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홍쌍리 몸신의 여름철 보양식 금매실차

피로, 무기력, 두통을 불러오는 무더위에 면역력 저하까지...ㅠㅠ

고온다습한 뜨거운 바깥공기가 들어올까봐 환기도 등한시하잖아요. 공기중에 세균과 곰팡이가 급증해 결국

염증이 발생하고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2년 1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국내 뇌졸중 환자수 조사결과

겨울과 여름중 뇌졸중 환자수가 많은 계절은?

겨울에 발생한 뇌졸중 환자수는 약 169만명 여름에 발생한 환자수는 약 171만명이에요.

그런의미로 지금 필요한 것은 기력보강이에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좋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음식물, 생활 속 물건에 서식하며 우리몸으로 침투를해

장속 유익균과 면역세포들과 치열하게 전투를 합니다.

우리몸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분포되어 있고 세균, 바이러스가 많아질수록 면역세포는 과로를 하게 됩니다.

결국 면역력 저항의 원인이 되고 

면역세포의 과로로 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음식물이 잔류된다고해요.

대장내시경하면 남은 음식물이 부패되면 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합니다. 

흔히 보양식으로 먹는 고칼로리 고지방음식은 간의 담즙산을 과다 분비시키게되어 남은 담즙산이 대장으로 유입되요

담즙산이 대장 속 세포를 변형해 암세포화됨~~ 과거와 달리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현대인들

이제는 내 몸을 위해 현명하게 보양식을 선택해야할때에요.

최근 자주 보도되는 폭염으로 인한 사건, 사고로

홍쌍리 몸신의 무더위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음식은 매실이에요.

씨를 입에 물고 있으면 침샘을 자극한다고 입마름도 방지하고 졸음도 쫓고

씹는맛까지 즐거운 매실절임

29살에 갑자기 찾아온 자궁내막염 난소와 자궁을 들어낼 정도로 심각했던 상황이라

매실속 구연산 성분은 산성물질이기 때문에 알칼리성 비누 찌꺼기를 녹이는데 효과적이며 

묵은때와 세균을 제거하는 소독효과가 있어요.

30대때는 손등도 붓고 관절의 움직임도 문제였다고.. 류머티즘 초기라고

홍쌍리 몸신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 매실 농축액

아침저녁으로 따뜻한 매실차를 음용하면 배변 효과도 볼 수 잇어요

매실의 효능

85% 수분, 10% 당분, 5% 유기산으로 이루어진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과 카테킨 성분이 풍부해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전을 제거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사과산이 장운동을 도와 소화, 변비 해소에도 도움을 줘요.

구연산은 체내의 피로물질을 탄산가스나 물로분해, 살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몸속 유해균의 활동과 번식을 억제합니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소화불량에 효과적인 금 매실 차!!

가공한 매실의 색으로 분류를 하는데 검은 매실은 오매, 하얀 매실은 백매

금매는 청매실을 쪄서 말리면 살짝 금빛을 띠기 때문에 금매라고 불려요.

한의학에서는 약재를 그 성질을 완화하거나 변화시키는 과정을 수치라하는데

이 매실을 가지고 가공 수치를 할 때

금매를 쪄서 말리는 이유는 매실의 효능은 유지하고 섭취시 자극은 낮출수 있어요.

금매는 매실을 한번쪄서 말린 것으로 살짝 금색을 띠기에 금매라 불리고

효능은 소화기능에 도움이 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개선시켜줍니다.

금매실차 만들기!!

냄비에 물 1.5L를 채운다.

금매, 대추, 말린 생강을 1:1:1 비율로 넣고, 말린 땡고추 한개를 잘라서 넣는다.

땡고추는 손으로 잘라서 넣어주세요.

30분간 팔팔 끓인다. 물이 졸아들면 물을 채워 한번 더 끓여도 좋습니다.

생강의 효능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쇼가올과 진저롤은 살균, 항염, 항균에 효과적이에요

혈액순환을 돕고 소화기관의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 구토를 멈추게 하고 멀미에 도움을 줍니다.

진짜 멀미에 최고에요....^^ 저는 멀미 심해서 차타고 어디가야되면 꼭 생각차 먹는데

진짜 멀미 안나요.

위장 건강에도 좋은 생강, 항산화 물질인 케르세틴과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대추

대추의 효능

케르세틴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억제하여 피를 맑게 해주고. 루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혈관과 심장 근육을 튼튼하게 해줘요.

일반적으로 고추의 매운맛때문에 차에 넣는 것은 부담되는데

캡사이신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억제해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고추

위에 염증이나 궤양이 있는 사람은 자극이 강한 생강과 고추 섭취에 주의하세요.

두번째 보양식은 열무 얼갈이 물김치 국수

고두심과 30년지기인데~ 물김치를 담가서 준다고..

얼걸이 배추인 봄도은 일년내내 수확이 가능한 속이 차기 전 배추로 겨울을 지나 봄에 수확하는 

얼갈이는 잎이 넓게 펼쳐집니다.

봄동 밑에는 벌레가 바글바글 산다고 추운겨울 봄동 잎을 이불삼아 벌레가 많음

얼갈이 배추의 아랫부분은 달팽이의 몫

윗부분은 다른 벌레들의 몫 좋은 영양 성분이 많음을 벌레들이 먼저 알아보는 얼갈이 배추

열무도 부드러운 것만 사먹지 말라고 시들어진거 사먹으라고

수확해서 집에 오면 시들어지는게 곧 자연의 법칙!!

열무의 효능

열무에 있는 사포닌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열무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으로 항암에 효과적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활성산소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은 시력개선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와 신진대사작용을 돕습니다.

