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수요미식회 148회 문닫기전에 가야할 식당-만두

by 로토루아8 2017. 12. 14.
반응형

아담한 공간에서 중국 느낌 물씬 나는 만두는 맛볼 수 있는 집.!!

홍등달린 외관부터 중국 느낌이 물씬 나는 집.

전통 비법으로 만드는 탐스러운 만두들

물로 구워낸 전통만두와

새우 향이 입안 가득! 콩새우만두.

만두를 베어물면 입 안 가득 육즙이 흘러 주체할수 없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

만두애호가들에게 명성이 자자한 곳이라고하네요.

줄서서 기다려야 할때가 많고 들어가서도 또 기다려야함.

오히려 그 말에 더 신뢰가 간다고

찾아오는 손님이 많아지면서 더 많은 손님이 먹을수 있게 가게를 확장했다고하네요.

중국 상하이 출신의 주인은 장씨 가문에 내려오는 200여년 된 레시피로 만드는 

만두라고하네요.

레시피의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서 장손한테만 가르쳐 준대요.

레시피를 전수받기 위해 상하이에 가서 오랫동안 설득해서 마침내

레시피를 전수받아 장사를 시작했다고하네요.

담음새부터 독특하고 식욕을 확~ 불러일으키는 비주얼이라고

밑면은 바삭하고 위에는 촉촉함!!

중국식에 비해 섬세하고 오밀조밀한 모양과 고기 향이 은은한 일본식 교자


만두 누룽지의 고소함과 향신료의 풍미와 밀가루의 조화로운 맛이!

숨겨진 보물을 찾은 듯한 맛이라고

완벽한 저항감은 만두피와 관련된 얘기임.

보통 만두는 만두피를 얇게 만들어 강한 소의 맛 때문에 피 맛이 가려지지만

이집은 쫄깃함과 향 끝까지 여운이 느껴지는 만두피라고

어마어마한 생명력의 만두피.

부추도 좋다고..^^

군만두 비주얼인데 구워 만든게 아니다?

물에 튀겼다고 해야지 바른 표현이라고

빙화수를 만두가 3분듸 2 정도 잠길 만큼 붓고 물이 없어질때까지 튀기듯 익히면

자연스럽게 바닥에 만들어지는 얇은 층의 누룽지

물로 튀겨내 담백하고 고소한 전통만두


새우만두인척 흉내만 낼 때가 많은데 새우 향만 인위적으로 나고

콱하고 씹는데 육즙과 향이 터진다고

통새우만두에 백주 한잔만..하고싶다고

이건 향으로 먹는 만두예요.

부드러운 달걀의 기분 좋은 향과 감칠맛 가득한 새우의 향이 어우러지면서

조화롭고 기막힌 맛

마른 새우를 갈아 넣은 만두소에 통새우를 얹어 만두를 빚어

이 집을 더 맛있게 즐기는 팁!

음료나 주류가 전혀 없어서 아쉽다고해요.

이곳은 음료와 주류 판매가 불가능한 휴게 음식점으로 등록된 집이라고하네욤.

예전엔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전문 만둣집이 많았는데

그러나 어느 틈엔가 사라졌어요.

퀄리티 있는 만두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수 있다고하네요.

만두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미 정평이 난 만둣집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먹으면 올 겨울이 더욱 따뜻해지는

만두 애호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집으로

일제강점기때부터 명동에서 70여 년 만두를 빚어 팔던 만두 전문점으로

2010년경 가게 내부 사정상 문을 닫았다가 12세부터 이집에서 만두를 배웠던 주방장이 이대로 문을 닫기 아쉬워 석계 쪽에 다시 만두가게를 열었고

이집의 대표 음식은 고기만두.

다른집 만두에 비해 피가 두꺼움.

옛날 시장에서 먹었던 정겨운 맛이라고

큰 은색 뚜껑을 스르렁하고 열면 수십 개가 쪄 있는 만두

만두피가 얇을수록 좋다는 근거없는 얘기가 퍼지면서 포자 만두가 사라지게 되었다고

예전엔 만둣집마다 다 달랐던 반죽의 향 

반죽을 해 놓으면 이렇게 부풀어 올라 반쭉을 쓰고 일부를 하나 뚝 떼서 씨반죽으로 남겨두는데 다음날 반죽할때 그걸또 넣고

그래서 만둣집마다 반죽의 향이 다를수밖에 없었음.

개성있는 반죽 냄새가 곧 만둣집의 냄새가 되었음.

예전 방식 그대로 씨반죽을 사용해 깊은 맛과 향이 더해진 만두피 반죽.

정성스럽게 만두피를 만들고 예쁘게 만두를 빚어

잠시 기다림의 시간을 가지면

두꺼운 피로 싸여 있는데도 소와 전혀 이질감이 없는

그리고 이집의 대표만두 물만두

하마터면 만두를 못 살 뻔한 준현

물만두 피의 팔랑거림이 좋았던 준현

젓가락보다 물만두는 숟가락으로 먹어야한다고

식으면 맛없어서 온도가 유지되고 있을때 먹어야 좋아요.

많이 삶아진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다고

강력분을 소금물로 반죽해 하루정도 숙성시키면 더욱 탄력잇는 피가 만들어지고

소를 넣고 한입크기로 만들어

면을 삶은 전분물에 물만두를 삶아주면 전분 코팅이 되어 더욱 탄력감 있는 물만두가 되요.

만두소가 한가지여서 아쉽다고

다양한 만두의 맛을 즐기기는 어려움.

예전의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이국적인 곳으로

혼자 즐길수 잇는 테이블도 있고 여긴 술도 있다고.


<출처: tvN 수요미식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