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 5화 세번째 여정! 전라남도 담양.

머체왓에서 맞이하는 아침.

기분좋은 햇살로 시작하는 아침.

평화롭게 맞이하는 아침. 누구 하나 재촉하는 이 없이 자연 속에서

내집 앞마당에서 즐기는 한라산 뷰~

아침식사를 라면으로 픽!

라면과 찰떡인 김치도 같이 먹기!

서귀포시 한남리에 위치한 머체왓숲길은 편백숲, 삼나무 숲, 야생화 꽃길등

청량감 넘치는 산들바람과 울창한 초록 풍경의 향연.

사려니 숲하고 다른 색다른 매력이 있는 머체왓숲길.

초원을 지나 나타나는 또 다른 풍경. 우창한 편백 숲길.

하늘로 곧게 뻗은 편백나무와 피톤치드 뿜뿜

땅이 유난히 딴딴하다고함.

초록의 이끼를 품은 신비로운 숲길.

바퀴달린집 세번째여정!

하늘을 가릴 정도로 빼곡히 우거진 나무들. 이토록 푸르른 여름날

다음 장소는?

끝없이 펼쳐진 메타세쿼이아 길을 지나면 마치 나무 터널에 들어온것 같은 기분이라고함.

이 길의 끝에 있는 오늘의 목적지는 전라남도 담양.

곧은 대나무가 하늘을 찌를 듯 펼쳐져 있어 일년내내 시원한 바람이 머무는 곳.

오늘의 앞마당은 담양입니다.

맛의 고장 전라도답게 정갈한 먹거리도 한가득. 집나간 입맛 깨우는 톡 쏘는 홍어삼합부터

오늘의 하이라이트 대통 삼겹살까지~

오늘의 앞마당은 만성리 대숲.

향긋한 댓잎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곳.

아삭한 죽순이 우후죽순 자라나고 대나무 향 가득 품은 담백한 먹거리가 가득한 곳.

집근처에 전통시장엔 죽공예품을 곳곳에서 만날수 있음.

시장 한쪽을 점령한 국수 가게들.

점심은 국수시켜먹고 가기로함.

예로부터 죽물시장 상인들을 위해 국수를 팔며 시작된 거리로 지금은 유명한 담양의 명소로 발전.

장보기전 시원한 국수 한그릇!어떠세요?

그야말로 신선놀음하기 딱 좋은 곳.

댓잎달걀을 주더라고요.

약물에 삶아 담백하고 촉촉한 맛이라고함.

새콤달콤 양념장에 아삭한 오이와 열무까지~

열무 비빔국수.

시원한 멸치 육수를 가득 담고 쫄깃한 소면과 양념장을 넣어 시원 칼칼한 육수가 매력적인 잔치국수까지~

시원해 보이는 쇠그릇에 국수를 한 움큼 담아 후루룩.

멋부린것없이 투박하지만 손맛은 끝내주는 전라도 음식. 손님한테도 맛보고 해주고 싶은 맛이라고함.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콩국수.

콩국물이 면에 잘 배도록 섞어서 서둘러 먹기!!

면이 굵고 쫄깃하다고함.

큰 파를 그대로 올려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고 센불에 부쳐 바삭한 식감이 더해진

비오면 꼭 생각나는 국민 안주 파전.

시장에서 집된장과 죽순을 삼.

딱딱했던게 삶으면 부드러워짐.

삶아진 뽀얀 죽순은 짬뽕이나 이런데 요리에서 쉽게 볼수 있죠.

수박도 사고~~

양은상도 사고

대통삼겹살을 위해서 삼겹살도 삼.

수박을 썰어 얼음을 넣고~ 사이다를 넣으니 수박화채 끝.

감탄이 절로 나오는 달달함!

잠깐이지만 달콤한 화채로 시원함을 맛본 식구들.

오늘의 게스트는 이성경임!! 수박먹고 특대형 모기장 설치하기.

대나무를 활용한 대통 삼겹살도 준비하기!

대나무 숲에 싸여 있는 우리 집은 앞마당 옆길따라 몇걸음만 가면..

대나무 숲에 들어서자 청량한 댓잎 향기가 가득함.

대통 삼겹살 구울 불 피우기.

삼겹살에 소금 솔솔~후추뿌리고

대통에 맛내기용 마늘 한줌 깔고 삼겹살을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로즈메리 향이 잘 배도록 중간에 넣어주고

마늘 삼겹살 로즈메리 한번 더 넣어주면 됨.

포일로 육즙과 향이 빠지지 않게 차단해주세요.

담양 대나무 숲에서 자란 죽순.

시장에서 사온 신선한 죽순으로 만든 향기가득 죽순밥 만들기.

먹기좋게 삶아진 죽순향이 일품이에요.

식감 좋게 송송 썰어 불려둔 쌀위에 올려주면됨.

예쁘게 담아 탁자에 놓고

삼겹살 굽기!!

대통삼겹살의 모습은 어떨지?!

뭔가 타닥타닥 타는거 안정되고 좋죠...ㅎㅎ 그래서 캔들도 나무심지로 된거 사면 장작타는소리 같고 좋음.

누군가 한명의 게스트가 더옴?!

<출처: tvN 바퀴달린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