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굿바이특집- 조개전골편.

새해 소망을 품은 푸르른 강릉바다, 2022년 굿바이특집은 조개구이입니다. 

각종 조개를 산더미처럼 쌓아 먹는 조개전골!! 조개요리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데 조개전골로 먹기로!

 

 

강원도 강릉시 ㄷ 조개전골 전문점.

 

 

조개탕은 맑은 국물, 조개전골은 양념을 넣어 얼큰한 국물이 특징이에요.

 

밑반찬으로 나온 샐러드!? 달달하고 상큼한 귤을 마요네즈와 섞음, 막뚱이는 밥강도인 미역무침, 입속에 톡 터지는 새콤 매콤한 고추장아찌. 

 

 

조개전골은 키조개, 가리비, 백합, 석화, 피조개, 개조개,  섭, 홍가리비, 돌조개, 바지락등 다양한 조개를 사용합니다. 불에 구운 대파, 홍합, 무, 황태머리와 껍질을 넣은 물에 홍게, 베트남 고추를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들어요. 비린 맛을 잡기 위해 삶아서 으깬 대두에 각종 재료를 넣어 3일 숙성해 양념을 만든다고 해요. 육수에 양념을 풀고 각종 조개와 해산물, 채소를 넣고 20분간 끓인 뒤 팽이버섯, 얼갈이배추, 고춧가루를 올려 제공해 주세요.

 

 

조개구이는 가장 늦게 익는 키조개와 가장 빨리 익는 가리비를 먼저 올림.  껍데기가 벌어졌을 때 뒤집어주면 살이 잘 분리되고 오래 구우면 질겨지기 때문에 익자마자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조개구이 익는 동안 조개전골부터 공략하기. 

 

문 선생 사로잡은 치즈 품은 조개구이. 가리비에 고소한 치즈의 풍미가 넘쳐흐른다고 하네요. 한 접시 요리가 되어 버린 키조개. 

 

 

쫄깃하고 통통한 식감이 일품인 가리비. 

 

 

속까지 따뜻하게 데우는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 매콤보이 입맛에 딱 맞는 칼칼함이라고 해요. 조개가 우러나 해물탕과는 다른 시원함이 있다고 해요.

키조개에 뒤지지 않는 가리비의 풍채,  다양한 해산물이 어우러진 완벽한 국물맛이라고 하네요. 조개들의 쫄깃함이 살아있는 식감이라고 해요.

 

세윤팁은 조갯살 모아서 야채에 초장 넣고 조개비빔밥 만들어먹기.

 

 

밥알 사이사이 조갯살이 느껴지고 맛있는 초무침에 밥 비벼 먹는 맛이라고 해요. 쫄깃한 조개의 식감과 아삭한 채소가 일품이에요. 조개전골 속 조개를 넣어 오히려 식감이 풍부해졌다고 해요. 업그레이드 맛팁은 간장 양념으로 비벼도 훌륭할 맛이라고 하네요.

 

 

유민상팁, 가리비구울 때 데리야끼소스를 뿌려서 익힌 다음 꼬지로 가리비살을 꽂은 뒤 먹기.

살이 껍데기에서 떨어지면 익었다는 증거입니다. 

 

 

가리비꼬치는 비주얼뿐 아니라 일본의 길거리 시장에서 팔 것 같은 맛이라고 해요. 졸일수록 더 맛있는 데리야키소스라고 해요.

 

 

마요네즈와 데리야키소스에 가다랑어포는 희망사항. 부드러운 마요네즈와 짭짤한 데리야키의 조합이 좋다고 해요.

 

 

태원의 팁은 조개구이 위에 마요네즈와 고추냉이를 얹어서 먹기!

 

 

조개 위에 마요네즈와 고추냉이를 함께 얹어 먹기!!  마요네즈의 느끼함을 고추냉이의 쌉쌀함이 잡아주는 조합이라고 하네요. 그동안 치즈가 전부였는데 다양한 소스와 함께 재탄생한 조개구이. 

 

윤화의 팁은 조개구이는 삼겹살에 싸 먹어도 맛있다고 해요. 조개와 냉삼 초장 삼합으로 먹기. 

 

 

믿기지 않는 고소함이 있다고 하네요. 육고기의 고소함은 치트키예요. 냉삼에 가리비에 김치까지 한입에 즐기는 완벽한 궁합!!! 두께 굽기 식감에 모든 게 완벽한 맛팁이라고 해요.

 

 

짭짤하게 가리비에 배어든 소스, 생각보다 짜지 않고 적절하게 어울리는 맛이라고 해요. 졸이면 졸일수록 더 맛있어지는 마법. 

 

 

아쉬움 없이 풍족한 식사로 완벽한 엔딩. 

 

최고의 맛은 냉동삼겹살과 함께 먹는 팁이라고 해요.

 

<출처: iHQ, 맛있는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