

에그브런치 3인분 자몽주스+ 오렌지주스+ 커피 도장 2.5개 획득


<출처: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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