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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독립만세에 악동뮤지션 찬혁의 집에 이승철이 등장한 것. 이승철은 어디서 흔희 볼 수 없는 가수죠. 예능에도 잘 안나타 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더 재밌고 방송에서 보니 반갑고 그러더라고요.
녹음이 끝난후 같은 동네에 살아 이승철과 차를 같이 타고 귀가하다가 얼떨결에 두 번째 집들이가 되었는데요. 이승철이 독립 하우스에 대해 칭찬해주고 옷 취향도 인정해주자 기쁜 표정을 드러내더라고요. 요알못 찬혁에게 이승철이 직접 요리도 해주고 맛있게 식사하는 케미가 방송되었습니다. 독립만세 보면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나가서 혼자 살면서 밥도 해 먹고 문제가 생기면 해체 나가면서 성장해가는구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언제고 부모님이 우리 곁에 있을 수 있는 거만은 아니니까요. 전에 오은영 박사님이 얘기하길 양육의 목적은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독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거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독립만세를 볼 때면 나도 독립해서 살아보고 싶은 맘이 생겼다고 경제적인 문제적 현실에 다시 주저앉곤 하거든요. 그래도 독립은 여러모로 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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