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점보다 맛있는 이보은 표 코타리 무조림만들기
코타리는 손질이 까다로워요.
가위로 꼬리와 등 지느러미를 제거해주세요.
지느러미는 비린내의 주범이에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코다리 전문점에서 먹는 것처럼 쫄깃쫄깃 쫀득쫀득 촉촉하게 만들어줄 비법?!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건조함없이 겉은 쫀득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드는 방법이라고해요.
코다리에 간장 1스푼, 생강즙 1스푼, 맛술 4스푼을 뿌려주세요.
손질한 코타리에 간장, 생강즙, 맛술을 얹고 전자레인지에 2분간 가열한다.
맛술의 당 성분이 연육 작용을 해 코다리를 부드럽게 하고 생강과 맛술이 비린내를 잡아줌
오늘의 주인공인 무는 2cm 크기로 두툼하게 손질해주세요.
여름 무보다 비타민C가 많은 가을 무는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이 기침과 가래에 효과적이에요.
가을에는 무를 꼭 챙겨 드세요!!
냄비 바닥에 무를 먼저 깔고 쌀뜨물 5컵을 넣어주세요.
쌀뜨물의 전분 성분이 무 속으로 들어가서 무를 연하게 해줘요. 짧은 시간에 맛있는 무 국물을 만들 수 있어욤.
무를 먼저 푹 익혀놓는게 신의 한수죠.
10분간 끓여서 무 국물 만들기!!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야죠.
코다리 4마리를 기준으로 고춧가루 7스푼, 간장 4스푼, 다진마늘 3스푼, 매실청 2스푼, 설탕 2스푼, 청주 2스푼,
참기름 2분의 1스푼을 넣어주세요.
무 국물에 코다리를 넣고 양파와 대파도 코다리 위에 올려주세요.
냄비에 모든 재료와 양념장을 넣은 뒤 센 불에 5분, 뚜껑 닫고 20분만 끓인다.
고추를 얹어 마무리해주세요.
가을의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혈관에 문제가 발생하잖아요. 독소배출엔 코다리 무조림이 제격이에요.
손이 많이 가서 그렇지... 집에서 해먹는 음식이 맛있죠.
<출처: tv chosun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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