무기질은 칼슘은 콜다공증 뼈강화에 도움이 되고 칼륨은 혈관 내 나트륨을 외부로 배출시켜 혈압을 조절합니다.

마그네슘은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여 에너지 생성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해요.

여름철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주고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얼갈이배추의 효능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예방,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칼륨이 풍부해 염분을 배출,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고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열무 얼갈이 물김치 국수 만들기

열무1단, 얼갈이배추 1단을 다듬어서 3등분으로 자른다.

소금은 대충 감으로 뿌려주세요.

농약이나 제초제를 사용한 채소는 소금에 오래 절이고 물에 오랫동안 담가 놓고

농약이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은 채소는 소금에 짧게 절이고 물에 잠깐 세척하면 됩니다.

열무, 얼갈이배추에 소금을 켜켜이 넣고 1시간 정도 절인 후 물에 다시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겨울에는 찹쌀풀, 여름에는 밀가루풀을 써주세요.

감자는 6~9월이 제철이며 수분이 80%이상으로 식이섬유, 칼륨, 단백질, 비타민등이 풍부하고 차가운 성질의

알칼리성 식품으로 신진대사를 높이고 여름철 산성화된 몸을 중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트로핀 성분이 여름철 몸속에 쌓인 열을 내려주는데 효과적이에요.

다시마멸치 육수의 경우 국물이 잘 우러날 때까지 충분히 우려주세요.

감자풀의 장점

알칼리성 감자는 발효 속도를 늦춰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고 채소의 풋내를 잡고 양념이 잘 섞이게 해 감칠맛을 높여줍니다.

감자 3개를 작게 자른 후 다시마멸치 육수 500ml를 넣고 믹서에 간다.

믹서에 간 감자를 냄비에 팔팔 끓인 후 식힌다.

식힌 감자풀을 넣고 육수 5리터를 붓는다.

비트에는 알칼로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요. 알칼로이드는 이뇨 작용을 촉진하고 체내의 노폐물 배출을 도와줍니다.

비트의 효능

비타민, 칼슘, 미네랄, 철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베타인 성분이 혈전 축적을 억제해

간 기능 개선 및 혈액순환에 효과적이에요. 여름철 혈관 건강에 도움되는 비트

채썬 비트 반개와 매실원액 2분의 1컵, 멸치액젓 100ml 다진마늘 1큰술을 넣는다.

소금 2큰술, 채썬 양파 1개 홍고추 2개, 쪽파 3분의 1단, 미나리줄기 2분의 1단 절인열무와 얼갈이 배추를

넣은 후 상온에서 보관한다.

삶은 메밀면에 잘 익은 열무 물김치를 3cm 크기로 썰어 담고 깨, 매실 절임을 고명으로 올린 후 물김치 국물을 붓는다.

메밀면은 칼륨성분은 장을 편하게 해주기 때문에 먹었을 대 속이 더부룩한게 없다고해요.

기력을 채우는 세번째 여름철 보양식 !! 

매실볶음장 우럭찜 만들기

우럭에는 간해독 작용을 돕는 함황 아미노산이 풍부해요.

함황 아미노산의 효능

혈액을 정화해 몸속 노폐물을 배설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때문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그뿐만 아니라 우럭 껍질에는 필수지방산 비타민B2가 풍부해요

우럭 껍질은 뇌 건강과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팬에 참기름 2큰술을 두른 후 돼지고기 100g을 넣고 볶는다.

다시마멸치 육수 200ml를 붓는다.

고추장 7큰술을 넣는다.

고추장 간을 맞출 때 소금을 넣는 것보다 집간장을 넣으면 숙성이 더 잘되고 감칠맛이 납니다.

다진당근

매실원액 200ml를 넣고 섞어준다.

다진 매실절임 100g. 다진마늘 1큰술, 다진쪽파 5줄을 넣고 졸인다.

반건조 우럭을 쌀뜨물에 30분 정도 담가 짠기를 빼주세요.

매실에 들어있는 주석산,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등의 유기산들이 생선의 비린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더욱이 매실은 식중독 균을 잡는 살균 작용이 탁월해요

우럭 위에 만들어 놓은 매실 볶음장을 바른다.

매실 볶음장이 잘 배도록 5분 정도 더 찌면 됩니다.

기호에따라 고수나 깻잎 등을 방아 잎 대신 사용하셔도 됩니다.

우럭찜 완성!!

양념장 활용법 뜨거운 밥에 참기름 살짝 달걀을 넣고 비비기만해도 완성이에요.

마지막 여름철 보양식은 재첩 회무침!

떨어진 면역력을 업시켜 줄 주재료인 재첨

자엽소는 해독, 항염증, 혈관성 질환에 도움되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고 면역력 중진에 좋으며

특유한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써요.

재첩 쉽게까는 법.

펄펄 끓는 물에 재첩을 넣고 저어주면 입이 벌어지면서 껍데기와 분리가 됩니다.

이때 체를 사용해 살만 살살 걸러내주세요.

물 1000ml에 소금 1스푼 정도 넣어 하루 전에 해감을 시켜 놓는게 좋아요.

1. 매실원액 350ml 고추장 5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는다.

여기에 다진 매실 절인 100g을 넣고 섞는다.

참깨 100g을 넣는다.

적은 양을 만들면 바로 먹는게 좋고 많은 양을 만들었다면 1~2주정도 보관할수 있어요.

비트, 상추, 오이, 당근, 미나리 자소엽 쪽파, 양배추 청고추를 채썰어 그릇에 담는다.

삶은 재첩 400g을 채소들 가운데 담는다.

매실 초고추장을 위에 올린다.

매실절임을 먹기 좋게 잘라 고명으로 올린다.

참깨를 재첩 옆에 뿌리면 완성!!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