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플릭스 추천 미드~ 채울수 없는

요즘 넥플릭스에 푹 빠져가지고...ㅎㅎ 이것저것 보는 중인데....ㅎㅎ

요거 청불영화더라고요. 채울수 없는!!!ㅎㅎㅎ

뚱뚱하게 살아오던 18살인 패티는 노숙자와 싸움이 있게되서 턱교정하느라 못먹어서 30kg 이나 감량이되지만

겉모습은 날씬하고 이쁜 모습이 됐지만... 아직 자존감이 채워지지 않은 존재라....^^

자존감을 채워나가는 내용인듯해요!!ㅎㅎㅎ 긍데 막... 동성애도 많이 나오고 그래서.. 이런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보지 말아야할듯..ㅠㅠ

엄마 인생이 망했다고 네 인생도 망가질 필요는 없다고

타인 때문에 네 꿈을 포기하지마

자신은 모르는 걸 남들이 알아봐주기도해.

주인공 절친인데... 그녀도 또한... 동성애자인것을 알고... 변해가는 모습이 나와요.

나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자기 몸에 불편함을 느끼는걸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사람이 바로 나지

저여자분은 트렌스젠더인데..태어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남자였던적이 없다고..

자신은 여자였다고. 언젠가 나도 완벽한 여자로 느껴질 날이 올거라 믿지만 평생을 기다려도

그런날이 오지 않으면 어떡하나...걱정한다고..

나 자신이 나를 사랑해주지 않으면 어느 누구가 날 사랑해 주겠나요???

사람은 외모에서 오는 자존감이 다가 아니라는 것... 겉모습이 어떻든 내면이 탄탄하고 이뻐야 한다는 것을

계속 얘기해주는 하이틴 드라마에요. 특히 미드에는 이런 내용들이 많은거같아요.

10대 평범한 여학생이 인기있는 남학생과 커플이 된다는?! 뭐 그런 내용들?!!ㅎㅎ

좀 뻔한 내용이긴한데..ㅎㅎ 그래도 봅니다....ㅎㅎㅎ 우리네 드라마랑 비슷하잖아요. 이혼하고 평범한 가정주부였는데..

자신이 일을 하게되면서 가꾸고 이뻐지고 마음까지 단단해지는 여자가 되면서 그녀를 응원해는 싱글남..잘생긴 싱글남이

옆에서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스토리!!!!ㅎㅎㅎ

주변에도 자신은 너무 뚱뚱한거 같다며 자신을 너무 내팽개쳐두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제가보기엔 몸이 뚱뚱하기보단..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거같더라고요. 그래서 자신의 몸의 변화가 나타나도 알려고 하지 않아요.

그래서 좀 안타깝더라고요...좀더 자신을 좋아하면..더 좋을텐데..ㅠㅠ 제가 백번 얘기해줘도 소용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ㅠㅠ

지금은... 자주 얘기하진 않지만 가끔씩 얘기해주거든요... 단점보단 장점들.. 그런 장점들이 너를 반짝반짝 빛나게 해준다고.

아직 시즌 1보고있는 중인데...ㅋㅋ 뒤에선 또 어떤 반전들이 나올지..?!ㅋㅋㅋ 

진짜 미드는 생각지도 못한 반전들이 나와서 깜놀하긴해요. 그리고 보면서..저도 색안경끼고 보던걸.. 좀더 다양성을 인정하고..

편견을 갖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게해주더라고요.

넥플릭스 사용하고 있으신 분들이라면...ㅋㅋ 추천해주세용!!^0^ 재밌게 보셨던거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