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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 좋은 밀크시슬의 효능.

by 로토루아8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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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천냥이면 간은 900냥이라고 합니다. 간이 망가지면 생각지도 못한 후유증을 겪게 됩니다. 바로 우울증입니다. 체내 유입된 노폐물의 약 70%를 간에서 해독하는데 피로물질인 젖산을 해독하는 것도 간입니다. 간이 하는 일이 엄청 많아요.

 

 

 

간 기능이 떨어지면 피로 물질 분해가 저하되고 만성피로가 옵니다. 만성 피로가 있으면 일상 수행이 어려워요.그래서 삶의 질이 저하되고 만성 피로가 지속되면 두통, 수면장애, 우울증, 불안장애가 옵니다. 간 건강을 지켜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간 기능이 떨어지면 코로나 19로 인한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경북 의대 및 대구, 경북 지역 5개 의료기관 연구팀2020에 따르면 코로나 19에 감염된 간경변증 환자의 중증 폐렴 발생률이 5배나 높았다고 해요. 무병장수의 필수 조건인 간 건강에 좋은 식재료는 뭐가 있을까요?

바로 밀크시슬입니다. 밀크시슬은 국화과 식물인 엉겅퀴로 줄기를 꺾으면 우윳빛의 진액이 나와 밀크시슬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밀크시슬의 핵심성분은 실리마린으로 독일에서는 간경변증, 간염 등 만성 염증성 간 질환인 보조치료제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밀크시슬의 효능.

간해독에 도움을 주는 밀크시슬 속 실리마린은  항산화 성분 중 하나인 글루타티온은 간 해독에 필요한 효소의 생산을 도와줍니다. 글루타티온은 염증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간세포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밀크시슬 속 실리마린이 글루타티온을 증가시켜 간 해독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의료 식물 학술지 1989에 따르면 쥐에게 3일간 실리마린 200g을 투여한 결과 글루타티온 농도가 50% 증가했다고 합니다. 간 수치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밀크시슬 속 실리마린.

간 건강을 알 수 있는 지표가 AST와 ALT로 월간 간염 학술지 2008에 따르면 위약을 섭취군은 AST 2IU/l 였고 실리마린 섭취군은 AST 24IU/l 감소했습니다. ATL는 위약 섭취군이 8IU/l 감소했고 실리마린 섭취군은 62IU/l 감소했다고 합니다.

밀크시슬은 간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밀크시슬 속 실리마린의 주요 성분이 실리빈입니다. 세계 소화기학 저널 2007에 따르면 실리빈이 일부 간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간암 세포 사멸을 촉진해 간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혈관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게 밀크시슬 속 실리마린 성분입니다. 실리마린이 노화로 인한 혈관 기능 저하를 막는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생물의학과 약물요법 학술지 2018에 따르면 실리마린은 항산화 효소 증가를 통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안검경련 눈꺼풀에 있는 근육이 떨리는 현상을 안검하수라고 합니다. 비문증은 시야에 무언가가 떠다니는 현상입니다. 복시는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현상이죠. 눈의 불편한 증상들은 간 건강이 안 좋다는 신호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간과 눈은 연결됐다고 봅니다. 간이 나쁘면 눈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신진대사에 장애가 생겨 눈에 영야분 공급이 어려워집니다. 간과 눈 건강을 함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건강을 지키려면 루테인을 섭취하셔야 합니다. 루테인은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을 구성하는 물질로 나이 들수록 황반을 구성하는 루테인이 감소해 시력이 저하됩니다. 그래서 눈 건강을 지키려면 루테인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밀크시슬이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확인, 임상 암 연구 학술지 2011에 따르면 12주 후 폐종양이 최대 72% 감소했다고 해요. 그리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바이오메드 리서치 인터내셔널 학술지 2013에 따르면 뼈를 파괴하는 파골 세포를 억제해 골 손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밀크 시술 하루 권장량과 섭취 시 주의할 사항.

식약처 일일 권장 섭취량은 실리마린 130mg이고 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이라면 전문가와 상의 후 드실 것을 권유합니다.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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