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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는 좋은게 많다.
음식도 맛있고 인상적인 문화공간도 잇음.
소치 허련이라는 화가가 있는데
소치허련은
조선시대 말 진도 출신의 화가로. 시, 서. 화에 모두 능했으며 특히 산수화에
뚜렷한 업적을 남겼다.
조선시대 말 서화의 대가 소치 허련 선생이
만년에 고향 진도로 돌아와 그림을 그리던 곳이에요.
다른 어떤 전시 공간에도 없어요 이런거는
운림산방이 있을뿐 아니라 울돌목.
바다가 강처럼 흐르는!
밀물 썰물이 흐를 때 그때 소리를 들을 수 잇어요.
또 바위에 부딪혀서 물이 역류해서 돌고
좋은게 많은면 안가도 방송에서 안해도되는데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진도를 안와요.
진도는 대파하고 배추를 농어으로 많이하는데
외부에서 관광을 오는 사람들이 농산물도 사가지고 와서 밥도 먹고 잠도자고
이렇게 하는데 2014년도 그 참사 이후에
관광버스가 안와요. 거의
그래서 진도의 아픈얘기를 밖에다 안 해요.
그래서 목포 온김에 진도에 좋은게 많고
진도를 안가는 마음도 다 이해를 하는데..
상처받은사람들은 얘기를안해요.
그러네요...ㅠㅠ 너무 무심하게 살았었네용..ㅠㅠ
나만 아픔인줄알았는데... 모두에게 아픔인것을..ㅠㅠ
<출처: tvN 알쓸신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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