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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후기, 대전 BOX 모텔 숙박 후기.

by 로토루아8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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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없어지는 숙박업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중 좀 깨끗하고 관리 잘하는 곳은 살아남아서 다른 곳 또 매입해서 건물 두 개나 운영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위기라고 다 죽는 게 아니고 살아남는 업체들도 있어 흥하는 곳들도 있죠.

아무튼 검색해보다가 깔끔한 곳으로 정해서 가보게된건데 대전 복합터미널에서 가까워서 픽한 것도 있어요. 일반실로 예약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업그레이드 해준곳인데 안마의자가 있더라고요.

 

 

최근에 타지에가서 숙박하면 젤먼저 보는 곳이 화장실거든요. 정말 망가져있는 곳도 있고 오래돼서 샤워기 같은 게 더러운 곳도 있고, 어떤 곳은 화장실냄새가 좀 나는 곳도 있더라고요. 이런 곳은 정말 두 번 다시 가고 싶지 않더라고요.

박스 여기는 깨끗했어요. 그런데 날이 추워서인지 라디에이터가 있더라고요. 그거 틀어놓으니깐 방은 따뜻한데 화장실이 살짝 추웠어요. 그래도 깔끔하고 뜨거운 물 틀어놓고 있으면 괜찮으니까, 저는 푹 잠자고 왔거든요.

사진은 하나뿐이지만, 어차피 예약하실때 사진 다 보시잖아요?! 티브이는 좀 작은 편이긴 해요. 넷플릭스 나오고, 뭐 이거면 된 듯. 냉장고에는 물만 있어서 드시고 싶은 음료는 올라오시기 전에 챙겨 오셔야 해요.

그리고 안마의자 있는 곳, 나이 들어서인지 너무 좋더라고요?! 꼭 한 번씩은 하고 나오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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