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유명햇나?
강진보다 핫플레이스는 조선에서는 유배지가 제주도였음.
전쟁이나면 피난지
1960년대까지만해도 가난한 농촌이었음.
제주도는 왜 이렇게 신혼여행지로 사랑받았을까?
바다건너가는건 처음이엇음!!
외국까지는 못 가고 아직 외국 여행이 자유롭지 않았고
비행기 타고 여행할수 있는 곳은 서민들에겐 제주도가 유일햇음.
비행기 태워주는게 효도였던 때임.
1980년대 신혼여행의 메카가 된 제주.
원래는 독립된 문화국이었음.
탐라국으로 지금의 제주도에 있던 옛나라로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 3성의 시조가 나타나 생긴 나라라는 설화가 있다.
배 닿기 좋은데는 세관을 설치해 놓고 누가 올라오면 통행료도 받고
통일신라는 탐라 우두머리에게 성주. 왕자 등의 작호를 주었다
고려중기에 고려의 행정체계에 편입된 탐라.
제주 관덕정은 서울로 치면 남대문 같은데임.
제주 관덕정은 조선 시대 군사 훈련을 목적으로 지은 정자라고함.
조선시대 제주는 오랫동안 전라도에 속해있었다
그래서 호남제일정이라고
서울을 바라본다는거임.
이렇게 해놓고 망경루를 지었다고 장계를 올리면
국가의 허락없이는 제주 도민이 제주도 밖에 못 나갔음.
해외여행의 자유가 없었음.
둥그런 그물을 밑에 내려놓고 물고기를 건지는 방식이었음.
열린 바다를 앞에두고도 한없이 닫힌삶을 살음.
제주 사람들은 왜 제주에 갇히게 된 걸까?
목 관에서 와서 하나하나 세서 표시까지해서 검사하러 나와서
한개가 없어지면 곤장맞거나 물어내야했다고함.
제주목 백성들은 그 외에도 말. 전복 등을 진상해야 했다.
수탈수준의 진상으로 그만큼 고단했던 제주의 삶.
조선중기에 점점 심해지는 제주 백성의 이탈.
제주도 사람은 허락 없이는 못 나감.
특히 제주의 여성들은 더 엄격히 통제 당했는데
명. 이후엔 청. 중국 대륙의 권력을 추종하던 한반도는
권력의 중심이 대륙에 있고 권력으로부터의 거리가 최고로 먼 곳이 제주
유배. 소외. 차단. 억압. 고립의 지역이었음.
이 상황이 바뀐건 결국
권력의 중심이 해양 쪽으로 이동하니
권력의 중심과 가까워진 제주.
생계유지와 돈벌이를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는 사람들.
인력도 없고 일할수 잇는 사람이 없고
일제강점기에도 제주의 경제 상황은 쉬이 나아지지 않았음.
일본이 동아시아의 미국 대리인 비슷하게
야간통행금지 우선 해지로
치안상태가 좋고 생업인 고기잡이등 주로 통행금지시간에 일해야하는 제주의 사정으로 1964년 통행금지가 해제됐다고해요.
1970년대 초부터 일본 관광객들이 들어오기 시작햇는데
그 이후 국내 관광 소득도 높아지면서 국내 최고의 이상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관광산업이 엄청나게 80년대 90년대를 통해서 성장하고
제주 안의 산어도 1970년대 이후 변화하기 시작함.
제주에서 소비하느게 아니라 도시로 파는 것.
관광으로 해서 버는돈. 농업으로 해서 버는 돈 이런 것들로
제주가 먹고살만하기 시작한것은 1970년대부터임.
<출처: tvN 알쓸신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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