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진 돌발성 난청 고백.

보이스 킹 2에서 고유진 님이 돌발성 난청에 대해서 얘기했는데요, 보이스 킹은 다양한 장르와 숨은 실력자들이 나와 현직 가수들도 긴장할 수밖에 없는 무대라고 해요. 일반인 참여자들도 가창력이 어마 어머 해요. 거기다 장르도 다양하니깐 트롯만 보시는 부모님과도 함께 볼 수 있는 예능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데뷔 23년차 그룹 플라워의 고유진이 돌발성 난청으로 청력이 40% 떨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가수의 생명이 끝나지 않을까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걱정과 달리 그는 올 크라운을 달성하며 실력 발휘를 제대로 했죠. 무대에 서서히 적응하면서 불편하지만 이렇게 무대에 설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그. 이날 가수 패티김이 노래 초우를 불렀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죠. 왠지 이런 사연이 있으면 더 안타깝고, 노래가 더 더 빛이 나기도 하더라고요. 다음 방송은 화요일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