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더 사랑한다는 건 참 힘든 일이죠
바보처럼 최선을 다해도 돌아온 상처에 시작이 두려워지게도 만들고 더욱 웅크리게 된 마음은 점점 굳게 문을 닫고 자신의 마음이 닫힌건 모른 채 바보같이 인연을 못 만난다 합니다.
하지만 사랑 앞에 바보가 아닌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데 정작 당신의 마음은 열려 있나요?
따스한 햇살 속에서 더욱 짙어져가는..
풋풋했던 사랑이 깊어져 갈 화창한 5월의 봄입니다.
이 순수한 마음 가득 안고 선다방은 오늘도 문을 엽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나가 준비한 뉴 아이템은?
솜사탕 만들기
솜사탕 기계의 전원을 켠다.
기계가 예열이 될 때까지 3~5분동안 기다린다.
이적을 저렇게 그린 이유가 있다고
방송후 동화작가가 사장님에게도 보내온 SNS 메시지
사건의 발단은 웹툰 작가가 동화작가에게 물어본 질문이
나랑 이적중에 누가 더 잘생겼냐고...물었는ㄷ ㅔ 이적이라고 햇다고
이제야 알게된 못난이 사장님 탄생 비화
덤으로 알게 된 7시 남녀의 근황
기계의 전원을 끄고 설탕 1~1.5 스푼을 투입구에 넣는다.
설탕이 녹아 거미줄 형태로 바뀌면 젓가락을 수직으로 저어서 돌돌 감는다.
솜사탕이 어느 정도 뭉치면 젓가락을 수평으로 돌려 남은 솜사탕을 감아낸다.
달달한 맞선 분위기를 위한 준비물 입니다.
오늘은 어떤 분들이 오실까요?
2시 예약 남녀는?
취직과 함께 상경해 서울에는 인맥 가뭄이라는 2시남
피아노 선생님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감수성 뿜뿜
어머니와 맞선녀의 직업이 같으면 더 끌리는게 있나?
끌림의 강도가 극과 극으로 예상되는 게다가 2시녀는 연애초보
보기에는 연애 고수 같다는데 대학 졸업 직전에야 첫 연애를 햇다고
총 2번의 연애 모두 한 달도 안돼 끝나버린...
성숙한 연애를 꿈꾸는 여자 ,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남자
피아노라는 공통점은 남녀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까요?
4시 남녀는?
이성을 만날 때 배경을 따지지 않는 스타일의 4시 남
교제후 알게 된 상대방 나이가 11살 연상인 적도 있었다고. 그래서 4시 남의 이상형 조건이 연상임
4시남이 관심 있어 확인해 보면 상대는 항상 연상
변호사업무에 지쳐 사람이 그리워진 4시녀
다른 분야의 이성을 만나 재밌고 편안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4시남의 직업과 가치관에 흥미를 느껴 마음을 열어 보기로
그래서 상대가 연하인 것도 받아들인 4시녀 그런데 문제는 맞선 후 전화 회의 일정이 잡혀 있다는 것!
4시남에게 뭐라고 말해야할지 고민이라고
늦게 상황을 공유하면 오해가 생길수있으니 또 바로 얘기하면
일에 지쳐 사랑이 그리운 여자 , 연상에게 끌리는 남자
혹시 컨퍼런스 콜이 방해가 되지는 않겠죠?
마지막 7시 예약 남녀!!
마지막 연애 이후 자존감이 바닥으로 하락했다고 그래서 혼자가 점점 편해져서
메밀밭에서 비혼식할거라는 7시남
친구들의 결혼식마다 나가는 축의금때문에 그래서 비혼 선언을 축하받으며 축의금까지 받는다고..
실제로 조금씩 확산되고 있는 비혼식 문화
게다가 7시 남의 치미는 청소 특기는 요리임
9시 뉴스에 베이킹소다 남으로 출연하기까지 했다고해요.
성격이 소심한 편이어서 매일 밤 잠을 설칠 정도로 긴장하고 있다고
매일 선다방에 출연하는 꿈을 꾸고 있다고
모든걸 맞춰주고 헌신햇는데 헌신짝 신세가 됐다고
7시녀 역시 비혼주의로 넘어가려다
동아줄을 붙잡는 심정으로 선다방에 찾아왔어요
7시 남녀 모두 선다방을 보며 연애 욕구 활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여자 , 비혼의 문턱에 서 있는 남자
이들은 과연 사랑을 시작할수 있을까요?
세심한 성격의 7시남
기분 좋은 햇살이 비치는 5월의 어느날
내 마음을 움직여줄 바람 같은 사람이 나타날까요?
나의 생활 패턴을 이해해줄 여자를 찾고 싶다고
이적 생각엔 한참 뒤에 하는 통성명보단 만났을때 바로 하는 걸 추천!
프리랜서 영어 과외 겸 피아노 선생님을 하고 있는 2시녀
글쓰는거하고 사진찍는 걸 좋아한다는 2시남
100% 줬던 마음이 돌아오지 않아 고민이라는 2시 녀
다른사람에게 베풀수 있는 나 자신이 정말 멋진 사람이구나
2시녀가 생각 못 했던 쪽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2시남
솜사탕 타임!!
