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삶을 갉아먹는 관절염!! 단계별 처방전.

죽음까지 생각한 무시무시한 질병, 환자들은 양쪽 무릎이 악회된 뒤에야 병원을 찾는데  미리 병원을 가면 말기 관절염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해요. 

 

 

애기낳는거보다 더 아프다고,서 있을 수도, 앉을수도 없을 만큼 고통이 컸던 사례자.

 

 

최악의 상태로 관절염이 4기라고 하네요.

65세 이상 환자들에게 권하긴 하지만 보통 70세이후에 받는다고해요. 인공관절 수명, 수술 부작용으로 수술은 신중하게 고민해야합니다. 평소에 관절 관리를 잘하는게 중요해요. 특히 여성이 더 관절염에 취약하다고 해요.

 

 

여성호르몬은 뼈와 연골의 방패인데,  남성 평균 연골 두께가 4mm고 여성 평균 연골 두께는 3mm로 남성에 비해서 연골 두께가 얇아요.

 

 

남성에 비해 넓고 역삼강형인 골반구조로 내측 연골이 마모됩니다. 관절염때문에 O자형으로 다리가 변형이 되요. 다리 변형때문에 옷 입기도 쉽지가 않아요.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는 관절염. 

 

 

작은 경사도 오르지 못해서 덜덜 떨고 인공관절수술 후에도 지금도 관절 관리가 끝나지 않았다고 해요. 현재는 근력 운동을 통해 좋아졌다고해요.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시작할때다"  관절염 초기에 잘 관리해서 관절 건강챙기세요.

 

관절염 처방전!!!

관절염을 나누는 기준은 연골의 손상도입니다. 연골 손상 정도에 따라 관절염 단계가 나뉘는데 1기부터 4기까지에요. 염증과 통증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다릅니다. 

 

 

관절염 1기는 안쪽 공간이 바깥쪽보다 살짝 좁아져 뻣뻣한 느낌이 든다고해요.

처방전은 체중감량과 하체 근력 운동을 해야한다고 해요. 미국노인병확회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은 체중을 약 5kg만 줄여도 관절염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해요.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체중감량이 필수입니다. 하체 근력 운동을 통해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1기에 비해 틈이 좁아진 2기 관절염. 정상과 확실히 구별되는 2기 관절염.

1기 특정 동작에서 통증이 나타났다면, 2기는 오래 걷거나 계단을 내려갈때 통증이 나타난다고 해요.

처방전은 소염 진통제 복용과 온찜질, 하체근력운동을 해야 한다고 해요. 관절염 2기에는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통증과 염증을줄이기 위해서 소염진통제를 복용해야 한다고 해요. 온찜질은 5~10분 내외로 해야한다고 해요.

 

 

3기는 진짜 아프다고 해요. 약도 안 통해 참다 참다 병원으로 온다고해요. 골극이라고 비정상적인 뼈로 관절을 압박하게 한다고 해요. 가만히 누워 있어도 바늘로 찌르는 통증이 있다고 해요.

3기 관절염 처방전은?!

 

 

3기 관절염부터는 수술적 치료를 병행하는데 연골 봉합술, 연골 재생술, 관절 내시경을 통해 연골에 줄기세포를 넣어 재생한다고 해요. 휜 다리를 교정하는 변형 교정술. 

 

4기 관절염은 말기 관절염이에요.

 

 

연골이 거의 닳아 없어져 뼈와 뼈가 맞붙어 있는 4기 관절염으로 칼로 베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해요.

앉거나 서는 동작조차 힘든 단계로, 산사태, 집이 무너진 것과 같다고 해요.

 

 

일상생활 자체에 지장을 주는 4기 관절염은 인공관절 수술로 관절을 구조하는 활동을 해줘야 한다고 해요.

 

출처: MBN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