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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2 5회 게스트하우스 파티! 시민세끼 2코스. 4.3사건.

by 로토루아8 2017.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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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해둔 돌돔의 물기를 제거하고




커피를 삶을때 인스턴트 커피알갱이를 넣어줌.




















손님이 왓으니 신속하게  상차림 완성.















이런 수사는 미스터 초밥왕 이후에 처음 들어본다고함..ㅋㅋ



된장을 넣고 삶으면 좋은데 좋은 된장이 없을때는 인스턴트 커피로 대체 가능함.




한편으로 공학박사이기도 한데




처음에 알쓸신잡을 루시드폴 섭외를 했었다고





커피를 넣는다고해서 화학적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냄새를 가리는 역할을 해주는 거임.










오후8~9시면 자는 폴씨!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게 농부라면 당연한일.




감정의 증폭제 같은 토이의 음악.

한편 폴씨의 음악은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그런게 있다고















4월의 춤이라는 곡이라고함.









동네마다 적혀있는 비석들을 보고 하면서 굉장히 더 가깝게 느껴졌다고




민간인 1만 4천여명을 희생시킨 비극적

 사건임.


사건의 발단은 

때는 일제에서 막 해방된 미 군정 상태의 한국이었음.




그러나 이들의 바람과 달리 남한 단독정부 수립을 위한 5.10 총선거가 예고된다.

그런데 제주도 안에 남로당 조직이 있엇다.





제주도 남로당 350여명은 제주 경찰서 지서들을 무장공격한다.



정부 토벌군의 강력한 반격이 시작된다.




토벌대와 미군세력.



조금 의심이되면 마구잡이로 죽임.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을 가고 도망간 사람은 다 빨갱이라고해서 죽이고



육지에서 들어온 외부 병력에 의한 살육이었음.


그 반대쪽에는 남로당 조직에 의한 보복과 투쟁 . 이쪽도 학살을 많이 했어요.




하루에만 350여명이 총살된 4.3사건의 대표적 피해 마을이 북촌리.












그러나 아무도 이 일을 말할수 없었음.

그때 발표된 소설이 순이 삼촌







순이 삼촌은 순이라는 이름을 가지 ㄴ아주머니에 관한 얘기예요.



학살의 트라우마를 평생 겪다가 결국 옴팡밭에 돌아가 죽음.

그게 문학작품 형태로 딱 나왔는데






그 사건에 대해 공부하는 계기가 된 작품임.





그런데 제주도 안에서 이 좌익들이 사람을 죽인것

이거는 동네사람끼리 죽인것.


그러니까 화해가 도저히 안되는거예요.





좌우를 막론하고 이모든 희생자들을 애도하자.





이렇게해서 서로 용서하고 잊어야지..



이 사건의 성격을 어떻게 규정하고 용어를 어떻게 선택할 건가는

상당히 더 세월이 지나고 나서

감정의 격동없이 이문제를 살필수 있을때 그때는 어떤 이름이 붙지 않을까..








한국전쟁 기간에 여러 곳에서 4.3사건과 같은 일들이 벌어졌다.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왜 이토록 복잡했떤 거엿을까..






우리 모두가 평화를 바라는 건 분명한 거니까..




























<출처: tvN 알쓸신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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