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이후에 근감소증이 찾아오고 두통, 피로감부터 돌연사의 주범인 각종 혈관질환까지 오는 이유는 단백질 부족 때문이죠. 단백질 부족이 부르는 몸의 변화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단백질 부족이 부르는 몸의 변화.
인체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에너지 대사에 문제가 생겨 쉽게 피로해지고 근육이 약해질 뿐만 아니라 성인병과 치매, 암까지 각종 질환을 부르는 씨앗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근육은 25세부터 시작해 매년 1~2% 씩 감소합니다. 70세 이후에는 매년 15% 씩 줄어들기 때문에 단백질을 잘 섭취해야만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습니다.
단백질을 과하게 섭취해도 특정질환이 나타나게 된다고 해요. 단백질이란 것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이긴 하지만 부족해도 문제지만 과다해도 우리 몸에 치명적인 독으로 작용할 수 있거든요. 남자들의 질환 통풍의 고위험군이 될 수도 있다고 해요.
단백질 과다 섭취 이외의 또 다른 문제점은 단백질의 전체 섭취량이 많은 것도 문제지만 단백질을 한 끼에 몰아서 먹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근육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은 우리 몸에는 잉여 단백질을 저장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남은 잉여 단백질은 체내에서 암모니아와 같은 불필요한 독소로 전환이 되는데 간과 신장에 과부하를 주게 돼서 기능을 약화시키고 또 신장 기능이 약해지면 독소 처리 기능이 저하되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통풍까지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섭취 단백질은 사람의 체중과 나이 그리고 성별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는데 보통 체중의 1kg당 1~1.5g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성인 남자 같은 경우에는 60~70g 정도 여자의 경우 50~60g 정도 드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해요.
고기로 하면 손바닥 크기 두 개 정도 250g 우유는 1.7리터를 세끼에 나눠서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해요. 미국 임상영양 학지에 따르면 총량과 무관하게 단백질을 나눠 먹었을 때 남녀 모두 근육 강도 점수가 더 높았다고 해요.
단백질 보충제도 과하게 먹게 되면 비만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해요. 보통은 우리가 시중에서 판매하는 단백질 보충제는 물론 단백질 함량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맛을 위해 당분을 많이 섞게 되거든요. 결국에는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단백질과 당분이 쓰지 않는 잉여 칼로리로 바뀌게 되고 잉여 칼로리는 결국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거죠. 운동과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단백질 보충제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독이 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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