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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10시 40분에 방송되는 트롯 매직 유랑단은 지금 2회 방송으로 엄청난 인기 중인데요. 탑 8과 단장으로 송가인이 나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엄청난 인기 중이죠. 다이어트에 성공한 송가인의 모습을 보니 외모도 이뻐지고 노래도 한층 더 성숙해지고 잘 부르는 거 같더라고요.
트롯매직유랑단은 김신영과 문세윤이 MC로 나오고 탑 8은 진해성, 한강, 최향, 상호와 상민, 김용빈, 신승태, 오유진, 재하까지 8명이고 대표로 단장은 송가인이 맞고 있습니다. 어제 방송된 편은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부르면서 오프닝을 시작했죠. 트로트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꼭 챙겨보실 프로그램 중 하나겠네요. 저는 아버지가 트롯을 너무 좋아하셔 강제로 맨날 미스터 트롯이랑 사랑의 콜센터 강제로 듣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름은 몰라도 목소리와 가수는 알게 되었는데, 자기 곡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노래와 신청곡들을 불러주니 훨씬 지루함이 덜하고 재미있더라고요. 트롯 매직 유랑단도 다른 조합드로 듀엣을 부르니 같은 노래라도 분위기 다르고 목소리 다르니 새로운 노래를 듣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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