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위치.

어제 대한민국 축구경기에서 온두라스와의 대결이었는데, 축구 강국이라고 들었는데 6-0으로 대한민국이 크게 이겨서 2위인 뉴질랜드와 함께 8강에 진출하게 되었죠. 우리나라 축구선수들 실력이 엄청 높아졌다고 하더니 정말인가 봐요.

 

 

 

그런데 저는 축린이라 축구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온두라스라는 나라 이름을 처음 들어봤거든요. 엄마도 온두라스가 어디 있는 나라냐고 너무 궁금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봤어요. 

 

온두라스 위치

 

온두라스는 중앙아메리카에 있는 공화국이고 공용어는 스페인어를 다수 사용한다고 해요. 멕시코 아래쪽이라면 다들 아시려나요? 온두라스를 기준으로 서쪽에는 과테말라가 남서쪽에 엘살바도르, 남동쪽엔 니카라과, 남쪽에 태평양의 폰세카 만, 북쪽의 온두라스만 , 카리브해의 큰 후미에 인접해 있어요. 16세기에 많은 나라들이 스페인에게 정복당했고 그들의 언와 관습이 도입되었고, 1821년 독립한 이후에 공화국이 되었다고 해요. 112,492킬로 제곱미터의 면적이고 약 8백만 명의 인구가 있다고 해요. 축구전쟁을 벌인 나라이며 이 전쟁은 온두라스 국민들에게 지금도 역사의 일부로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고해요.  1821년 멕시코에 가입된 상태에서 독립했고 1839년경에 완전히 독립되었다고 해요. 

축구전쟁이 뭔가 했더니 1969년 엘살바도르와의 마찰을 겪던 도중 1970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엘살바도르와 맞붙어 이것이 도화선이 되어 축구전쟁까지 치르게 되었고 이때 온두라스의 상당수의 영토가 완전히 초토화되었다고 해요. 가난한 저개발국으로 커피와 바나나가 수출의 약 절 만이고 목재, 면화가 산출품이라고 해요. 

 

축구 덕분에 온두라스가 어떤 나라인지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