2시남의 피아노 부탁으로 피아노 치게됨
솜사탕으로 안되던 달달함이 피아노 후 폴폴폴~
어색했던 둘 사이를 녹여준 피아노 연주
바랑 향 같은 것도 맡을 수 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기 시작한 2시남
이때가 떠오른다고.
진짜 하루중에 바람은 다 다르죠...특히 새벽에 맡으면 뭔가 상쾌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미세먼지때문에....ㅠㅠ
간단하게 점심먹으러 나감
두사람은 사랑의 하모니를 연주할 수 있을까요?
나들이를 부르는 5월의 바람
28세 2인 갤러리를 운영중이라는 4시남
중국 미남 스타일인거 같다고..
뉴욕에서 순수미술과 디자인 공부 후 뉴욕 소호거리 갤러리에서 착안하여
누구나 편하게 즐길수 있는 1인 갤러리를 도입함
갤러리 수익 일부 기부는 물론 신진 아티스트 발굴, 후원까지
자신의 분야에서 포부와 열정이 있는 예술인 4시남
과연 마음 예쁜 연상녀가 나타날까요?
두사람은 서로에게 어떤 첫인상일까요?
4살차이지만 연상연하로 안보임
남산 근처에 있는 미니 갤러리
둘이 많이 다름. 다른 별 사람들이라고 결이 되게 다름
알쏭달쏭한 4시녀의 마음
그녀는 지슴 어떤 마음일ㄲㅏ?
팬케이크 만들기
1. 달걀 1개
2. 팬케이크 믹스
3. 우유 220ml 를 넣고 4. 골고루 섞어줍니다.
잘섞인 반죽을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호에따라 과일 토핑 슬라이스를 해주세요
대화가 잘 통하는가 싶다가도.. 마음을 알수 없는 4시녀
그녀의 마음이 궁금한 4시남
방해가 될까봐 넣어둔 휴대전화
섬세하지 못해 배려하지 못한다는 4시녀의 고민 겸손으로 하는 말이 아닐수도있다고
식사하러 일찍 일어나느 4시 남녀
짧은 시간을 보내고 떠나는 4시 남녀
식사를 하면서 조금더 알아갈수 있을까요?
정말 괜찮은 분들이 많다는 것..!!
과연 4시 남녀는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오늘의 세번째 맞선 남녀는?
자기의견없이 소심하게 눈치만 보다가 결국 이별하게됐다고
선다방을 보고 나도 구제받을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용기내서 지원했다고함
7시녀또한 비혼주의자로 넘어가려던 찰나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동아주을 붙잡는 심정으로 지원했다고
과연 오늘의 만남이 과거의 상처를 씻어줄 수 있을까요?
날씨가 좋아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카페 풍경을 담아가기도 한다고함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7시녀
9시 뉴스에도 나왔다고 베이킹소다 활용하는 남자로
메밀밭 갈 생각을 잠시 접고 노력하는 중인거같다고
뇌는 아니야 너는 다 이겨내야 돼! 이런 상태라고
로운이도 반한 조미료 없는 솔직함!
나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이별한 7시남과 나다운 모습 그대로를 좋아해주길 바라는 7시녀
닫혀가는 엘레베이터를 잠시 세워 이야기하는 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힘..! 그것은 바로 또다른 진실한 사랑의 시작이 아닐까요?
배려를 통해 서로를 치유해가는 두 사람
처음은 서툴고 어색했지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줬던 시간
이시간 이후 서로의 등불을 밝혀주며 함께 걸아갈 수 있을까요?
지금은 잊어버렸을 수도 있다고
참고 걸었던 경험이 기억은 안 나는데 있었나보라고
나와 비슷해도 좋고 나와 달라도 좋은게 사랑!
짝사랑에 힘들고 외로움에 지쳐도 그리운게 사랑임
이별에 사랑처받았어도 결국은 사랑입니다.
오늘의 맞선 결과는?
2시남녀
오오..ㅎㅎ 둘다...ㅎㅎ하트네요.
피아노가 진짜 쎗다고..ㅋㅋ
남자든 여자든 일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줄때 가장 매력적인 법!
두번째 맞선 4시남녀는?
컴퍼런스 콜때문에 가장 짧은 시간에 끝난 4시 맞선
컨퍼런스 콜이란? 회의 당사자들이 동시에 전화를 연결해 진행하는 회의를 말해요
시간이 좀 더 있었더라면 더 많이 대화하고 더 많은 호감을 느낄수 있지 않았을까..
그래서 3번은 만나봐야 한다는 말이 맞는거 같다고
맞선 시간이 아쉬운 카페지기들
자존감을 회복하고 싶은 마지막 맞선남녀 결과는?
활활 타오르고 꺼져버리는 불이 아닌 은근하게 오랫동안 지속되는 불처럼
그렇게 7시 남녀의 인연이 이어질 것 같은 느낌임
왜냐면 뜨겁게 사랑해서 데어도 봤고 워낙 추워도 봤기 때문에
연인 사이에 알맞은 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고 서로 보듬어줄수 있는 둘이기때문
비혼을 선언하더라도 사랑은 해야지..
상처를 딛고 다시 한번 마음을 열어 사랑한다고 말해 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tvN 선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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