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전통 종갓집의 장녀로 지금까지 차린 손님상만 무려 5000상이라고 전통요리연구가 박효순
느끼하지 않고 오래 둬도 기름 전 내 없는 삼색전
동태전 요리부터~~~ 해동된 동태를 준비해주세요.
전의 핵심은 물기제거에요.
해동시킨 동태는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 물기를 빼주세요
수분을 제거한 동태는 소금과 후추를 뿌려 밑간해주세요.
참기름은 표면을 단단하게 해줘요. 동태가 잘 부스러지지 않아요.
고소한 참기름이 동태에 스며들어 풍미도 높여줍니다.
느끼하지 않고 오래둬도 맛있는 200년 종갑집 비법은??
전 부칠 때 달걀 물에 생강즙 1스푼 넣으면 됩니다.
달걀 물에 생강즙을 넣어 전을 부치면 생강의 은은한 향이 전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뒷맛이 깔끔해져요.
생강의 정유 성분이 뒷맛을 깔끔하게 해주고 항산화 성분이 기름의 산패를 막아 기름 전 내를 방지해줌
달걀 3개에 생강즙 1스푼을 넣어주세요.
부침 옷이 딱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게 관건인데
감자전분 1컵과 밀가루 1컵을 1:1로 섞어서 사용하면 돼요.
다양하게 시도해봤는데 감자전분과 밀가루가 부침 옷게 가장 적합하다고해요.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과 감자전분의 찰기가 만나면 단단하게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해요
부침 옷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줌
고명하나로 확 달라진 동태전~
중불과 약불로 조절하며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보기만해도 부드럽고 촉촉함이 느껴지는 동태전~ 반찬으로 먹어도 제격이에요.
다음으로 만들 전은 애호박전과 육전이에요.
방법은 동태전과 동일해요. 애호박과 고기도 밀가루 1: 감자전분 1
밑간해 놓은 애호박과 고기에 밀가루와 감자전분을 묻혀주세요.
생강즙을 넣은 달걀 물을 입혀 팬에 부쳐주세요.
육전도 마찬가지로!!
소고기도 달걀 물을 묻혀 노릇노르하게~~
삼색전 완성이에요!!^^
<출처: tv chosun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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