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뉴는 황태해장국과 고추장 갈치구이입니다.
황태채는 쌀뜨물 대신 물에 불려도 좋아요.
황태채는 쌀뜨물에 넣어 살짝 불린다.
불린 황태채는 건져낸 뒤 물기를 제거한다.
황태채를 불린 쌀뜨물을 밑국물로 활용하면 국물 맛이 훨씬 시원해져요.
달군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 황태채를 볶는다.
콩나물을 넣어 볶는다.
콩나물에 양념이나 간을 미리 하면 수분이 빠져 나와 콩나물이 질겨져요.
콩나물을 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볶아주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요.
황태채가 노릇해지면 쌀뜨물을 붓는다.
뚜껑을 덮어 한소끔 끓인다.
두부는 잘게 깍둑 썬다.
대파는 어슷 썬다.
황태해장국의 맛 포인트는 부드러운 달걀입니다.
달걀은 곱게 푼다.
매콤한 고추장 갈치구이 만들기
갈치를 손질할땐 꼬리에서 머리 쪽으로 가위를 세워가며 지느러미를 잘라주세요.
지느러미를 제거한 갈치는 비늘을 긁어낸다.
갈치에 소금을 뿌려 밑간한다.
갈치대신 등 푸른 생선을 사용할 땐 생강즙과 술을 함게 뿌려주면 좋아요.
생선을 통째로 얼려 요리할때마다 힘들엇던 이특
생선은 한번에 먹을 양만큼씩 얼리기!!
냉동생선은 쿠킹 포일을 두번 정도 감싸 실온에 두면 빨리 해동이 돼요.
갈치 양념장 만들기
고추장에 설탕 , 간장을 넣어 섞는다.
다진 대파,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참기름을 넣는다.
후춧가루, 깨소금을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새우젓을 넣는다.
깍둑 썬 두부, 다진마늘을 넣어 한소끔 끓인다.
기호에 따라 얼큰한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나 고춧가루를 넣어도 좋아요.
곱게 푼 달걀을 둘러 넣는다.
곱게 푼 달걀은 어느 정도 익은 뒤 국물과 섞어야 국물이 지저분해지지 않아요.
어슷썬 대파, 후춧가루를 넣는다.
그릇에 먹기 좋게 담는다.
밑간한 갈치에 밀가루를 앞뒤로 고루 입힌다.
밀가루를 입히면 갈치에서 수분이 빠져나오지 않아 식감이 부드러워져요.
생선은 껍질이 잘 벗겨지기 때문에 밀가루를 입혀주는게 좋아요.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른다.
밀가루를 입힌 갈치를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갈치의 내장 부분을 눌렀을 때 단단하면 다 익은거에요.
갈치가 익으면 양념장을 앞뒤로 고루 펴 바른다.
양념장을 바른 갈치는 살짝 굽는다.
갈치는 다 익은 상태이므로 양념이 스며들 정도로만 구워주세요.
접시에 보기 좋게 담는다.
완성이에요!! 뭔가 후다닥 잘만드시네요. 이분은.
<출처: EBS1 최고의 요리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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