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통해서 인간을 보고 외면부터 인격 그리고 성향까지 솔로들의 인생관을 보는 곳. 찰나에 본인이 했던 얘기가 기억이 안 날 경우가 있죠.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이를 보완해 나가는 과정. 관심과 격려가 가득한 따뜻한 응원 많이 주세요.
솔로들을 통해 우리의 인생도 돌아보는 고마움.그 거대한 폭풍 속으로!
지난주 슈퍼 데이트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였던 솔로녀들.
여기가 이상하고 아름다운 솔로나라라 그렇다고. 기나긴 토끼 굴을 지나 솔로나라에서 이들이 찾는 것은?!
다시 한번 기묘한 모험을 떠날 시간입니다.
이번 데이트는 남자들의 선택.
영호의 선택은 현숙.
영식의 선택은 현숙!!
영호와 영식, 두 남자와의 다대일 데이트 확정!
영철은 정숙을 선택.
옥순이 아닌 뜻밖에도 순자를 선택한 광수.
영숙을 선택한 상철, 처음에는 상철은 옥순을 선택하겠다고 했는데 영숙이 짜장면 먹게 생긴걸 보고 마음을 바꿨다고 해요.
옥순을 선택한 영수.
홀로 찐 고독 정식 확정인 영자
과연 이들의 선택은 후회 없는 기회가 될 것인지?! 모든 선택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는 솔로남들
첫인상 선택에 이어 두 번의 단독 고독 정식인 영자. 그 누구보다 영자의 간절한 마음을 알기에 눈물이 터져버린 영호
데이트 가기 전 옥순에게 산책을 제안하는 정숙.
한쪽만 들으면 오해하기가 쉽다고,
서로의 말이 와전디는 바람에 생겨난 오해,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이번 데이트!!
유일한 2대 1 데이트를 떠나는 영호와 현숙과 영식.
잠깐의 활기도 잠시, 이내 찾아든 어색한 침묵, 밥도 안 들어가고 딱히 할 말도 떠오르지 않는 상황. 잠깐의 빈틈도 보이지 않는 영호.
한명은 무조건 선택하겠다는 현숙.
현숙과의 만남 시 현실적인 조건들이 계속 걸리는 영호.
5박 6일 중 앞으로 하룻밤을 남겨둔 현시점.
영철의 담백한 고백과 함께 도착한 데이트 장소.
솔로 나라 안에서만 생각한다면 90% 선택의 가능성이 있지만 그러나 현실로 돌아갔을 때를 생각한다면 50% 선택의 가능성?!
자녀 유무로 고민 중인 정숙은 영철의 확신이 더 필요한 순간. 그런 대화를 더 많이하고 현실 속 합의점을 찾아야 했던 두 사람의 데이트.
오해의 바다에 표류 중인 광수, 기대되는 오늘 밤의 행보.
단지 수많은 우려와 걱정이 되기는 사실이죠. 그 시각 함께 데이트 중인 옥순과 영수.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둘려 마음을 정리한 광수가 실망스러운 옥순.
어김없이 대화의 주제가 된 광수의 뜻밖의 행보.
영수에게 원래는 20~30% 였던 호감이 오늘 대화 이후로 70~80% 상승했다고 하네요. 배신감으로 구멍이 생긴 틈으로 훅 들어온 영수.
거브 길처럼 조심스러운 두 사람의 데이트.
그렇게 아옹다옹하며 도착한 데이트 장소.
영숙을 받아주는 이는 상철뿐인거 같다고.
분위기 좋게 마친 저녁 식사 후 카페에서 못다 한 대화를 이어가기로.
예측 불가능한 출력값을 보이는 이 남자, 상철.
이게 좀 스릴있는 묘한 느낌이라고 하네요. 상철은 나는펫 여기에 잘 어울리는거 같다고.
이 말에 감동했지만, 상철은 갈 사람이니까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니까 일부러 차갑게 대했다고 하더라고요.
상철에게 마음이 있지만 미국이라는 게 마음에 걸린다고, 사육남 상철과 조련녀 영숙의 해외 장거리 문제.
데이트를 마치고 먼저 숙소로 복귀한 옥순과 영수.
영자는 결론적으로 광수님과 다시 대화해 봐야겠다고, 뜻밖의 행보에 이어 뜻밖의 언급. 영자의새로운 시작의 두 남자는 상철 혹은 광수.
그렇게 영자는 광수와 대화를 하고.
광수와의 첫 데이트를 제대로 임하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새로운 시작을 예고한 두 사람. 노력한 만큼 보답은 따라오니까.
데이트에서 하나둘씩 돌아온 솔로들이 공용 거실로 모이고, 드디어 옥순과 대화하게된 광수.
지금까지는 라는 말이 앞으로는 자기와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광수. 옥순은 영수와의 데이트 이후 마음의 변화에 대한 질문으로 착각을 했고, 그녀는 마음의 변화가 없고 지금까지 광수라고 말했다는 것.
지금까지는 을 두고 엇갈린 해석.
광수에게 경각심을 가지라고 했던 영숙.
그럼 옥순에게 물어봤어야죠. 자신은 이렇게 해석했는데 맞냐고 맞으면 돌아서는거고 아니라고 하면 자신의 마음과 결정으로 했어야 할듯 싶네요.
그리고 이렇게 나중에 사람들 불러내서 잘잘못 따질것도 아닌듯 싶기도 해요.
이건 그 누구의 실수도 아닌 모두의 실수죠.
둘의 대화도 둘이 하고싶은 얘기만 하는 듯.
오해를 넘어 갈등의 바다에서 시작된 5일차.
오늘 선택은 여자들이 하기로!
과연 돌이킬 수 없는 마음은 움직일 것인가?
다음주 또다시 불어올 선택의 폭풍 속으로!!
세상에 완전한 인간이란 없고 미완성이기에 빈틈을 채워나가는게 숙명이죠.
출처: 나는솔로
'잼난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9월 28일 추석 특선 영화 시간표. (0) | 2023.09.27 |
---|---|
프리한19, 이제는 말할 수 있는 불편한 진실 19, 3위와 2위. (1) | 2023.09.18 |
프리한19, 출출한 밤 야식이 당길 때 19, 15위 14위 13위 (1) | 2023.09.13 |
토요일은 밥이 좋아, 인천 연수구편. 우이며녹. (0) | 2023.08.29 |
프리한19, 역사 속 미스터리 19, 15위 14위, 13위 (0) | 2023.08.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