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꼬르동 블루 제과 디플로마와 프랑스 알랭 뒤카스 파티스리를 졸업한 유민주
아무리 요리를 좋아해도 디저트는 번거롭고 복잡한 느낌이잖아요.
디저트를 쉽게 집에서 만들어 먹을수 있어요. 구울 필요도 없고, 짧은 굳히기 과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판매용 수준의 고컬리티 레시피임
쌀을 이용한 디저트로 부드러움이 일품인 딸기 무스 케이크와 영국식 라이스푸딩
퓨레 질감의 망고를 소복하게 얹어낸 새콤하고 달콤한 여름 저격 디저트~
입안 가득 퍼지는 크림 뺨치는 진한 풍미가 느껴지고 망고의 상큼함과 달달함이 문을 열고 쌀알의 고소함이
문을 닫는 느낌이라고함 절정의 달콤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디저트임
남녀노소가 다 좋아할 맛이라고함
요거트 못지 않은 극강의 부드러움~ 요거트는 전혀 들어가지 않음
놀라운 부분은 즉석밥!! 이것이 바로 선생님의 치트키라고해요.
쉽고 간편한 레시피를 위한 재료임
라이스 푸딩 만들기
냄비에 우유 1컵을 넣어주세요.
휘핑크림은 3분의 1컵을 넣어주세요.
설탕은 소주잔 기준으로 3분의 1컵
디저트에 향긋함을 불어넣는 바닐라빈
바닐라빈 3분의 1개를 반으로 갈라 안쪽의 씨를 긁어낸다.
긁어낸 바닐라빈 씨는 냄비에 넣어주세요.
바닐라빈이 없을때엔 바닐라 에센스로 대체하셔도 좋아요.
바닐라빈 3분의1개는 바닐라 에센스 1티스푼으로 대체할수 있어요
다쓴 바닐라빈 껍질도 풍미를위해 넣어줘도 좋아요.
다음은 선생님의 치트키인 즉석밥!!
즉석밥 반개는 전자레인지에 돌릴 필요가 없어요.
재료를 끓이기 때문에 즉석밥을 따로 익힐 필요는 없어요.
강불에서 7~8분 정도 끓인다.
쌀이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줄 것!!
라이스 푸딩을 쟁반에 넓게 편다.
냉동실에 넣어 놓는 시간은 5~10분 정도에요. 식히는 동안 망고 퓨레를 만들 예정이에요.
냉동망고는 갈았을때 좀더 퓨레에 가까운 질감이 돼요.
블렌더에 냉동 망고를 취향에 맞게 넣고 간다.
이제 딸기 무스케이크 만들기~~
무스는 프랑스어로 거품이라는 뜻이에요.
크림처럼 부드럽고 가벼운 식감이 특징임
*부댕은 프랑스식 소시지라는 뜻으로 푸딩이 여기에서 유래됐음
몽글몽글한 질감이 특징이에요.
보통 무스에는 젤라틴이 들어가는데 가정용으로는 번거롭고 복잡한 재료가 젤라틴이에요.
이럴때 필요한 것이 치트키 선생님의 치트키는 크림치즈!!
무스 특유의 식감을 크림치즈로 살려요
크림치즈 20g 과 설탕 20g 을 넣고 믹서로 돌려주세요.
크림 치즈와 설탕을 골고루 잘 섞어준다.
핸드 블렌더로 냉동 딸기를 으깨듯 갈아주새요.
휘핑크림 60ml
휘핑크림을 넣고 빡빡한 질감이 나올때까지 섞어주세요.
크림과 갈아놓은 딸기를 섞는다.
우유 크림 치즈등 유제품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재료가 바로 바질이에요.
바질 2~3줄기를 잘게 다져 넣는다.
바질은 유제품의 느끼한 맛을 산뜻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카스텔라를 컵 크기에 맞춰 바닥에 깔아준다.
마무리 및 플레이팅만 하면 완성입니다.
식힌 라이스 푸딩을 잘 섞는다.
플레이팅은~ 자신의 취향것!!
카스텔라 위에 딸기 무스를 올리고 취향대로 플레이팅 하면 완성입니다.
디저트는 행복해지려고 먹는거잖아용. 눈으로도 즐겁게 먹을수 있도록 플레이팅 해주시면 됩니다.
<출처: olive 다해먹는 요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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