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가장 가까운 항구였던 목포항. 부산항.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필요로하는 농산물들이 모여 있는 호남 곡창지대.
호남지역에서 생산된 모든 산물이 해양 쪽으로 빠져나가는 통로가 된 목포.
그럴 정도로 목포 오거리를 중심으로 구시가가 돈많은 사람들도 많고 돈이 많이 돌던 도심이었는데
목포는 매립지가 많다고해요.
구도심이 보존되있어 아직 볼수 있는 목포 근대의 모습.
한국의 일제강점기. 근대적 느낌을 받기 위해선 목포로 오는게
가장 좋겠다고
목포 오거리가 목포역. 조선인마을. 일본인 마을. 목포항으로 이어지는
다섯개의 길의 교차지점이 었다고함.
태평양 전쟁때 일본에의해 한국인이 만들었던 방공호
일본의 만행이 전시되어 잇으니 임산부와 노약자는 조심하라고
공동체가 걸어온 흔적에 대해 감정을 느끼기 마련이라고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서 동양척식 주식회사를 세우고
제국주의 침략의 미영화임.
동양척식 주식회사는 1908년 일본이 조선의 토지와 자원을 빼앗기 위해 만든
기구입니다.
정부나 왕실 수유의 농토. 숲. 산지 등이 조선총독부 소유로 넘어가고
조선총독부는 동양 척식 주식회사에 넘겨 일본인들이 헐값에 살수 있게 했어요.
점차 광산. 금융까지 확대되어감...
소녀상은 너무 적절하다고...
역사의 못브이 잘 보존돼어 있는 곳인 목포.
중일전쟁때 전쟁 물자가 필요해진 일본이
쇠붙이인 놋그릇 제기 등을 공출해 간다.
결전. 보은 등의 글자를 적어 일본 왕의 하사품이라고 준 밥그릇이라고함.
국가권력이 밥그릇도 통제하는 것의 상징??
박정희 정부에서 만들어진 밥그릇이라고해요.
열심히 쌀 정산 정책을 쓰였다고
일반인은 생각 못할 획기적인 방법임.
지금은 조금 더 작아진 사이즈의 밥그릇임.
규격과 다른 밥그릇을 사용하면 영업정지를 당하곤했다고해요.
밥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 일본. 베트남 중국을 가보면
현재는 폐점후 굳게 닫힌 문.
거리에서 쉽게 볼수 잇는 근대 건축물들
단순한 형태의 입면이지만 2층 벽면의 돌출된 문양과
목포에서 찾은 근대 건축물. 2. 세로로 긴 창문임.
긴 창문들은 구조적인 이유로 생기기 됨.
땅이 얼마나 무르냐 단단하냐에 따라서 기초가 달라지는데
창문을 크게 옆으로 뚫을 수가 없어요.
창문세!!
17세기 영국의 윌리엄 3세가 군자금 마련을 위해 창문세를 적용했다고해요.
그전에는 난로세라는게 있었다고함.
난로세의 문제는 집에 들어가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난로의 개수.
그래서 밖에서도 확인 가능한 창문의 개수로 바뀜.
창문 6개가 넘는 집부터 과세대상임.
이름하여 창문 누진세.
목포에는 극장도 있었는데
벽으로 지은 건물은 창을 내기 어려운데
성당 안을 밝히는게 고민임.
받칠 무게를 나누니 벽에 창을 크게 낼 수 있음!
그런데 차을 막을 유리가 문제임.
투명한 판유리를 만들기도 힘드니
성당 유리창에 성경속 이야기를 표현했다고함.
조각품으로 추가 설명도 덧붙이면 걸어서 성경속으로
어느 순간 건축의 힘이 빠지냐면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로 성경이 보편화됨.
예전과는 사뭇 다른 사회임.
텍스트. 영상이 메시지를 주로 전하고
건축의 역할을 대체해 지금은 텔레비전이 대표적인 미디어가됨.
<출처: tvN 알쓸신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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