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상태를 책임질 중요한 장기인 장, 오늘 안 아픈 게 돈 버는 거다는 장 건강 비법입니다. 장이 편하면 하루가 편하죠. 진짜 변비나 설사 자주 있으신 분들은 100% 공감하는 말이죠. 아침에 개운하게 보면 완전 하루가 좋아요.
재작년, 크론병에 걸렸던 영기, 약 10cm 잘라내는 소장 절제 수술을 강행했죠.
크론병은 만성적 염증성 장 질환입니다. 소장에 출혈이 생겨서 약으로 해결할수 없는 상황이에요. 지금은 건강을 회복했지만 당시 많이 심각했다고 해요. 크론병 발병 이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부분이 면역력이라고 해요.
영기의 관리법은 면역력을 높여 장 질환 극복하기라고 합니다. 장이 면역력 저장 창고입니다. 장에 인체 면역세포의 70%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즉 장 건강을 지켜야만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아침에 현미 우무 밥과 데친 채소로 아침밥 챙겨 먹기.
원하는 채소를 넣고 갈아 만든 해독주스로 간식이나 음료 대신 먹기.
스트레스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걷기 운동.
그리고 유산균 챙겨 먹기
최근 스트레스성 면역질환이 늘고 있다고 해요. 2009년 45만 명 2014년엔 65만 명. 연평균 7.3% 씩 늘고 있는 면역질환은 특히 50대 이상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대상포진입니다. 대상포진 치료비용이 환자 1인당 185만 원이 든다고 해요.
장 건강 필수 아이템인 유산균은 면역력과 장 건강을 지키는 거라 영기가 꼭 하나만 먹어야 하는 영양제 추천이라면 유산균이라고 해요.
우리 장에 살고 있는 인체에 유익한 유익균과 인체에 유해한 유해균이 있는데 이게 일정 비율을 지켜야만 면역력이 잘 유지되고 장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어요. 황금비율은 유익균이 85% 유해균이 15%입니다. 장속에 환경에 따라서 유해균이 유익균보다 더 많은 비율로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유해균이 장속에 더 많아지면 장점막에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장점막에 틈이 생기게되고 벌어진 장 점막 틈 사이로 세균, 바이러스가 침투하고 우리 몸을 떠도는 세균, 바이러스로 치명적 질환 위험성이 많아집니다.
장누수 증후군은 세균과 독소의 유입으로 장점막이 손상되어 각종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독소나 세균이 혈액까지 침투할 수 있다고 해요. 독소나 세균, 이물질로 간주돼 면역반응 일으키게 되는 인체. 크론병 궤양성 장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죠. 점점 면역반응이 과해지면 아토피 알레르기 같은 면역질환의 위험까지 있습니다. 상황이 계속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최악의 경우 암 발생 가능성이 있어요.
영기 픽 유산균은 포스트 바이오틱스라고 해요.
포스트 바이오틱스란 유산규이 만들어낸 대사산물이 첨가된거라고해요. 무려 4세대 유산균으로 점차 발전되는 유산균의 형태입니다. 1세대 프로바이오틱스는 유해균과 싸우는 유익균이 있는거고 2세대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 3세대 프로바이오틱스+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과 유익균의 먹이가 있는거에요. 4세대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균과 유익균의 먹이와 대사산물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포스트 바이오틱스는 유산균 대사산물의 역할은 유기산, 아미노산, 펩타이드, 효소 등등 그중 박테리오신에 주목해야 하는데 유산균 대사산물의 핵심성분인 박테리오신은 세포를 재생하고 면역체계 강화해주는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해 유해균만 골라 죽이고 유익균은 건드리지 않는다고 해요. 나쁜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사멸해 유익균 비율이 점점 올라가게 됩니다. 대사산물을 직접 섭취해야 하는 이유는 유산균을 섭취해도 대사산물을 만들어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사산물을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유산균이 장에 도달 못하고 위산에서 대부분 죽어요. 장에 도달, 하지만 힘없는 유산균은 대사산물 생성률이 떨어지게 됩니다. 포스트 바이오틱스는 위산에 강한 대사산물을 직접 섭취함으로써 건강한 장 내 환경으로 시간을 단축해주죠.
안 좋은 장에서 생긴 독소와 가스는 간으로 이동을 해서 간의 피로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장에 생긴 독소와 가스를 제거해 간이 편안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게 해야 합니다. 포스트 바이오틱스는 면역도 돕지만 세포재생, 소화, 혈액순환, 비타민생성등 대사활동에 도움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출처: Sanchezemd 2017
포스트바이오틱스 섭취 시 주의사항.
포스트바이오틱스 섭취 정량은 하루에 1g 정도 섭취하면 됩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복부 팽만감과 설사 유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량 복용은 절대 금지입니다.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을 땐 의사와 상담 후 섭취 여부를 결정해주세요.
무엇이든 건강하게 제대로 섭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출처: tvN 프리 한 닥터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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