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먹는요리학교에서 이연복의 탄탄비빔면과 옥수수맛탕 만들기~

탄탄면에 국물이 있다는 편견을 버려라!! 탄탄면을 한번도 못먹어본 1인입니다...ㅠㅠ

그렇게 맛잇다면서요?

그리고 탄탄비빔면과 곁들일 옥수수맛탕인 빠스

빠스란? 고구마, 옥수수등에 밀가루를 묻혀 튀긴 뒤 뜨거운 설탕에 버무려 먹는 중국식 디저트에요.

우리에게 익숙하게 본건 일본식 국물 탄탄면임 본래 차선 지역 탄탄면은 국물없이 비벼 먹는 형태라고해요.

친숙한 매운맛 너머로 느껴지는 고소한 땅콩의 독특한 풍미

비빔소스 만들기!!

소스용 볼을 준비해주세요.

땅콩버터 1스푼에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정통 레시피에는 없는 대부만의 비법 재료

고추증 3분의 1스푼을 넣어 땅콩버터의 느끼함을 없애기

그리고 두반장 반스푼

설탕 3분의 2스푼, 굴소스 3분의 2스푼

소스가 잘 섞이도록 뜨거운 물을 사용합니다. 뜨거운 물 2스푼 넣어주기

치킨스톡 1방울과 고추기름 3분의 1스푼 넣고 잘 섞어주세요.

매콤 달콤하고 고소 짭조름한 완벽한 맛의 비율이에요.

초간단 비법 소스 완성입니다. 비빔면의 8할은 비빔소스잖아요

소스만 있으면 면의 종류, 재료에 상관없이 무한 활용이 가능함 

선생님의 비법 소스 활용은 빵빵지!!

빵빵지는 닭고기를 삶은 후 가늘게 찢은 뒤 위에 소를 뿌려 먹는 사천식 냉채요리에요.

다양하게 응용 가능한 마성의 비법 소스

필요한 채소는 딱 3가지에요.

오이, 양파, 파프리카를 슬라이스한다.

이제는 면을 삶을 차례에요.

쉽고 빠르고 맛있는 요리의 신흥강자인 탄탄 비빔면

끓는 물에 생면을 넣고 3분간 삶는다.

물이 끓어 넘칠수 있으므로 찬물을 조금씩 넣어준다.

면을 찬물에 씻고 물기를 뺀다.

쫄깃한 면과 매콤 고소한 소스를  버무려주기만 하면 됨

슬라이스한 채소 위에 비빔면을 올린다.

아삭아삭한 채소와 탱글탱글한 비빔면의 조화

악....ㅠㅠ 소스 재료만 있다면... 당장 만들어 먹고싶네용..ㅎㅎ 긍데 재료들이 거의다 없어가지고...이것만 사도 돈 꽤 들거같아요..ㅠㅠ

이번엔 옥수수빠스 만들기

옥수수 통조림 1캔에서 통조림의 물기를 빼주세요.

물기를 빼지 않으면? 옥수수 완자를 빚기 위해 밀가루 사용할 예정인데

밀가루 양이 많이 늘어나요. 옥수수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밀가루는 소량만 사용합니다.

빠스에 필요한 건 밀가루와 설탕뿐!

옥수수를 칼로 잘게 다진다.

옥수수를 그대로 쓰면 완자로 뭉치기 어려움

믹서로 갈면 식감이  떨어지므로 칼로 다지는 것이 좋아요. 다진 옥수수는 볼에 담기

잣 3분의 1줌을 넣어주세요.

밀가루를 조금씩 섞어가면서 반죽 농도를 맞춘다.

적당한 농도는 주르륵 흘러내리지 않는 정도임

손으로 쥐었을때 흘러내리지 않는 정도로 하면 좋아요 너무 질면 완자를 빚기 힘듦

다음은 옥수수 완자 빚기!!

손가락을 순차적으로 움직여 빚어내는 완자

손안에서 굴리듯 완자 다듬기

동그랗게 빚은 완자를 기름에 넣어 튀긴다.

접시에 참기름을 바른다~~

참기름은 옥수수빠스가 접시에 붙는 것을 막아준다.

남은 것은 빠스의 화룡점정 설탕 옷 입히기

고무장갑을끼고 설탕 소주잔 1컵을

프라이팬에 넣어 설탕을 저어가며 녹인다.

설탕이 액체 상태가 되면 옥수수 완자 넣을 타이밍이에요.

웍을 기울여 앞쪽에서 돌려서 녹인 설탕이 튀지 않게 골고루 묻힌다.

뜨거운 설탕이 튀지 않게 조심하세요.

옥수수빠스를 그릇에 옮겨 담으면 완성이에요.

서로 달라붙지 않게 퍼뜨려서 식힐 것!

설탕이 빨리 굳어서 한덩어리로 뭉쳐져 잇으면 웍을 돌리는 대신 젓가락을 이용해도 좋아요.

정성스레 접시에 담아내면 마성의 디저트 완료

중국의 맛과 멋이 접시 한가득 담긴

반죽 비율과.. 설탕옷이 달라서~ㅎㅎ 같을거 같았는데 다른 맛이 난다고함

무튼...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레시피에요!!!ㅎㅎㅎ 재료만 있다면...ㅠㅠ 재료사는게 더 큰 일인거 같음

<출처:  olive  다해먹는 요리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