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백화점, 대형마트 방역패스.

오늘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 방역 패스가 시행되고 일주일의 계도기간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어제 일요일 백화점에 그렇게 사람이 많았던 걸까요? 거기에 마트까지 쉬는 날이라 식품관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방역패스는 백신 접종자는 큐알코드로 인증해야 하는데 스마트폰 안 쓰시는 분들이나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증명서 발급하셔서 들고 나니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PCR 음성 확인서가 필요한데 48시간 이내 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3일에 한 번씩은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접종을 할 수 없는 분들은 접종 증명 음성 확인제 예외 확인서를 소지하고 다니셔야 할 듯싶어요. 18세 이하 소아, 청소년은 방역 패스 예외 대상자로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마트와 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해당되고 소규모 점포나 슈퍼마켓 편의점은 적용대상이 아닙니다. 17일부터는 단속도 시행해 시설운영자는 1차 위반 150만 원 2차 이상은 300만 원 개인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PCR 음성 확인서 서류 없이 이용할 경우 위반 횟수별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해요.

마스크 쓰고 거리두기 잘 유지하면 마트랑 백화점은 괜찮은 거 같은데 너무 자유를 억압하게 되는 정책들이 계속 생기게 돼서 답답하더라고요. 좀 더 완화된 정책으로 개인 스스로 지키는 걸 더 강조해서 개인의 권리와 자유가 좀더 인정되고 존중되는 정책들이 시행되면 좋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