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의 건강한 관계 부모와 자녀.

부모자식관계에 대한 고전적인 질문은?

 

 

어머니와 배우자 동시에 물에 빠지면 누구를 구할 것인가!

왜 그들은 동시에 물에 빠져야 하는가!  특히 우리나라 정서 상, 불효자 되기 딱 좋은 질문이죠. 대부분 어머니를 선택하는 편이죠. 정답은 아니지만 정신건강의학과적으로 건강한 답은 어머니와 배우자 중 당신의 의지로 선택한 사람은? 바로 배우자가 100% 나의 선택이죠.어머니는 나의 선택이 아니죠. 부모에게 양육은 의무지만 자식은 봉양의 의무 그런 건 없습니다. 양브로 너튜브 채널에서 다뤘던 주제입니다. 잔잔했던 채널에 악플이 오지게 붙었다고 하네요.

 

반응이 극명하게 갈렸는데, 애도 없으면서 네가 뭘 아냐며

 

 

저도 그동안 봐왔던게  양육은 아이의 독립이 스스로 살아갈수 있게 교육하는 게 목적이란거, 

 

 

너때문에 참고 살았어, 이런 말 많이 하죠.

자녀 양육의 기본은  해도 되는 것과 하면 안 되는 것을 알려주는 거에요. 인생의 방향과 목적을 정해주는 부모가 있죠.

과도한 사랑의 결과는 아이는 스스로 결정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게 됩니다. 

자식이 성인이 되어도 부모 눈에는 아직 어린아이인거죠. 

 

 

성인이 되어도 어린아이로 인식하는 부모, 그 이유는 자신이 만든 프레임으로 자녀를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어른은 부모로부터 반드시 독립해야 한다!!

 

그 방법으로는 부모로부터 건강하게 멀어지기!!

반드시 10대에 해야 하는 독립은?! 바로 정신적 독립입니다. 

 

 

출처: 어쩌다 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