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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난거

맛있는 녀석들, 비빔특집, 비빔국수.

by 로토루아8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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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면발에 새콤, 달콤한 양념을 더한 모두가 사랑하는 빨간 맛 비빔국수입니다. 없던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음식이죠. 비빔국숫집은 서울 영등포구 ㅇ 비빔국수 전문점입니다.

 

 

 

칼국수와 소면으로 2가지 종류의 비빔국수가 있습니다.

 

비빔국수 전문점.

 

발비빔국수는 처음엔 판매하지 않았는데 한 손님이 양념장에 칼국수 면을 비벼 먹게 됐다고 해요. 맛있다고 해서 어느새 대표 메뉴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하네요.

매일 아침부터 육수를 끓이고 멸치, 다시마, 대파, 파뿌리, 무 양파를 넣고 3~4시간정도 푹 우려낸다고 해요. 제면소에서 생면을 받아 사용하고 육수에 생면을 삶은 후 찬물에 헹궈 비빔장에 비벼 상추 깨를 올려낸다고 해요.

 

칼비빔국수

 

비빔장은 미리 만들지 않고 주문 들어오는 즉시 만들어 사용합니다. 김치와 오이, 간장, 설탕, 고춧가루, 참기름을 넣어 만들고 식초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식초 대신 젓갈을 넣지 않고 담근 익힌 김치로 새콤한 맛을 내줍니다. 칼 비빔국수에 있는 김치와 채소를 함께 곁들여 한번에 먹으면 좋습니다.

 

멸치를 우려내 시원한 맛이 일품이라고 하네요. 칼 비빔국수는 아낌없이 뿌려준 깨로 더욱더 고소함이 좋아졌다고 해요.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매콤한 비빔양념에 고소한 참기름 향이 손맛 가득한 할머니가 반겨줄 듯한 맛집 느낌이라고 해요. 미리 양념장을 만들지 않고 바로바로 만드는 것이 맛의 비법이라고 해요. 양념이 깔끔하고 싱그러움마저 느껴진다고 하네요. 양념과 면 맛이 따로 느껴지지 않고 완벽하게 어우러진 칼 비빔국수라고 해요. 육수에 삶아 면에 배어든 감칠맛과 맛의 비법은 사장님 손맛임. 감동이 느껴지는 귀한 한 그릇입니다. 끝에 살짝 오는 매콤함에 집에서 먹는 비빔국수 최상급 버전이라고 하네요.

 

 

 

다 먹고 소면 비빔국수 1개 칼 비빔국수 1개 만두 1개 주문 완료.

식당이 문래동 공구상가에 위치해 있는데 바쁜 상인들의 배를 든든히 채워주는 한 끼입니다. 시원하고 진한 멸치육수에 푹 삶아낸 면발에 입에 넣자마자 면의 풍미가 느껴진다고 해요.

 

 

김프로 표 새꼬막 칼 비빔국수 만드는 법.

남은 양념장에 새꼬막을 버무려준다. 양념된 새꼬막을 비빔국수 고명을 얹는다. 꼬막을 더해 고급 요리로 재탄생.

뭔가 더 시원한 느낌의 새꼬막 칼 비빔 국수라 고하네요.

데친 소시지와 함께 먹어도 좋을 거 같다고 하네요. 슬슬 더워지는 요즘 날씨 지금 같은 계절에 딱! 생각나는 맛이라고 해요.

 

손만두

 

만두는 직접 빚어 만드는 손만두입니다. 돼지고기, 부추, 당면 등을 넣어 만드는데 만두를 찌지 않고 삶아내는 게 특징이라고 해요.

삶았어도 전혀 흐물거리지 않고 탱탱하고 만두소는 클래식 그 자체라고 해요. 찐만두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 삶아서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소면비빔국수

 

소면 비빔국수는 제면소에서 건면을 받아 사용하는데 소면은 맹물에 삶아 찬물에 헹군 뒤 비빔장에 비벼, 상추, 깨를 올려냄. 칼비빔국수가 입안을 때리는 강렬함이었다면 소면비빔국수는 휘리릭 넘어가는 부드러움이라고 하네요. 김밥, 만두와 함께 먹기.

 

최고의 맛은? 세윤은 만두+소면 비빔국수, 민경은 칼 비빔국수, 민상은 칼비빔국수 면발이라고 하네요.  52년 전통의 클래스를 입증한 비빔국수입니다.

 

<출처: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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